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원문제공처
          펼치기
        • 등재정보
          펼치기
        • 학술지명
          펼치기
        • 주제분류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저자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무료
      • 기관 내 무료
      • 유료
      • 도시 공동체의 인문성과 세계성

        류재,이현재,장만호,염미경,이상배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 2020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전국학술대회 자료집 Vol.- No.-

        안녕하십니까?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소장 신해진입니다. 먼저,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와 인문학연구원 HK+가족커뮤니티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국학술대회를 축하하기 위하여 자리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2020년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만 올 한 해는 그 어느 해보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을 듯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가급적 주제 강연을 맡아주신 류재한 학장님과 발표자 분들을 한 자리에 모시는 시간을 마련하려고 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이 너무나 엄중하여 이렇게 온라인으로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온라인 학술대회에 참석하여 주신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0년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전세계가 감염병의 위기에 노출된 가운데, 지역 공동체의 역할과 의미를 인문학적 관점으로 접근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쁘신 시간 속에서도 류재한 전남대 인문대학장님께서 ‘人紋과 人文 그리고 都市’ 주제 강연을 준비해 주셨으며, 기획 발표에서는 총 네 분의 선생님이 옥고를 발표하실 예정입니다. 발표를 맡아주신 이현재 서울시립대 교수님, 장만호 경상대 교수님, 염미경 제주대 교수님, 이상배 광주광역시청 도시재생국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종합토론을 이끌어 주실 윤영 호남대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하지만 학문적이며 실질적으로 알차고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학술대회 발표를 흔쾌히 허락해주시고 또 옥고를 제출해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와 인문학연구원 HK+가족커뮤니티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0년도 전국학술대회가 포스트코로나와 언택트라는 변화된 우리 사회에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보다 높일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KCI등재

        일개 대학 기숙사 거주 학생에 있어서 Chlamydophila pneumoniae의 혈청학적 감염률 조사

        류재기(Jea Ki Ryu),김현경(Hyun-kyung Kim),김동찬(Dong-Chan Kim),이석준(Suk Jun Lee) 한국생명과학회 2014 생명과학회지 Vol.24 No.3

        Chlamydophila pneumonia는 전 세계적으로 지역사회 폐렴을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체이며 청소년과 젊은 성인에서는 경미한 폐렴 및 기관지염을 유발하나 면역력인 약한 소아나 기저 질환이 있는 노인층에서는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집단생활과 연관된 감염률에 대한 연구가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미세면역형광법을 이용하여 대학 기숙사 거주자의 거주 기간에 따른 감염률을 조사하였다. C. pneumonia 과거 감염은 IgG 항체 역가 1:32 이상으로 하였다. 현재 감염은 IgG 항체 역가가 1:512 이상이거나, IgM 항체 역가가 1:16 이상이면서 류마토이드 인자 음성인 경우를 현재 감염으로 하였다. C. pneumonia 과거 감염률은 71.1%였으며, IgG와 IgM 항체를 이용한 현재 감염률은 각각 28.3%와 23.3%를 나타냈다. C. pneumoniae IgG 항체에 의한 과거 감염률은 집단생활이 1개월, 7개월, 13개월, 35개월 군에서 각각 50%, 71.4%, 66.7%, 89.5%로 나타났다. IgG 항체에 의한 현재 감염률은 1개월, 7개월, 13개월, 35개월 군에서 각각 50%, 28.6%, 33.3%, 10.5%를 보였으며 IgM 항체를 이용한 조사에서는 각각 41.7%, 28.6%, 26.7%, 5.3%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집단생활자의 경우 C. pneumoniae 과거감염은 집단생활 경험의 개월 수가 많을수록 증가하였으며, 현재 감염율은 집단생활 초기에 증가하였다가 개월 수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본 연구는 C. pneumoniae의 집단시설 내의 혈청역학적 조사 및 예방법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Chlamydophila pneumonia is a common cause of community-acquired pneumonia throughout the world. It causes mild pneumonia or bronchitis in adolescents and young adults. Older adults may experience more severe disease and repeated infections. To the best of our knowledge, no study has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C. pneumonia in a closed community in Korea. We compared the infection rate of C. pneumonia among university dormitory residents using the miro-immunofluorescence (MIF) method. Antibody titers of IgG (1:32 or more) indicate past infection of C. pneumonia. A recent infection was defined as serum with a high titer of IgG (1:512 or more) or a positive IgM (1:16 or more). The past infection rate of C. pneumonia among the university dormitory residents was 71.7%. The recent infection rate of C. pneumonia according to IgG and IgM titers was 28.3% and 23.3%, respectively. The past infection positive rate according to the number of residence months was 1 month (50%), 7 months (71.4%), 13 months (66.7%), and 35 months (89.5%). The recent infection positive rate according to IgG antibody titers was 1 month (50%), 7 months (28.6%), 13 months (33.3%), and 35 months (10.5%). The recent infection rate of C. pneumonia according to IgM antibody titers was 1 month (41.7%), 7 months (28.6%), 13 months (26.7%), and 35 months (5.3%). The results suggest that the past infection rate of C. pneumonia is increased by the number of residence months in a closed community and that the recent infection rate of C. pneumonia according to IgG and IgM serological tests is decreased by the number of residence months.

      • KCI등재

        2010년산 맥류의 붉은곰팡이병 발생 및 Fusarium 곰팡이독소 자연발생

        류재,이수형,손승완,이승호,남영주,김미자,이데레사,윤종철 한국식물병리학회 2011 식물병연구 Vol.17 No.3

        Fusarium species are worldwide causal agents of Fusarium head blight (FHB) in cereals such as barley and wheat. Their toxigenic potential is a health risk for both humans and animals. To survey the natural occurrence of FHB and mycotoxins produced by Fusarium, total 126 barley or wheat grains grown in 2009-2010 season in Korea were collected. The incidence of FHB was 30.7% in silage barley, 26.9% in wheat,20.7% in naked barley, 19.4% in malting barley, 16.4% in unhulled barley. Overall FHB incidence of barley and wheat in 2010 was 23.0% and 10% higher than that of 2009. The incidences and level of deoxynivalenol (DON), nivalenol (NIV), and zearalenone (ZEA) were 34%, 0.89 mg/kg, 84.9%, 1.86 mg/kg, and 10.3%, 0.06mg/kg respectively. The both levels and incidences of NIV were found to be highest in barley, whereas the level of DON was found to be highest in wheat. Incidences of DON and NIV and the level of NIV in the samples from southern regions of Korea were higher than those from central region, whereas the level of DON from central region was higher than that from southern regions. This is the first paper demonstrating regional difference in natural occurrence of DON and NIV in wheat and barley. 2010년산 쌀보리 43시료, 겉보리 17시료, 맥주보리 11시료, 청보리 14시료, 밀 41시료 등 총 126개 시료를 농가로부터 채집하였다. 이들 시료를 대상으로 Fusarium균 오염정도와 이들 균이 생산하는 주요 독소인 DON, NIV, ZEA의 자연발생을 조사하였다. 2010년산 맥류의 전국 평균 오염율은 23.0%로 2009년 전국 평균 오염율(Yeh 등, 2010)에 비해 10% 이상 높았다. 지역별 오염율은 전남지방의 맥류가 35.8%로 가장 높았고 전북 20.8%, 경기 20.5% 순이었다. 각 독소별 오염빈도와 오염수준을 조사한 결과, DON은 43시료(34%), 0.89 mg/kg 이었고, NIV는 107시료 (84.9%), 1.86 mg/kg, ZEA은 13시료(10.3%), 0.06 mg/kg이 었다. NIV의 오염빈도가 DON과 ZEA에 비해 높았다. 한편 40시료(31.7%)가 DON과 NIV가 중복오염되어 있었다. 맥류 종류별 곰팡이독소의 오염수준을 보면, 밀에서는 DON의 오염수준이 NIV보다 높았으며, 보리에서는 NIV 오염수준이 DON보다 높았다. 보리 종류별 NIV의 오염수준은 청보리, 맥주보리, 쌀보리, 겉보리 순으로 높았다. 독소오염에 대해 지역별로 분석하여보면 경기, 충남북의 중부지방은 DON의 오염수준이 NIV보다 높았으며, 전남북과 경남북의 남부지방은 NIV의 오염수준이 높았다. DON과 NIV 독소의 오염빈도 또한 중부지방에 비해 남부지방이 많았다. 지역별 맥류 곰팡이독소 자연발생 양상의 차이를 처음으로 보고한다.

      • 조선시대 미술교육에 나타나 삼색사상에 관한 연구

        류재 한국미술교과교육학회 1996 師鄕美術敎育論叢 Vol.4 No.-

        조선시대 회화는 화원과 선비화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면서 발달하였따. 왕의 초상화 제작시 선비화가를 감독으로 발택하여 품위를 높였으며, 사대부 출신의 선비화가는 화론과 격조에, 도화서 출신의 화원들은 묘사기량에 초점을 맞추고, 무명의 화가들은 대중의 일상생활에 연관된 실용적인 그림을 그렸다. 우리는 이런 조선시대의 화가들이 그린 많은 그림에는 시와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시(時),서(書), 화(畵) 가 어우러져서 조화로운 하나의 그림이 되는 것을 삼절사상 또는 시서화 일치사상이라고 한다. 이 글에서는 조선시대 미술교육에 나타난 삼절사상에 대해서 알아보고 오늘날 미술 교육에 필요한 시사점을 찾고자 한다.

      • KCI등재후보

        결의론과 실천적 지혜: 『결의론의 남용』을 중심으로

        류재한 ( Ryu¸ Jae-han ) 한국윤리학회 2020 윤리학 Vol.9 No.2

        본 논문에서는 임상 현장이라는 현실 세계 내에서 실질적인 도덕적 문제를 해결하는 유덕한 의료 전문가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을 제기하고 그것을 해명하고자 한다. “누구?”라는 물음이 단지 인식론적인 물음이 아니라 도덕적 행위 주체를 해명하는 물음과 연결되어 있다고 가정한다면, 임상 현장에서 행위 주체로서 전문가가 현실 세계에서 발생하는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능력을 갖추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을 해결해야 할 필요성이 생긴다. 본 논문은 임상 현장에서 발생하는 도덕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합한 방법론 중의 하나인 결의론(casuistry)에서 제시하는 행위자가 실천적 지혜를 행하는 존재라는 점에 주목한다. 그리고 이때 실천적 지혜가 무엇인지 해명하기 위해서, 본 논문은 결의론이 아리스토텔레스의 “학문적 인식(episteme)”과 “실천적 지혜(phronesis)”의 구분을 원용하고 있는 점을 재구성한 후, 이런 구분이 의도하는 바가 실천이 이론 독립적이라는 것임을 부각시킨다. 이를 바탕으로, 이론 독립성을 지닌 실천적 지혜는 상황에 합당한 판단임을 분석할 것이다. 이런 분석은 임상 현장에서 의료 전문가가 무엇으로 유덕한 도덕적 행위자가 되는지를 해명하는 단초가 된다. 그런 다음에 본 논문은 임상 현장이라는 현실 세계에서 상황에 합당한 판단이 임상 영역이라는 특수성에 합당한지 분석한 후, 상황에 합당하게 판단하는 전문가가 자신이 대하고 있는 타자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그의 덕성이 드러나야 하는 공간이 임상 현장뿐만 아니라 제도적 평면과도 관련된다는 것을 논의할 것이다. This paper delves into the question of a virtuous medical professional who solves moral problems in clinical settings. Assuming that this question is related to the issues of a moral agency rather than simply epistemological ones, it is necessary to address if and how a professional as an agency in clinical settings should be able to solve practical problems in the real world. This paper focuses on the fact that the agency presented in The Abuse of Casuistry is the one who practices practical wisdom. In order to explain practical wisdom, this paper reconstructs how casuistry quotes Aristotle’s original distinction between ‘epitome’ and ‘phronesis’; and then illuminates the fact that practice is independent of theory. Based on this, this paper analyzes that practical wisdom with theoretical independence is a reasonable judgement suitable for situations. This analysis provides the basis for explaining what competence makes a medical professional a virtuous agency. This paper then analyze if and how reasonable judgments are appropriate for specific situations like clinical settings. Furthermore, this paper suggests that the virtues of a professional are related to the institutional dimension as well as clinical settings.

      • KCI등재

        소설 벨아미 속에 나타난 “길의 리얼리즘”

        류재 한국프랑스학회 2005 한국프랑스학논집 Vol.52 No.-

        19세기 사실주의와 자연주의의 담론은 인물의 공간묘사에 많은 면을 할애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인물의 공간묘사는 길(rue)과 대로(boulevard)의 묘사에 의해 특징지어질 수 있을 정도여서 19세기 사실주의와 자연주의의 담론은 “r(u)e-alisme” 즉 “길의 리얼리즘”이라 불리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모파상의 소설 벨아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공쿠르 형제(les frères de Goncourt)가 그들의 소설작품 제르민느 라세르틔 Germine Lacerteux를 가리켜 “이 작품은 길에서 유래한다”라고 했던 것처럼, 모파상의 『벨아미』 역시 “길에서 유래한다”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 논문의 연구 목적은 모파상의 소설 작품 벨아미에 나타난 길(rue)과 대로(boulevard)의 중심 역할이 무엇인지와 모파상의 리얼리즘에서 “r(u)e-alisme” 즉 “길의 리얼리즘”이 제기하는 쟁점을 분석·기술하는데 있다. 벨아미 속에서 길은 3가지 역할을 수행한다. 첫 번째로, 길은 소설의 도입부(ouverture)와 말미(fermeture)에 위치함으로써 ‘텍스트의 물리적 경계의 기능’(opérateur de frontières matérielles du texte)을 수행한다. 두 번째로, 길은 ‘이야기의 논리적 일관성과 통일성을 보장해주는 역할’(opérateur de cohérence logique du récit)을 수행한다. 마지막으로, 길은 ‘텍스트의 가독성을 보장해주는 역할’(opérateur de lisibilité du texte)을 한다. 길은 인물의 공간과 인물의 서술적 운명의 좌표를 밝혀주는 길라잡이의 기능을 수행하며 텍스트의 가독성을 배가시켜준다. 이처럼 벨아미 속에서 길의 3가지 역할은 텍스트의 물리적 프레임의 구성과 이야기의 통일성 그리고 텍스트이 가독성을 담보하는 r(u)e-alisme 즉 ‘길의 리얼리즘을’을 이루어 낸다. 결국 이는 “사실임직함”(vraisemblance)과 “사실 효과”(effet de réel)를 배가시키는 것으로 모파상의 ‘리얼리즘’의 중심요소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길을 중심으로 모파상의 사실주의의 특성을 살펴보았던 본 연구는 길과 거리 이름의 의미 분석과 인물의 이동 경로의 구조 분석에 그치고 있음을 밝혀둔다. 길과 거리에 대한 묘사의 자세한 분석을 통해서 길과 거리와 주인공의 소설적 운명이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연구를 병행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또한 모파상의 다른 작품 속에서 “길의 리얼리즘”이 어떻게 기능하는지도 앞으로 살펴보아야 할 부분이다.

      • KCI등재

        인문(人紋)과 인문(人文), 도시의 관계에 대한 고찰

        류재한 ( Ryu Jae-han ) 전남대학교 인문학연구소 2021 용봉인문논총 Vol.- No.58

        본 연구는 人紋과 人文, 都市의 관계를 밝히고자 했다. 이를 위해 “인문(人紋)과 인문(人文)의 반영체(反影體)”로서의 도시와 도시의 정체성(역사와 이야기)의 관계, 그리고 人紋都市와 人文都市의 관계를 분석해 보았다. 먼저, Ⅱ장에서는 인문(人紋)과 인문(人文)의 개념 정의와 차이를 살펴보았다. 인문(人紋)은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이 자신의 저서 『파리, 19세기의 수도Paris, capitale du XIXeme siecle』에서 말했던 “거주한다는 것은 흔적을 남기는 것을 의미한다.”(Habiter signifie laisser des traces)에서 “흔적” 즉 인간 삶의 흔적(무늬)을 말하며 인문(人文)은 인문(人紋)이 켜켜이 쌓여 이루어 “인간의 변화”와 더불어 “인간의 문화와 문명”을 가리킨다. Ⅲ장에서는 人紋과 人文그리고 都市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적대적인 자연을 통제하기 위해 주술적 의미의 人紋을 자신의 신체(문신)와 거주지(동굴벽화)에 새겼던 인간이 인간의 몸과 거주 공간(동굴)을 넘어 도시라는 새로운 몸과 주거공간에 人紋을 새기고 기록하게 됨을 알 수 있었다. 인간에게 도시는 몸과 주거공간인 동굴을 대체하게 됨으로써 도시에 人紋을 새기고 기록(人文)하게 된 것이다. Ⅳ장에서는 도시에 ‘人紋’하고 도시를 ‘人文’해야 하는 당위성을 살펴보았다. 인간은 스스로 만든 작품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듯이, 도시에도 자신의 흔적 즉 人紋을 새긴다. 일상적인 흔적들뿐만 아니라 도시의 시그니처가 될 수 있는 무늬와 흔적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도시일수록 도시의 정체성이 잘 드러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미래도시의 비전으로서 人文 도시는 도시 고유의 시그니처 즉 人紋을 새기고 새겨나가야 함을 파악할 수 있었다. Ⅴ장에서는 人紋도시를 人文도시로 만들 수 있는 도시의 주체인 플라뇌르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는 “도시 애호가”로서 도시의 人紋을 읽고 해독하여 그 人紋을 人文으로 전환시킬 수 능력을 갖춘 도시 산책자이다. Ⅵ장에서는 人紋을 지키기 위한 人文의 방식을 몇몇 도시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도시는 기억(人紋)의 창고이자 기억의 재현과 기록 즉 人文의 공간이다. 그래서 人紋을 지워버린 도시 정주민의 정신적 실향은 人紋에 대한 기억상실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는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의 이야기와 역사의 토대인 흔적에 대한 기억상실이라는 의미이다. 도시의 人紋은 기억이며 기억을 기록하는 하는 것은 人文이다. 이 때 도시의 ‘기억’과 ‘기억의 기록’ 즉 人文은 도시의 진실이며 정체성이 된다. 도시의 기억 즉 人紋을 지우는 反人文的행위는 도시의 기억과 정체성을 지우는 것이며 도시의 ‘이야기’와 ‘역사’를 지우는 행위임을 알 수 있다. 결국 人紋都市는 공동체의 기억과 흔적(무늬) 즉 人紋을 품고 있는 ‘있는 그대로’의 도시라면, 人文都市는 人紋都市에 새겨져 있는 공동체의 人紋를 읽고 해독하며 하나의 인문학적 ‘도시-텍스트’로 기록하고 ‘만들어가는’ 도시라 할 수 있다. This paper aims to verify relations among Human memories embedded (Hereinafter referred as “HME”), Humanities and cities by analyzing relations of city and its identity through history and storytelling, which is a reflection of HME and Humanities, verifying relations between HTE cities and Humanities cities. Cities can be remembered as a humanities repository to hold our HME by recollecting our past history and experience. In general, it could be portrayed that a person who is mentally displaced from his embedded memories is the same as of amnesia of his life vestige which is also another loss of his memory over citizens stories and traces based on the history. ‘Memoria’ in Latin is a remembrance, which is opposite to ‘oblivio’ from oblivion, loss of memory. Thus, it can be defined that ‘memoria’ is similar to ‘non oblivivo’, ‘not to be forgotten’. In turn, ‘oblivio’ is opposite to ‘veritas’, the truth, which interprets that not to be fallen into oblivion is the truth. In consequence, remembrance is the truth and an identity not to be forgetful of our memory. To obliterate our city memory is an activity of erasing one’s story and history. Thus urban regeneration in the form of effacing our memories is a project which blots out truth and identity. Thus, this intentional oblivion directly leads citizen to group dementia, which erases one’s identity. To preserve our memories embedded in the city is to conserve our city memories, which is an activity to sustain city’s story and history. Thus to forget memories embedded in the city is to wipe out city’s memory and identity. In conclusion, cities embedded with human memories are ones as it is, embracing HME with community’s memories and its trace. Human Cities can be defined that they are based on cities embraced with human memories to read and interpret community’s traces, in the process of developing ‘Humanities City Text’.

      • 분청사기 이해지도에 관한 연구

        류재 한국미술교과교육학회 2005 師鄕美術敎育論叢 Vol.13 No.-

        백자나 청자에 대해서 그나마 이름이라도 알고 있지만 분청사기에 대해서는 거의 모르는 실정이다. 민족적인 특색이 잘 드러나 있는 분청사기를 잘 알지 못 하는 것은 그 동안 우리 전통미술 교육의 현실을 말해 주는 것이다. 조선시대에 대표하는 도자기는 분청사기와 백자이다. 청자의 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백토의 분청과 다양한 장식기법이나 대담하고 활달한 문양 등에서 분청사기만의 독창성을 보여 주고 있다. 분청사기는 청자처럼 우아하거나 정교하지 못하지만, 기교를 부리지 않고 대범하고 활달한 문양과 수더분한 형태가 분청사기만의 독특한 조형미를 보여 주고 있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