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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 국외 주요국가의 종교구성에 따른 테러발생 상관관계 분석

        김인혁,오한길 한국재난정보학회 2020 한국재난정보학회 학술대회 Vol.2020 No.11

        본 논문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테러유형 중 국내와 유사한 국제적 환경을 가진 나라(경제지표 유사국가 (G20)와 세계평화지수(GPI) 중 동일분류기준 적용 국가)를 중심으로 세계테러데이터(GTD)(2001~2018년)를 활용하여 각 국 에서 발생되는 종교 테러의 특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2001년 9/11테러 이후 국제 테러리즘의 가장 큰 특징은 테러대상이 정부(시설), 군사시설 등의 하드 타깃(Hard Target)에서 보안등급이 낮고, 접근성이 용이하며, 대량 살상이 가능한 소프트 타깃(Soft Target)으로 변화하였다는 것이다. 소프트 타깃의 범위는 일반 시민이 이용하는 마트, 쇼핑몰, 백화점, 레스토랑, 공항, 공연장, 대중교통, 호텔 등으로 넓고, 보스턴마라톤테러, 런던테러 사례와 같이 시간과 장소를 특정할 수 없기 때문에 자살폭탄테러를 포함한 다양한 테러전략사용이 가능하여 사전예 방이 거의 불가능하다. 세계테러데이터(GTD)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테러 건수는 1970~2000년까지 71,660건이던 것이, 2001~2018년까지 119,804건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9/‘11테러 이후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은 선포하면서 총 80개 국가에서 대테러 작전을 수행하 고 있지만(2018년 12월 기준), 알 카이다, ISIL 등의 지하디 테러리즘은 더욱 활발히 활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계에서 발생 되고 있는 테러 전체 공격의 55%이상이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인도 및 나이지리아에서 발생되었고, 사망자의 74% 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나이지리아, 시리아, 파키스탄에서 발생되고 있지만, 테러리즘은 세계적인 현상이며, 미국의 우방국 인 대한민국 또한 결코 안심할 수 없다. 국내의 경우 2016년에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이 국회를 통과되었지만, 다양한 테러유형을 다루지 못하고 있고, 특히 테러방지법 제10에서 ‘테러대상시설’로 정하고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이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국내와 환경이 유사한 G20국가와 세계평화지수(GPI) 국가 중 국내와 동일한 등급의 안전지수를 가진 국가들을 세계테러데이터 코드북 테러대상시설에 따라 분류하여 각 국가에서 종교테러의 발생빈도를 분석함으로써, 특정국 가와 대표종교의 관련성을 분석하고 종교테러의 위험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 김정일의 리더십과 남북관계

        김인혁 한국동북아학회 2002 한국동북아논총 Vol.7 No.4

        김일성 사망 이후 김정일은 체제유지를 위한 안전보장과 경제위기 극복을 북한 당면한 최대의 국가적 목표로 설정하고, 북한 체제가 당면한 그와 같은 과제의 해결을 위해 그의 지도력을 행사해 왔다. 김정일의 지도력은 크게 북한 체재가 갖는 특유의 집단적·조직적 구조, 특성에 의해 기능하는 측면과 그의 개성·자질·능력 등의 개인적 요소에 의해 기능하는 측면으로 나누어 이해할 수 있다. 김정일은 군 최고사령관, 당 총비서, 국방위원장의 역할과 지위를 확고히 구축하였다. 그 결과 김정일은 적어도 그를 추종하는 지배집단의 동의와 복종을 통하여, 동시에 관료적 지배구조의 작동을 통하여 그가 의도하는 국가통치의 방향과 수행을 가능케 하고 있다. 또한, 김정일은 `조선민족 제일주의`와 `주체형의 사회주의적 민족` 등의 개념화를 통해 그의 권력행사에 대하여 민족감정을 기반으로 하는 정서적 동조를 불러일으켜 왔다. 전통적으로 사회주의가 내재하고 있는 집단주의 구조 속에서 설정된 지도자와 인민의 관계 위에 북한 체제의 권력은 작동해 왔다. 그리하여 대개 `영도력`으로 표현되는 지도자의 `지도` 가 집단주의 기능에 의해 작동된다. 이렇게 볼 때, 김정일은 `제도적 리더쉽` · `조작적 리더쉽` · `집단주의적 리더쉽` 을 발휘하여 대내적 지배의 강화와 남북관계의 대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 KCI등재

        성인 중증 외상환자에서 사망 예측을 위한 신개념 polytrauma의 유용성

        김인혁,서강석,이미진,박정배,김종근,류현욱,안재윤,문성배,이동언,박용석,최마이클승필 대한응급의학회 2016 大韓應急醫學會誌 Vol.27 No.6

        Purpose: The terminology that represented major trauma was vague, inconsistent, and lacked validation.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new definition of polytrauma in adult patients of major trauma. Methods: A retrospective data of adult major trauma patients [Age≥15, 16≤Injury Severity Score (ISS)<75] from a regional trauma center were collected in period between July 2011 and December 2013 and divided into two groups: polytrauma and non-polytrauma. We compared the demographic, laboratory characteristics, and outcomes in patients with major trauma, polytrauma and non-polytrauma. Univariate associations were calculated, and a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determine the parameters associated with in-hospital mortality and early death. Results: A total of 662 patients met the inclusion criteria for major trauma. Of these, 150 (22.7%) met the new polytrauma definition. In the major trauma group, the mean ISS was 22, in-hospital mortality rate was 23.4%, and early death rate was 20.7%. In the polytrauma group, ISS was 27, in-hospital mortality rate was 44.7%, and early death rate was 38.7%. In the non-polytrauma group, ISS was 20, in-hospital mortality rate was 17.2%, and early death rate was 15.4%. Of the five physiologic parameters (systolic blood pressure≦90 mmHg, Glasgow Coma Scale≦8, base deficit≧6, international normalized ratio≧1.4/activated partial thromboplastin time≧40 seconds, age≧70 years), the lowest in-hospital mortality was found when one parameter was involved (2.5%), and the highest mortality was found when all parameters were involved (100%). Conclusion: Based on “The new Berlin definition”, polytrauma was associated more with in-hospital mortality and early death than non-polytrauma in adults. The five physiologic parameters were correlated with in-hospital mortality.

      • KCI등재후보

        제1.2차 남북정상회담의 비교분석

        김인혁 한국통일전략학회 2007 통일전략 Vol.7 No.3

        남과 북은 2000년 6월과 2007년 10월에 제1차 남북정상회담과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열어 각각 ‘6.15 공동선언’과 ‘10.4 공동선언’을 발표하였다. 두 번의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내용들은 크게 4개의 범주 즉, 1)평화정착과 통일의 문제 2)공동번영의 문제 3)다양한 교류협력과 인도주의사업의 문제 4)실천노력으로 나눌 수가 있다. 제1차 남북정상회담은 분단 이후 첫 정상회담 합의라는 상징성과 역사적 의의를 강조하면서 원칙적인 선언의 표명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두 공동선언은 많은 부분에서 남북 간의 합의가 본질적으로 동일한 목표와 기본정신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즉, ‘10.4 공동선언’ 역시 ‘6.15 공동선언’을 고수하고 구현하며,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통일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며,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인도주의적 협력에 합의하고 당국 간 대화를 상설화하여 실천하기로 합의하였다. 제2차 남북정상회담이 제1차 남북정상회담에 비하여 차이를 나타내고 있는 점은 크게 3가지다. 첫째, 긴장 완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군사적 적대관계의 종식, 상호 불가침, 정전체제의 종식과 관련 당사국 정상들의 종전선언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항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하였다. 그리고 북한 핵문제에 대한 해결을 ‘9.19 공동성명’과 ‘2.13 합의’의 이행과정에서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상호 존중과 신뢰의 관계로 남북관계를 전환하는 데 합의 하였다. 둘째, 제2차 남북정상회담은 6.15 공동선언에 비해 다양한 사업추진내용에 대한 합의를 구체적으로 이루어 내고 있다. 셋째,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특이한 사항은 국제사회에서의 민족의 이익과 해외 동포의 권리· 이익을 위하여 남북이 협력하기로 하였다는 점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긍정적인 성격에도 불구하고 만약 남북관계를 근본적으로 흔들 수 있는 사태가 발발한다면 수사적(修辭的) 선언은 현실의 냉혹함에 그 의미를 잃게 될 것이다. 이에 대비하여 다음과 같은 점은 더 검토해야 할 사안이다. 서해 ‘평화수역’에서 혹시 야기될 수도 있는 갈등, 북한 핵문제에 대한 모호한 합의, 경제협력에 있어서의 법률적· 제도적 보완 조치들의 강구 등은 두 정상 간 합의가 미처 담보하지 못하는, 좀 더 세밀하게 준비해야 할 앞으로의 과제라 하겠다. A Comparative Analysis on the first and the second Summit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 in terms of contents of Two joint Declarations -

      • KCI등재

        복수의 변압기를 사용하여 독립 전력제어가 가능한 DC 배전용 다중포트 Dual-Active-Bridge 컨버터

        김인혁,심주영,이준영,정지훈 전력전자학회 2020 전력전자학회 논문지 Vol.25 No.4

        This study proposes a power decoupled multi-port dual-active-bridge (DAB) DC-DC converter employing multiple transformers. Conventional multiport DAB DC-DC converters experience a power coupling issue from the use of a single transformer, which essentially requires complex power decoupling control. To solve this issue, a multiport DAB DC-DC converter employing multiple transformers is proposed to decouple output power without additional complex control algorithms. The proposed converter uses multiple transformers that can expand output ports easily. Therefore, transformers and the proposed multi-port DAB converter can be designed simply. In addition, the number of coupling inductors can be reduced in the proposed three-port DAB converter compared with that in conventional multiport DAB converters. The power decoupling characteristics and equivalent circuit of the proposed converter are analyzed using theoretical model approaches. Finally, a 3-kW laboratory prototype is developed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e proposed converter.

      • KCI등재

        A Modular Disturbance Observer-based Cascade Controller for Robust Speed Regulation of PMSM

        김인혁,손영익 대한전기학회 2017 Journal of Electrical Engineering & Technology Vol.12 No.4

        This paper deals with the robust speed regulation of a surface-mounted permanent magnet synchronous motor (SPMSM) that is subject to parametric uncertainties and external disturbances. The proposed approach retains a conventional cascade control configuration composed of an outer-loop speed control module and inner-loop current control modules. Baseline proportional-integral (PI) controllers are designed for nominal modular systems without accounting for the uncertainties to set a desired control performance of the closed-loop system. After studied in both frequency and time domains, a reduced-order proportional-integral observer (PIO), as a modular disturbance observer, is incorporated with each control module to maintain the ideal performance of the modules. Theoretical analysis confirms the desired performance recovery of the augmented system with modular PIOs to the nominal system. Comparative computer simulations and experimental results validate the proposed cascade control method for SPMSM speed regu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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