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선수들의 지구성 트레이닝이 혈액 성분 및 산소운반 능력에 미치는 영향

김덕중 한국운동과학회 2003 운동과학 Vol.12 No.4

김덕중. 사이를 선수들의 지구성 트레이닝이 혈액성분 및 산소운반능력에 미치는 영향. 운동과학, 제12권 제4호, 575-586, 2003. 본 연구는 지구성 트레이닝에 따른 사이클 선수들의 혈액량 및 산소운반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으로서 신체 건강한 14-16세 남자 중학생 사이클 선수들과 자전거로 통학을 하는 중학생으로 안정시 의학적정사와 운동부하 정사를 설시하였다. 의학적 점사 항목으로는 안정시 혈압 및 혈중 세포 성분을 선정하여 축정하였다. 운동부하 경사는 심박수, 산소소비량(VO₂), 혈압, 환기량(VE)을 측정하였으며, 최대 환기 능력에 대한 환기량의 비(VE/MVV)를 산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혈액성분에 있어서 적혈구는 사이클 선수 집단이 일반인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P<.05), 헤모글로빈과 헤마토크리트는 사이클 선수 집단이 일반인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1). 그리고 MCV, MCH도 사이클 선수 집단이 일반인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5). 산소운반 능력에 있어서 심박수와 산소소비량은 안정시와 운동 중에 유의하게 낮은 결과를 보였으나, 최고 심박수에서는 유의하게 높았다. 그리고 환기량과 VE/MVV도 안정시와 운동 중에 유의하게 낮은 결과를 보였으나, 최고 심박수에서는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적으로 지구성 트레이닝은 혈액성분의 증가와 동시에 산소 운반 능력도 향상시킴으로 인해 최적의 운동수행으로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癤�im, D. J. The effects of the endurance training on blood component and oxygen transports capacity at resting and exercise stress test in cycle athletes. Exeracise science, 12(4): 575-586, 2003.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compare the endurance training on blood component and oxygen transports capacity at resting and exercise stress test in cy치e athletes. The subjects consisted 38 middle school students who was aged 14-16years were checked by medical process, and exercise stress testing. Subjects were divided into 2 groups such as cycle athletes group(n=19), and control group(attending school, n=19). They were tested on the blood volume(CBC analysis) and oxygen transports capacity (exercise stress test).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analysis of independent t-test.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In Ire blood component RBC, Hb, Hct, MCV, and MCH were showed significantly higher in the cycle athletes group than control group. In the during exercise stress test, heart rate, oxygen uptake, ventilation, and VE/MW were crocked by automatic gas analyzer. In results, cycle athletes group were showed higher than control group.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the blood components and oxygen transports capacity was improved by cycle activity in adolescents. This study is excepted to contribute for generalization of cycle activity to for all.

관습법상 법정지상권의 성립여부 판단시점에 관한 연구 - 대법원 2012. 10. 18. 선고 2010다52140 전원합의체판결을 중심으로 -

김덕중 원광대학교 법학연구소 2014 圓光法學 Vol.30 No.3

The case law has recognized the statutory superficies on custom law in the event of different owners of a land and building due to forced sale by auction for the ownership of the building. In order for the statutory superficies on custom law to constitute, first the owner of a land and building should be identical. In forced sale by auction, provisional seizure may have occurred before the decision to begin the forced sale. Such provisional seizure has an injunctive effect. Therefore, it should be viewed if the owner of land and the owner of building are the same person from the point of provisional seizure. The Supreme Court 2012, 10, 18 Pronouncement 2010Da52140 Decision reviewed in this study, declared that such a foresaid provisional seizure should be the point of judgment. In addition, the Supreme Court 2013, 4 11 Pronouncement 2009Da62059 Ruling stated that if a mortgage was established before seizure or provisional seizure, the mortgage point should be the baseline of judgment. More work will be necessary to further standardize and objectify the requirement to constitute the statutory superficies on custom law.

4QMMT의 מעשי התודה와 갈라디아서의 ἔργα νόμου

김덕중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2007 신약연구 Vol.6 No.3

임차목적물의 점유와 임차보증금반환채권의 소멸시효 ― 대법원 2020. 7. 9. 선고 2016다24424, 244231 판결 ―

김덕중 전남대학교 법학연구소 2021 법학논총 Vol.41 No.4

This paper is designed to analyze the Supreme Court’s decision on whether the extinctive prescription for a tenant’s right of asking for return of security deposit keeps going even though the tenant continues to occupy the leased object due to the simultaneous performance defense after the term of lease expires in the lease where the Housing Lease Protection Act applies. On this dispute, the Supreme Court judged that the extinctive prescription does not keep going with its sentence made on July 9, 2020 (Sentence No. 2016 Da 24424, 244231) as it considered the tenant’s occupation of the leased object as the exercise of the claims for asking for the return of security deposit. This precedent above considered that the allowance of the progress of extinctive prescription for the tenant’s right of asking for return of security deposit would damage the balance between concerned parties in terms of benefits from rent. In addition, the Supreme Court perceived that as the legal lease is kept effective according to Article 4 (2) of Housing Lease Protection Act even after the expiration of lease period, it is logical that the extinctive prescription does not proceed for the claims for return of security deposit. It was considered consistent with the legislative purpose of the above provisions to see that the extinctive prescription of the lease deposit return claim did not proceed. In conclusion, the Supreme Court’s decision above has the implication that it has recognized the exception to the progress of extinctive prescription by considering the purpose of the extinctive prescription system and the protection of tenant in a balanced way. 대상판결은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적용을 받는 임대차에서 그 기간이 경과된 이후 임차인이 동시이행항변권에 의하여 그 임차목적물을 계속 점유하고 있다면, 임차인의 임차보증금반환채권에 대한 소멸시효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권리자가 권리행사를 통하여 권리를 실현하려는 행위 또는 그에 준하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행태가 있다면, 이는 소멸시효의 진행을 막는 사유로 보아야 한다. 임차인이 권리행사의 일환으로 임차목적물을 점유하는 것을 소멸시효 진행의 장애사유로 삼은 대상판결의 판단은 소멸시효 제도의 존재근거에도 부합한다고 할 수 있다. 대상판결의 판단은 다음의 논거를 종합할 때 매우 타당하다고 본다. 첫째, 임대차가 종료된 이후 임차인이 동시이행항변권에 근거하여 임차목적물의 점유를 계속하는 것은 임대인에 대하여 임차보증금반환채권에 의거한 권능을 행사한 것으로서 보증금을 반환받기 위한 권리행사의 모습을 명확하게 표시하였다고 할 수 있다. 법정책적 관점 등을 고려할 때, 대상판결 사안과 같이 권리 불행사와 배치되는 사실상태의 계속(권리의 행사)이 있는 경우에는 소멸시효가 진행되지 않는다고 보아야 하는 것이다. 둘째, 임차인이 임대차가 종료된 이후 임차보증금을 반환받기 위하여 임차목적물을 계속 점유하는 경우 주택임대차보호법 제4조 제2항에 따라 법정임대차관계가 유지된다. 이는 임대차보증금이 반환될 때까지는 임대차가 계속된다는 입법적 의지의 표현이며, 이와 같이 임대차관계의 존속이 의제되는 이상 임대차는 종료되었다고 할 수 없으므로 임대차보증금반환채권도 소멸시효가 진행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논리적으로 합당하다. 셋째, 기존의 판례 중 부동산을 인도받은 매수인의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은 채권적 청구권이지만 소멸시효가 진행되지 않는 소멸시효의 예외법리를 적용한다. 이 판례에서는 소멸시효 제도의 존재이유, 객관적 이익형량, 법정책과 거래현실 등의 상황을 논거로 하여 예외법리를 전개한다. 임차인이 임차목적물을 계속 점유하고 있는 대상판결 사안에도 판례의 소멸시효의 예외법리의 논거를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결국 대상판결은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른 임대차에서 그 기간이 끝난 후 임차인이 임차목적물을 점유하고 있는 경우 임차보증금반환채권의 소멸시효가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하여 최초로 대법원이 명시적인 입장을 밝힌 판결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그리고 그 논의의 전개내용 및 결론은 법리적으로나 사안해결의 정당성 측면에서 모두 타당하다.

QCA기법을 이용한 한ㆍ일 장수기업의 장수요인에 관한 비교연구

김덕중,임외석 한국경영사학회 2020 經營史學 Vol.94 No.-

일본은 창업한 지 100년 이상 된 장수기업들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장 수기업 국가이다. 이처럼 많은 장수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연구 환경을 바탕으로, 그동안 많은 일본 학자들이 장수요인에 관한 다양한 사례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일본 이 외의 다수 연구자도 장수기업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례연구 결과에서 나타나고 있는 대표적인 한계점으로, 장수기업들 에 나타나는 장수요인들을 정성적 관점에 치중하여 분석하고 있다는 점과 장수요인들을 단순히 나열하는 수준, 즉 장수요인들과 장수기업 간에 1대1의 관계만을 설명하고 있다 는 점이다. 이 연구는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시도의 하나로, 어떠한 장수요인들의 조합 이 장수기업에 영향을 주는지, 또한 장수요인들의 조합에서 한국의 장수기업과 일본의 장 수기업 사이에는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를 정량적 기법을 가미하여 분석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실증연구로 대표되는 ‘정량적 분석’ 기법과 탐색적 사례연 구로 대표되는 ‘정성적 분석’ 기법을 결합한 ‘질적비교분석(QCA:Qualitative Comparative Analysis)’ 기법을 채택하였다. 이 기법을 적용하여 한국의 ‘창업100년 장수기업’ 6개사와 일본의 ‘창업1,000년 초장 수기업’ 13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한국 장수기업의 경우에는 장수요인들의 3가지 조합이 존재하는 반면, 일본 장수기업의 경우는 한국의 장수기업과는 달리 장수요인들의 1가지 조합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분석대상인 일본의 장수기업들은 외부환경적 장수요인에 속하는 사회적 안정성, 상 공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도, 가계제도의 확장성이 모두 높으면서, 동시에 내적 장수요인 에 속하는 창업업종의 연속성, 의제혈연을 포함한 혈연승계의 정도, 안정성 중시전략의 정도도 모두 높게 나타난다는 사실이다. 이에 비해 한국의 장수기업들에서는 장수요인들의 3가지 조합이 존재하는데, 이들 3가 지 조합에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장수요인들의 조합에는, 사회적 안정성, 상공업에 대한 사회적 수용도, 가계제도의 확장성이라는 3가지 요인들이었다. 단, 일본 장수기업들과 비 교하면 그 정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국내 경영학 분야의 연구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QCA기법을 도입하여 사 례분석을 하였다는 측면에서, 관련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연구방법에 도전하는 동기를 제 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Japan has the largest number of longevity companies founded over 100 years ago in the world. Based on the research environment of Japan, which has many longevity companies, many Japanese scholars have conducted various case studies on longevity factors. Many researchers outside of Japan have also conducted research on longevity companies. However, as a representative limitation of most case studies, it is that they are simply listing long-lived factors in longevity companies. In other words, they only explain the one-to-one relationship between longevity factors and longevity companies. This study is an attempt to overcome these limitations, and analyzes which combination of longevity factors affects longevity companies and what differences are between Korean longevity companies and Japanese longevity companies in the combination of longevity factors. In order to carry out these research objectives for longevity companies in Korea and Japan, we adopted a method called QCA (Qualitative Comparative Analysis) that combines a quantitative analysis method represented by empirical research and a qualitative analysis method represented by exploratory case studies. As a result of analyzing by this method, it was found that there are three combinations of longevity factors in Korean longevity companies, but only one combination of longevity factors in Japanese longevity companies. In more detail, Japanese longevity companies had high social stability, social acceptability for commerce & industry and scalability of family line system belonging to external environmental longevity factors, and high continuity of business type, level of succession by blood ties including fictitious blood ties and stability-oriented strategy belonging to internal longevity factors. On the other hand, there are three combinations of longevity factors in Korean longevity companies, and there are three common longevity factors in these three combinations: social stability, social acceptance of commerce & industry, and scalability of family line system. But the degree was relatively low compared to Japanese longevity companies. This study is a case study by introducing a QCA method that is difficult to find in the field of domestic business administration. In this respect, it is expected that this research will provide many researchers with a motivation to challenge new research methods.

지구촌 동서남북:미국,일본,중국,소련

김덕중,허동찬,문흥호,오길남 북한연구소 1993 北韓 Vol.- No.255

북한의 군사정세 변화 및 전망

김덕중 한국군사학회 1997 군사논단 Vol.9 No.1

N/A

지구촌 동서남북:미국,일본,중국,소련

김덕중,허동찬,문흥호,오길남 북한연구소 1993 北韓 Vol.- No.256

한국경제의 전망과 가치관

김덕중 한국국민윤리학회 1987 倫理硏究 Vol.24 No.1

부진정연대채무자 중 1인이 한 상계의 다른 연대채무자에 대한 효력 - 대법원 2010. 9. 16. 선고 2008다97218 전원합의체 판결을 중심으로 -

김덕중 원광대학교 법학연구소 2011 法學硏究 Vol.27 No.3

This research paper analyzes the Supreme Court decision(2008Da97218) delivered on September 16, 2010. The Court deals with the issue on how to view the legal effect of set-off by one of the pseudo joint-and-several liability debtors or debtors. The set-off expects fairness between neither with convenience of the settlement as a system to let a bond and the debt of the mutual interval become extinct with an equal sum and has a function of the security for the bond of the mutual interval. The reasons for decision are divided into the major opinion and minority opinion. The majority opinion ruled that, in the event that one of the pseudo joint-and-several liability debtors offset her claim against the creditor's claim, the debt-extinguishment effect by the set-off works on the other debtor(s) as well. The Court reversed the Supreme Court rulings heretofore which had ruled that the set-off by one of the pseudo joint-and-several liability debtors has no effect whatsoever the other debtors. The Court judges that set-off can be regarded as the same means as repayment. The case should possibly be an important judicial precedent. And the new judgment mentioned above, therefore, can be understood to be of high precedent value in regulating the legal principle on the pseudo joint-and-several liability debt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