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수종을 동반한 Klinefelter증후군 태아 1 예

계정웅,조진호,장성운,이정노,김병성,조은미 대한산부인과학회 1997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40 No.7

Nonimmune hydrops fetalis(NIHF) is a heterogenous disorder resulting from a vast number of underlying pathologies. Chromsomal abnormalities underlie a large percentage of cases of NIHF in most series. There are many reports identifying the association of Turner syndrome and Trisomy 21, 18, 13 with NIHF, but few reports about Klinefelter syndrome. In this article, we experienced a case of Klinefelter syndrome combined with hydrops fetalis and report the case with brief review of literature.

임신 중기 양수천자-1,274 례에 대한 세포유전학적 분석

계정웅,이숙환,곽인평,차광열,김남근,박상희,홍민정,임은혜 대한산부인과학회 1997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40 No.9

Diagnostic amniocentesis is one of the most useful technique for the prenatal detection of genetic disorders. Traditionally standard amniocentesis has been most commonly performed during the 2nd trimester from 16 to 20 weeks` gestation. Our laboratory has received 1,284 midtrimester amniotic fluid specimens during the past 5 year period for cytogenetic analysis and 1,274 were successfully cultured and yielded results. This study was based on data from 1,274 genetic amniocentesis performed at CHA Ge- neral Hospital from Jan. 1991 to Dec. 1995. Chromosomal abnormalities were found in 61(4. 8%) of the cases. There were 23 cases of aneuploidy, 37 cases of chromosomal rearrangemen t and 1 case of mosaicism.

한국부인의 임신기간에 관한 연구

계정웅(CW Kay),사윤진(YJ Sa),정순오(SO Chung),곽현모(HM Kwak) 대한산부인과학회 1975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18 No.10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세브란스 병원 산부인과에서 1969년 1월부터 1973년 12월까지 5 년동안 입원산모 11436명에 대하여 임신주수를 중심으로 임상적으로 고찰하고 분석하여 다 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연도별 분만총수와 그 백분율은 아래와 같다. 1969 1970 1971 1972 1973 total No. of delivery 1896 2748 2351 2355 2086 11436 % 16.6 24.0 20.6 20.6 18.2 100.0 2. 산모의 80%이상은 임신 37주에서 40주에 분만된다. 사실상 82.44%에서 임신 37주에서 42 주에 분만되므로 이기간이 가장 이상적인 분만주수라고 본다. 3. 산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평균임신주수는 짧아지며 산모의 나이가 40세 이상이 넘을 경우 평균임신기간의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의미가 있다. 이러한 것들은 산모의 나이가 25세에서 29세까지가 전체 분만의 51.11%를 차지하고, 그들의 임신주수는 38.17+-0.13으로 그이상의 연령자들 보다 긴 것을 보았다. 4. 최근에 와서는 특진산모의 수가 일반 산모의 수보다 약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특진 산모의 경우 일반산모보다 분만예정일에 가까운 날에 분만되고 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것은 특진 산모들의 경제수는 이 안정된 중류이상의 가정이고, 교육수준 역시 높아서 특 진진료에 의한 산전관리가 정상 임신분만주수까지 안전하게 지속시킨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본다. 5. 전체 분만산모중 임신중독중 산모의 분류와 임신주수는 다음과 같다. 임신중독 경증 37.15+-0.41 임신중독 중증 36.00+-0.57 진통전 임신 자간증 29.47+-2.35 진통중 임신 자간증 30.68+-3.00 분만직후 임신 자간증 36.92+-0.86 즉 임신중독증 산모의 임상증상에 따라 평균분만주수는 3rd trimester 초기에 가장 많이 나 타났다. 6. 출생시 여아보다 남아의 출생율 (약 53%)이 약간 많다. 이것은 임신주수와는 특이한 관계 가 없었다. 7. 신생아의 평균체중을 주로 3000gm에서 3400gm이다. 임신 38주에 가까울수록 신생아 무 게도 3.0kg에 가깝다. 또 평균 분만주수 40주에 가까울수록 신생아 무게도 4.0kg에 가까웠으 나 임신주수 43주가 넘을 경우 특이할 만한 변화는 없었다. 즉 태아성숙은 임신 38주이면, 신생아 체중은 3.0kg 거의 넘거나 거기에 육박하고 있는 것을 나타낸다. 8. 자연유산 이든, 인공유산이든 유산을 여러번 한 경우 미숙아 분만율이 높다. Investigation was made concering the length of gestational period among 11436 women pregnant. All of whose pregnancies ended during the five years 1969 to 1973 in Yonsei University Medical Center 1. The annual distribution of the total number of pregnancies were as follows. 1969 1970 1971 1972 1973 total No. of delivery 1896 2748 2351 2355 2086 11436 % 16.6 24.0 20.6 20.6 18.2 100.0 2. More than 80% of the pregnancy ended or terminated 37 to 40 weeks of gestation. Thus 37-42 weeks of gestation was the most favoured period. 3. The avearage length of gestation showed decreased with the age of the mothers adn differences of means were statistically sighnificant when the age of the mothers over fourty. 4. In these years annual total number of pregnancies in private cases increased progressively than that in clinic cases. The annual mean length of gestation in private cases was longer than that in clinic cases by two weeks and was more close to term. 5. The proportion of the hypertensive disorders during pregnancy among the total pregnancies terminated was as follows; Cases without toxemia 85.27% Preeclampsia, mild ford 9.01% Preeclampsia, severe form 4.22% Antepartal eclampsia 0.79% Intrapartal eclampsia 0.30% Postpartal eclampsia 0.19% Chronic hypertensive disease with toxemia 0.17% Chronic hypertensive disease without toxemia 0.06% 6. At birth the percentage of male birth 52.86% is larger than that of female There are no sighnificant differences in the duration of gestation weeks in the sex of baby. 7. The weight of newborn infants was distributed mainly between 3000 and 3400 gm. As the 38 th gestational weeks reached the baby`s weight is approximately 3.0kg The closer to 40 gestational weeks the more close to 4.0kg of baby weight. 8. The risk of the premature termination of pregnancy is increase with the number of previous abortion, whether spontaneous or induced increases. If the number of previous aboriton is over three there is sighnificant rise in premature termination of pregnancy than without abortion.

단속적 원형봉합 (Interrupted Circular Suture) 전치 유착태반 제왕절개 수술시 지혈방법

차경섭,계정웅,조주연,차광열,김수연 대한산부인과학회 1994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37 No.12

전치태반으로 제왕절개 수술시 때때로 태반박리부위부터 짧은 시간에 많이 나오는 출혈은 수술시야를 흐리게 하고 급격히 환자의 혈압을 떨어뜨리게 된다. 전치태반으로 제왕절개 수술을 받은 120예의 환자중에서 출혈부위의 단순봉합으로 지혈이 되지 않거나 태반박리 부위로부터 짧은 시간에 많이 나오는 출혈을 보이는 환자 20예에서 단속적 원형봉합수술을 시행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유착 전치태반이 있는 산모 20예의 제왕절개 수술에서 19예는 단속적 원형 봉합수술로 지혈에 성공하여 자궁적출 수술을 피할 수 있었으며 1예는 자궁적출 수술을 하였다. 2. 이 새로운 수술방법은 전치태반으로 제왕절개 수술시 자궁적출을 피하면서 지혈을 시도할 때 출혈량이나 수술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3. 전치태반으로 인한 제왕절개 수술시 자궁적출을 해결책으로 사용하는 빈도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Rapid accumulation of blood from the placental separation site during cesarean delivery for placenta previa sometimes obscures the surgical field and quickly leads to deterioration of the patient`s vital signs. We used the following technique in 20 cases of intractalbe bleeding among 120 cesareans for placenta previa. Following failure to control the bleeding by suture at the placental separation site via the lower segment cesarean incision, the vessels were ligated using interrupted 2-3 cm sutures at 1cm intervals in a circle around the bleeding area on the serosal surface of the uterus. The sutures were placed as deeply as possible in order to reach the endometrium. This led to marked decrease in bleeding and allowed the small vessels to be easily identified and ligat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 amount of blood transfused and the operation time were gradually reduced as we became adapt in the use of this ptocedure. 2. Our experience suggests that this technique could reduce the use of hysterectomy in cesarean section for placenta previa.

자궁인자를 가진 불임증의 처치에 있어 수술적 자궁경의 임상적 역할

한세열,최동희,계정웅,차선희,구정진,차광렬 대한산부인과학회 1988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 Vol.62 No.-

일반연제 발표 : 산과학 2, 생식 내분비 및 불임 2 ; 단속적 원형 봉합(Interrupted Circular Suture): 전치 유착 태반 제왕절개 수술시 지혈

조주연,차광렬,계정웅,김수연,차경섭 대한산부인과학회 1994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 Vol.74 No.-

Gamete Intrafallopian Transfer (GIFT) 방법의 임상체험에 관한 고찰

윤태기,구정진,최동회,계정웅,차광열 대한산부인과학회 1987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30 No.2

자궁인자를 가진 불임증의 처치에 있어 수술적 자궁경의 역할

최동희,한세열,구정진,계정웅,차광열 대한산부인과학회 1989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 Vol.63 No.-

자궁경암의 역학적 연구

사윤진(YJ Sa),최영철(YC Choe),계정웅(CW Kay),황동훈(DH Hwang) 대한산부인과학회 1976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19 No.3

1962년부터 1974년까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자궁암조기진단센타를 방문하였던 17951명중 병리학적으로 자궁경암으로 확진된 271명과 아닌 것으로 지단된 17680명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외부요인에 관하여 역학적으로 조사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유병율 : 13년간의 연도별 자궁경암의 평균 유병율은 1.51%였으며 1969년부터 현저히 감 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방문목적별 유병율은 방문목적이 기록된 13011명중 특별한 증상이 없이 조기 진단을 위한 검사를 받을 목적으로 내원한 12837명의 자궁경암의 유병율은 1.32%였으나 어떤 증상이 있었거나 또는 외부에서의 진단을 확인하기 위하여 내원한 167명 의 유병율은 39.52%로서 상당히 높았다. 2. 지역 : 지역별 유병율은 서울에 거주하는 16333명에 대하여 1.28%였으며 중, 소도시에서 내원한 769명의 유병율은 3.51%였고 농어촌에서 온 628명의 유병율은 5.09%로서 가장 높았 다. 3.연령 : 271명의 자궁경암 환자의 연령별 백분율 분포는 대부분이 30대 및 40대의 부인들로 서 76.01%였으며 20세 이하는 한 사람도 없었다. 자궁경암 환자의 연령별 유병율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그 유병율도 증가한다. 영기암과 침윤암을 구분하여 보면 전자는 50대에서 높았던 반면에 후자는 연령에 따라 증가함을 나타났다. 4. 결혼상태 : 결혼상태에 따른 자궁암의 유병율은 별거상태, 과부, 이혼한부인에서 결혼생활 을 하는 부인보다 약 4-5배 높았다. 5. 분만횟수 : 분만회수가 증가함에 따라 유병율도 상승됨을 통계적으로 검증할 수 있었고, 특히 6회 이상에서는 유병율의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6. 결혼연령 : 결혼연령에 따른 자궁경암의 유병율을 보면 결혼연령이 20세이하인 부인들에 게는 4.03%에 반하여 20세 이후인 부인들에서는 약1%로 조혼한 부인에서 약 4배의 높은 율 이 나타났다. 결혼연령 30세 이후인 부인에서는 다만 3명의 자궁경암 환자가 발견되었다. 또 같은 연령층에서 분만회수나 성생활의 기간이 긴 사람 즉 조혼한 여자일수록 자궁경암의 유 병율이 높다는 것을 통계적 검증으로 증명할 수 잇었다. 7. 성생활기간 : 성생활이 길면 길수록 자궁경암의 유병율은 높았고 이에 통계적인 유의성을 볼수 잇었다. 8. 내원동기 : 친구의 권유가 42.77%로서 가장 많았고, 신문이나 잡지에 의한 환자 8.79%였 고 의사의 권유는 불과 전체의 2-5%였다. 9. 자궁경부소견 : 내원시의 내진상 자궁경부 소견별로 본 자궁경암의 유병율은 자궁경부에 병변이 없었던 환자에서는 0.29%여으나 미란이 었인던 부에서는 1.65%의 높은 율을 보여 주었다. 1. Prevalence rate ; The average annual prevalence rate was 1.51% ranging from 3.5% to 0.45% the prevalence rate was sharply decreased since 1969. the prevalence rate among those who had no symptoms at the time of registration was 1.31%, but the patients prevalence rate for the confirm from outside was 39.52%. 2. Residential area; The prevalence rate of the clients from Seoul, other cities and rural areas were 1.28%, 3.51% and 5.09 respectively. 3. Age ; There was no cancer patients below the age of 20. The total prevalence rate of the cancer by age was increased by the progress of the age. But the prevalence rate of in situ cancer showed the peak at the age of 50-59. 4. Marital Status; The prevalence rate in married women was 1.3% but the rate in seperated women, widows and divorced women were about 4 to 5 times higher than the married 5. Parity; The age adjusted prevalence rate was increased by the increment of the number of parities. 6. Age of Marriage; the prevalence rate among those who married at the age before 20 was 4 times higher than those married later than 20 years old. 7. Duration of coital life; The length of the coital life was positively related to the prevalence and the cervical cancer. 8. Cervical findings on visit the prevalence rate among those who had cervical erosion was about 5 times higher than those who had not 9. The client registration to cancer detecting center was mostly motivated by the friends advice (42.77%) mass media (8.79%) and by the general practioners (2-5%)

임신 16 주의 제 1 쌍태아 분만 후 적극적 치료에 의한 제 2 쌍태아 임신 기간 연장

김정환,김인현,윤태기,문신용,전혜선,계정웅 대한산부인과학회 2000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43 No.3

Intentional delay of aftercoming siblings in multiple gestation is an infrequent occurrence in obstetrics. After delivery of an immature twin, conventional treatment calls for induction and delivery of the aftercoming sibling. However, several case reports have documented the feasibility of an expectant management. And also, as in our case, an aggressive treatment consisting of cerclage, tocolysis, and broad-spectrum antibiotics has been shown to prolong pregnancy. We experienced an unavoidable delivery of a nonviable first twin after premature rupture of membranes at 16 weeks' of gestation. The placenta was left undisturbed. Twin B was confirmed to be alive within the intact second sac. Tocolysis was started and cervical cerclage was done directly after delivery of twin A. Pregnancy was successfully prolonged, which enabled the second fetus to remain in utero and grow for another 145 days. To our knowledge, this was the longest interval between deliveries in a twin pregnancy reported in the literature. A healthy 3,050 gm male was delivered by cesarean section at 37 weeks' of gestation. Below we present this case in detail and discussed with respect to the aggressive approach undertaken to prolong ges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