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고미터 운동이 뇌성마비학생의 심폐지구력, 등속성 근력 및 신체구성에 미치는 영향

강순희 단국대학교 2000 국내박사

제주 일반신본풀이에 나타난 부친탐색담 기능과 전승원리

강순희 제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lies in defining functions and principles of succession that characterize tales of finding one's father such as <Cheonjiwangbonpuli>, <Chogongbonpuli> and <Igongbonpuli>. Until a recent date, as an archetype of epic literature, tales of finding one's father have focused on meaning researches to establish the heritage of a nation or a family and to succeed these aspects. A myth is a story that notifies the origin. Therefore, existence of a father that corresponds to a progenitor and the root is to have significance. However, there have been many cases where absence of a father occurs in reality. Consequently, The group found in myths attempts to find one's father. Tales of finding one's father are noticeably found in three series of <Bonpuli> which are Jeju island's shaman myths. Three series consist of <Cheonjiwangbonpuli> glorifying divinity, <Chogongbonpuli> reciting the origin of shamanic god and <Igongbonpuli> which describes the life of the god in charge of flowers. As we analyze the descriptive structure of <Bonpuli> in terms of finding one's father, we could extract four common mythmes such as 'mythmes of union', 'mythmes of finding one's father', 'mythmes of gift and acknowledgement' and 'mythmes of faith'. Mythems of union is characterized differently depending on existence of a father. Chunjiwang, the god with omniscience, exerts powerful authority. Therefore, the aspect of union is unilateral. 'Saradoreung' and 'Wongwangami' joins in virtue of marriage based on praying for virtue. His authority could be interpreted as being limited to practical dimension. Descriptive characteristics of mythemes of finding one's father are represented with diverse features as the level of agony varies. The reason that Daebeulwang and sohbeulwang searched for their father is that they suffered psychological deficiency. They finally met their father having gone up to the sky with the help of a seed of gourd. That process seems to be proceeded easily without any risk. Chogong three brothers searching for their father is due to the death of their mother. This event which is considered as the reason of their physical deficiency has caused serious problems. Although their meeting father passing their grand father is accomplished easily, aspects of agony can be extracted in terms of a mother's life being projected into her sons. Halakgungi's motivation to search is self-consciousness of the subject. Absence of his father leads to cognition of social deficiency. Thus, he searched for his father. The way to Seocheon garden feathers repetition of agony, and then blood checking and solving a puzzle confirms his status. Therefore, it is proven that father's divinity determines intensity of agony. In sequence, in mythmes of gift and acknowledgement, aspect of a gift is differentiated according to whether there is an overlap of divine position. Since Cheonjiwang presents the real world and the hell which are different from the heaven, there is no overlap of divine job, and this could be regarded as a pure gift. Sage Juja presents shamanic wisdom to three brothers. Their father is a priest in the spiritual world and his sons became priests on the earth. Thus, an overlap of divine position appears to be compositional and this aspect could be regarded as a gift. Saradoreung presents flower for praying. Both Saradoreung and Halakgungi take the same divine position as a flower sentinel, which is an overlap. Also, as conditional aspect that one having undergone a rite of passage is to be seen noticeably, this could be described as a kind of interchange. Thirdly, there is mythmes of faith that arrange mythical discourses with logical rules. This aspect is well represented and interpreted in <Cheonjiwangbonpuli> showing the origin of law which constitutes division between the earth and the afterlife, <Chogongbonpuli> showing the origin of law concerning spiritual affairs, and <Igongbonpuli> featured with the origin of the evil flower which is a metaphor that presents supernatural causes of all the negative affairs. If tales of finding one's father that have been discussed function as the primary structure in terms of mythical epic, these stories could be interpreted as a crucial leading factor in ritual matters. These factors are well represented in <Cheonjiwangbonpuli> featuring transfer of divinity, <Chogongbonpuli> showing transfer of spiritual powers, and <Igbonpuli> showing transfer of the divine flower. As a result, religious people take in and succeed the meaning of these tales spontaneously while in ritual ceremonies. Three major principles are considered to function in regard to spiritual or ritual matters. Firstly, there is 'compulsion of relation'. A father and son relationship is compulsory but not selective. Therefore, one who takes part in ritual affairs accept situation of <Bonpuli> spontaneously. Secondly, there is self-awareness of cognition. Since people accept metaphors surrounding a father and son relationship and concrete representation of a father and a son, they face similarities between the stories and their life. This leads to both extension of cognition and finally awareness of intensive meaning. Thirdly, there is mutual synthesis. Religious people, the Supreme Being, and priests start from a father and son relationship and proceed toward the circulation of gift and acknowledgement. The Supreme Being performs giving responding to a prayer of a religious person, and a religious person gives his or her faith in return. Through this process, ritual ceremony and 'Bonpuli' are accepted and succeeded mutually and this results in the synthesis. Through this research, we've observed that tales of finding one's father in 'Bonpuli' have functioned as the center axis to justify the status of the divinity and transfer of authority. In addition, functions which ritual affairs have been discussed. In conclusion, it is meaningful that the way 'Bonpuli' in Jeju maintains up to a recent date its significance has been revealed. 이 연구의 목적은 <천지왕본풀이>, <초공본풀이>, <이공본풀이>에 나타난 부친탐색담의 기능과 전승 원리를 밝히는데 있다. 그동안 부친탐색담은 서사 문학의 한 원형으로서 나라와 가문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이를 계승하는 측면의 의미 연구에 주목하였다. 신화는 유래와 근원을 알려주는 이야기다. 그러므로 시조(始祖), 시원(始原)에 해당하는 아버지의 존재는 큰 의미를 가질 수밖에 없다. 그런데 현실적인 삶에서 아버지가 부재한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신화집단은 부친탐색을 시도하게 된다. 제주도 무속 신화인 본풀이 세 편에 ‘부친탐색담’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절대 신격을 노래하는 <천지왕본풀이>, 무조신의 내력을 구송하는 <초공본풀이>, 주화관장신의 삶을 말하는 <이공본풀이>가 그것이다. 부친 탐색을 중심으로 한 본풀이 서사 구조를 분석한 결과 네 개의 공통 신화소를 추출할 수 있었다. ‘ 결합의 신화소’, ‘부친탐색 신화소’, ‘증여와 답례 신화소’, ‘신직 해석 신화소’가 그것이다. ‘결합의 신화소’는 아버지의 출현 양상에 따라 그 특성을 달리하고 있다. 천지왕은 하늘의 존재로서 절대적인 권위를 가진다. 그러기에 결합 또한 일방적이다. 주자대선생은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는 존재로서 권위 또한 혼합적 양상을 띠고 있다 사라도령과 원강암이는 구덕혼사로 결합을 이룬다. 그의 권위는 현실적으로 한정되어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부친탐색의 신화소’는 탐색 과정에 나타나는 고통의 정도에 따라 서사적 특징이 다르게 나타난다. 대별왕 소별왕의 아버지 탐색은 정신적 결핍 때문이다. 그들은 박씨를 타고 하늘에 올라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그 과정은 고통 없이 수월하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초공 삼형제의 아버지 탐색은 어머니의 죽음 때문이다. 이는 육체적 결핍으로 중대한 문제를 유발하였다. 외할아버지를 거쳐 아버지를 만나게 되는 과정은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어머니의 삶이 아들에게 투영된다는 측면에서 보면 고통의 양상을 추출할 수 있다. 할락궁이의 탐색 동기는 주체적 자각이다. 열다섯이 되자 아버지 부재로 인한 사회적 결핍을 인식하게 된다. 이에 부친 탐색에 나선다. 서천꽃밭에 이르는 과정은 고난이 반복되는 구조이며, 합혈과 얼레빗 맞추기를 통하여 신분을 확인한다. 이로써 아버지의 신격에 따라 탐색 과정에서 나타나는 고난의 강도가 결정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다음은 ‘증여와 답례의 신화소’로서 신직의 중복 여부에 따라 증여의 양상이 달라지고 있다. 천지왕은 하늘과 다른 세상인 이승과 저승을 증여하므로 신직 중복이 없기에 ‘순수증여’라 말할 수 있다. 주자대선생은 삼형제에게 무법(巫法)을 증여한다. 아버지는 이계의 사제자이며, 아들은 인간세상의 사제자가 된다. 이에 신직 중복 양상은 혼합적이므로 ‘증여’라 할 수 있다. 사라도령은 주화(呪花)를 증여한다. 사라도령과 할락궁이는 서천꽃밭 꽃감관으로 신직이 중복된다. 또한 통과의례를 거친 자에게만 증여되는 조건적 양상이 강하게 드러나기에 ‘교환’으로 파악하였다. 다음은 ‘신직 해석 신화소’로서 뮈토스적인 이야기 요소들을 로고스적인 논리적 법칙으로 묶어주는 부분이다. <천지왕본풀이>에서는 이승법 저승법의 시원, <초공본풀이>에서는 무법의 시원, <이공본풀이>에서는 수레멜망악심꽃의 시원으로 해석되며 종합 마무리 되고 있다. 이러한 부친탐색담이 신화 서사에서 중요한 구조로서 작용하고 있다면 제의의 과정에서도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제할 수 있다. <천지왕본풀이>에서는 절대 신격을 이양하는 것이며, <초공본풀이>의 무법 능력의 이양, <이공본풀이>의 신성 주화의 이양 과정을 보여준다. 이로써 신앙민은 제의 과정에서 ‘부친탐색담’이 일으키는 의미 기능을 자발적으로 수용하고 전승하기에 이른다. 여기에는 세 가지 전승원리가 작용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첫째, ‘관계의 강제성’이다. 부자관계는 선택 사항이 아닌 강제적인 결합이다. 이에 신앙민은 본풀이의 상황을 자발적으로 수용하게 된다. 둘째, ‘인식의 자각성’이다. 아버지와 아들의 구체적 표상 및 그 관계를 둘러싼 은유 작용을 생각하다보면 자신의 경험과 유사함을 깨닫게 된다. 이때 인식 작용이 확장되며 그 심층적 의미를 자각하게 된다. 셋째, ‘상호 호혜적 통합성’이다. 신과 무당과 신앙민은 부자관계에서 출발하여 증여와 답례의 순환 구조를 만들어낸다. 신은 신앙민의 발원을 들어줌으로써 증여를 행하고, 신앙민은 깊은 신앙심으로 이에 답례하게 된다. 이처럼 제의와 본풀이가 내외적인 면에서 상호 호혜적 원리에 따라 수용 전승되고 있기에 통합적이라 할 수 있다. 이 연구를 통하여 본풀이에 드러난 ‘부친탐색담’이 신격의 위계를 정립하고, 권위 이양을 정당화하기 위한 중심축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살펴보았다. 더불어 제의 속에서의 기능도 함께 고구하였다. 이에 제주의 본풀이가 현재까지도 살아있는 신화로 전승 되는 원리를 찾을 수 있었던 점은 의미 있었다고 생각한다.

영어 일기를 활용한 쓰기 능력 지도 방안

강순희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04 국내석사

국문초록 영어 일기를 활용한 쓰기 능력 지도 방안 영어교육전공 강순희 본 연구는 유의적 학습자료 이론에 근거하여 영어 일기 쓰기를 효율적으로 지속적 지도를 함으로써 학생들의 쓰기 능력 및 전반적인 영어능력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연구이다. 영어 일기 쓰기가 유의적 학습이 될 수 있다는 이론적 배경을 제시하였고 그에 기초하여 단계별로 공통적 문제점을 찾아 지도하였고 공통점을 찾기가 어려울 때는 개별면담을 통해 지도하였다. 또한 교사가 배부, 제시한 상황별 문형 자료를 참고하여 일기를 쓰면서 자신의 문제점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와 같은 지도가 효과적인가를 알아본 평가에서는 영어 일기 쓰기를 효율적으로 지속적 지도를 함으로써 학생들의 쓰기 능력 및 전반적인 영어능력의 증진을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됨으로써 ‘영어 일기 쓰기는 유의적 학습이다.’라는 가설이 증명되었다. 본 연구의 결론, 쓰기는 직접적인 쓰기를 통해서 발전·심화된다는 주장은 그것이 ESL 상황 속에서 얻어진 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이유로 우리의 중학교 영어 교육 상황에 직접 대입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교과과정이 향하고 있는 영어교육의 방향에 대해 시사할 만한 부분이 있다고 하겠다. 우리의 중등영어과 교육과정(교육부, 1997)은 말하기에 중점을 두고, 전통적인 문법 교육을 배제하고 실제적인 의사소통 훈련을 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이에 반하여 쓰기는 말하기 학습 이후로 미루어 시작하고 학습의 주 내용도 알파벳 훈련, 철자법 연습 등으로 시작하는 예의 세부기능 습득 후 전체 쓰기의 습득에 머물러 있음을 볼 수 있다. 쓰기는 처음부터 정확하게 배워야 한다는 사고가 그 바탕을 이루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교과과정에 의한 제한 이외에도 우리의 중학교 교실에서의 영어 쓰기 학습은 여러 가지의 난제를 직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의 학습자들이 언어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EFL 상황에 놓여 있는 현실과 이런 경우에 언어자료의 제공자 역할을 담당해야 할 교사들의 영어 능력의 문제는 특히 우리의 중등교육이 시급히 풀어 나가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제 7차 교육과정에서 영어 쓰기에 대한 다양한 이론들을 접하면서, 현장에 대해 많은 고민이 생긴 것은 사실이지만, 양질의, 유의미한 쓰기 수업을 위해서는 얼마간의 시행착오는 각오해야 할 것이다. 교사나 학습자간의 자유로운 의견교환과 좀 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사연수 등의 제도적 뒷받침이 따라준다면, 또 영어 일기 쓰기 수업이 특기적성교육처럼 꼭 필요한 학습자들에게라도 적절하게 투입이 된다면, EFL에서 ESL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시대에 학교나 회사 등의 사회에서 영어회화뿐 아니라 올바른 영어 일기 쓰기의 필요성을 도모하고 장려한다면 수박겉핥기식의 피상적 영어교육에서 벗어나 국제화 시대에서 필요로 하는 영어를 구사하는 인재를 길러낼 수 있을 것이며,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영원한 딜레마를 해결하는 한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영어 수업 현장에 맞는 쓰기 지도 기법은 차후의 연구를 통해 재구성되어 투입될 필요가 있다. 외국에서 개발된 이론이나 교수 기술 등을 그대로 답습할 것이 아니라, 그네들이 원하는 형식은 유지하되, 우리 교실의 특수성과 우리 학습자들의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지도기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며, 이는 누구보다도 교실상황을 잘 알고 있는 현직 교사들과 영어 쓰기 전문가들이 주체가 되어 행해져야 한다. 이미 우리는 교육과정의 개발 및 교과서 집필 등의 문제에서 현장이 배제된 데에 따른 문제점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이에 영어를 접하게 되는 시기인 7학년(중학교 1학년)의 영어수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일기 쓰기 교수 기법을 개발하여 영어일기를 통한 4 skills의 전반적인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ABSTRACT Teaching English Writing through Diary Kang, Sun-Hee Department of English Education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Kongju National University Supervised by Prof. Kahng, Yong-Koo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propose an effective teaching approach for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in order to improve their writing skills and overall English competence. This paper provides English teachers with evidence of the effectiveness of the English diary - It is based on meaningful input hypothesis, and deals with the theoretical aspects and the practical teaching process. The students of the experimental group have passed through three stages. In the beginning stage, they wrote diaries in Korean and in English with the situational sample sentences given by the teacher as teaching material for the next stages. In the development stage, they wrote mixed diaries in Korean and English. The English teachers used the situational diary paragraphs to correct content words and common errors. Also, the students were provided with situation-sample-sentences written by the teacher. In the aim stage, they were guided to write english diaries with unity and coherence. And still, common errors were corrected by the teacher. To investigate how effective it is for the students, several tests have been carried out upon the control group and the experimental group. The result of these tests show that there have been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Thus, the results of this experimental study reveal that the approach of diary-keeping in English, based on meaningful input hypothesis, is very effective in improving not only the writing ability but also the overall English competence of middle school students.

實業界 高等學校의 歷史敎育 現象 및 改善方案에 관한 硏究

강순희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2000 국내석사

실업계 고등학교에서의 역사교육 문제점 및 해결 방안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실업계 고등학교에서 정상적인 역사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교육이론 연구와 학습방법상의 개발도 중요하지만 이에 앞서 역사교육의 실태를 파악하는 것이 먼저라는 전제하에서 역사교육에 대한 제반 사항을 설문조사를 통하여 인문계 고등학교와 비교 조사하였고, 실업계 고등학교의 역사교육 문제점 및 개선방안으로 다음과 같은 몇가지 결론을 추론 할 수 있다. 첫째, 역사교육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상치교사가 아닌 전문 교사의 확보가 시급하며, 향토사 교육의 정상화를 위하여 유물, 유적지 현장답사를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상의 배려가 필요함. (단체활동 시간을 활용함이 바람직) 둘째, 현재의 국사 교과서는 인문계, 실업계, 기타계(특수목적고) 공통으로 사용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를 재구성하여 실업계고등학교 특성에 맞는 敎科內容과 분량의 제2종 도서 편찬이 바람직하며, 현재 제1종 도서로 개발되고 있는 국정교과서는 학생의 능력, 특성 및 학교의 필요에 따른 敎材 선택권을 고려하지 못함으로써 개인차, 지역차 등에 따른 교육을 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맨손수업이 아닌 각종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하여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학생 主導的 討論學習, 탐구학습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문제 해결의 생생한 經驗을 가질 수 있도록 주제중심의 교과서로 재편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하여 정답을 암기하도록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문제에 관련된 事實을 사실대로 바라볼 수 있는 자료들을 제시하여, 학습자 스스로가 質問과 해답을 구해보고, 다른 학습자와의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교과서의 開發이 필요하다. 셋째, 교사를 위한 硏修機會의 확대를 통하여 교사자신의 끊임없는 자기연찬 및 새로운 敎授學習法을 익히고 학생의 눈 높이에서 교육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 학습 개발을 익힌다. 넷째, 실업계 고등학교에서는 專門敎科에 대한 중점 교육으로 인하여 타 교과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학습의욕이 부족함으로 동기부여를 위한 敎師의 노럭이 필요하며 확인 학습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실업계 고등학교의 역사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몇가지를 제안하여 보면, 첫째, 학교 수업이 교사위주의 강의식 방식을 표방함으로서 우리역사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저하시킨다는 점이다. 따라서 학생들의 參與를 통한 수업방식의 개선과 시청각 자료 및 향토자료의 활용이 적극 필요하며, 대중매체의 이용과 현실에 맞는 교육방법을 모색하여야 한다. 또한 入試爲主의 역사교육에서 탈피하여 역사 그 자체의 이해와 역사를 바로 볼 수 있는 시각을 길러 주는 쪽으로 역사수업을 이끌어야 한다. 둘째, 현행 6차 교육과정에 의하면 고등학교는 實業界, 人文界, 기타계로 나누어 진다. 이러한 구분은 학생들의 다양한 적성과 특기·소질을 계발하기 위한 것으로 각 계열을 선택해서 진학한 학생에게 효과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실업계나 인문계, 기타계 어느 하나도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체, 단지 대학 입시에서 얼마나 유리하고 불리한 지로 사실상 서열화 되고 말았다. 따라서 현재 중학교에서 학생 본인의 적성과 소질계발을 위한 고등학교 진학이 아닌 자신의 성적에 의해서 序列化된 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된다. 따라서 그들 수준에 맞는 다양한 교과서를 계발하여 수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학생의 지적, 문화적, 사회적, 논리적 발달을 촉진 할 수 있어야 하고, 특히 미래사회는 교과서 내용에 정통한 교과서적 정답형 人間보다는 지식의 생산능력, 활용능력의 뿌리인 창의적 思考力과 문제 해결능력 그리고 상상력, 호기심을 가지는 인간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敎科書를 선택하는 관점도 획일성에서 벗어나 학생들 수준에 맞는 사고와 판단을 자극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갖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로써의 역할이 강조되는 교과서 개발이 시급하다. 셋째, 실업게 고등학교 학생들은 TV나 라디오 PC통신 등을 통하여 역사지식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으므로 敎師는 이러한 것에 대한 正史와 野史에 대한 구분을 명확히 해주어야 하며, 매스컴이 주는 흥미위주의 偏見된 역사에 대한 가치관 및 인물의 인식에 대한 편향된 誤謬를 깨우쳐 주어야 한다. 넷째, 실업계 고등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성취도가 낮은 관계로 획일적인 수업에서 탈피하여 전체학습, 個別學習, 組別學習 및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고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를 교과서뿐만 아니라 탐구자료 및 視聽覺 교재, 現場踏査 등을 통하여 다양하게 지도하여야 한다. 다섯째, 교사 자신의 노력이다. 교사 자신이 기존의 수업 방식을 개선하려는 의지를 갖고 다양한 교수 학습방법과 다양한 理論에 눈과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학생의 눈 높이에 맞는 교과 연구와 수업방법의 개선은 상당한 수준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믿어지며, 특히 대학 진학의 기회가 적은 실업계 고등학생들에게는 완성학교이면서 최종학교라는 점을 감안하여 올바른 民主市民으로서의 역사의식을 갖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There are many problems to history curriculums of commerce oriented high schools. Prior to tackling the task of coming up with their solutions, the author of this paper feels that it is important to begin this paper by investigating the current status of the matter. Therefore, a survey was conducted and main findings from then research are below: Firstly, in order to enhance the qualities of history education, commerce oriented high school need to hire more teachers who specialize in the field of history rather than have generalists to teach the courses. Futhermore, in order to reinforce the studies on local heritage, it would be advisable for these schools to utilize the time spared for group activities to include field trips to historical sites. secondly, same texts are being used to teach history courses at liberal art oriented, commerce oriented, and special purpose high schools. It would be recommendable to reedit the contents of history texts used in three different school systems to better suit the abilities, characteristics, and needs of students attending those schools. Moreover, a diverse visual and audio materials should be used in order to enable the students to escape from cramming methodology of studying and to take more initiatives on their own in the learning process by engaging in active discussions during class. The current texts therefore need to be revised from a simple question and answer format to a more interactive format between teachers and students. Thirdly, more training opportunities need to be given to teachers to promote self-growth on the part of the teachers. They need to develop more professor like teaching skills that can make the class room activities to be much more interesting and exciting for the students. Lastly, because commerce oriented high schools focus on a few specialized subjects, students' interests and motivations pertaining to other subjects are naturally diminished. It is therefore important for the teachers to be daring in taking different approaches to assign more incentives for the students to take more interests in these subjects. Some possible solutions to revitalize the history curriculums at commerce oriented high schools are as follows: In the first place, in light of the fact that one way teaching methodology decreases the learning interests on the part of students, school reforms are necessary promote more participation from the students. Such task can be achieved by adopting visual, audio, as well as other mass media teaching methodologies into the classrooms. Futhermore, history classes must move away from college entrance examination oriented teachings. Instead, the course works should focus on developing the individual capabilities enabling them to view the historical implications on their own. In the second place, the present educations system divides all high schools into three different types that are commerce oriented, liberal art oriented, and special purpose schools. The founding purpose of such structure was to provide diverse learning opportunities to accommodate the differences in individual's interests, aptitudes, and qualities. However, the original intentions were diluted in the application process in turn, none of the three school systems provides education fit with their actual purposes. In fact, the admissions to different high school types are determined solely on the basis of each student's academic ranking during junior high school. If that is the case, then the texts used in different schools should also differ in their difficulty levels in accordance with the academic standards of students belonging to each school system. Furthermore, in future world, people with creative and analytical minds at intellectual, cultural, and social levels are to be preferred and demanded over straight book-smart type of people. In the third place, Since students are greatly affected and often misled by the information acquired from watching TV, listening to radio, and browsing through the internet. In therefore a teacher's duty explain the difference between actual history and a more mythical interpretation of the history. Students must not be biased by the values and the imageries projected in entertainment driented programs. In the fourth place, since academic standard of commerce oriented school students are lower than others, classroom works should be carried out in more interesting forms such as individual studies and group studies. Teachers should actively engage in studies through non-text book materials and trips Lastly, a strong will to reform is necessary on the part of teachers themselves to change the classroom atmosphere at commerce oriented schools. Teachers need to exert a great deal of efforts in fully utilizing the diverse teaching methods. When one considers the fact that this may be the very final stage of education for many of these youngsters who have little opportunities of furthering their education by going to colleges, teachers must to do their best to turning these kids into becoming responsible citizens.

肢體障碍學生의 機能的 獨立性.社會階層 및 自我槪念間의 關係

강순희 檀國大學校 1989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get the fundamental data which are needed to assist crippled students in taking a positive self-concept. It will be fulfilled by means of disclosing the relationship between crippled students' functional independence on the basis of which they live an independent life in a society and self-concept which operates as decision-factors on the individual behaviors, and through revealing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class of their own, which provides the common standards of the values and evaluation, and self-concept, and by means of illumina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ir functional independence and their own social class. The 160 crippled students, whose ages vary from 12 years old to 21 years old, are investigated. Three approaches are adopted in the course of the investIgation,the one a method named by "Self-Concept Scale" which Jung Won Shik adapted from TSCS (Tennessee Self-Concept Scale) in order to survey self-concept, and another a method named by "Modified Barthel Index" that Mahoney and Barthel produced togather and later revised in order to measure functional independence. In order to classify the students socially, this study uses the questionaire which leads to answering the academic careers of thelr parents and the jobs of Cheir fathers. And on the basis of the data drawn from their answers and through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F-test and Duncan's multiple range test, etc., I analyzed them.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It is discovered that functional independence of those crippled students has no relevance with Total Positive Self representative of self-concept, and Moral-Ethical Self, Personal Self, Family Self, Social Self, Self Satisfication and Self Behaviour, which consist in the sub-spheres of self-concept. But it has statictically meaningful relations with Physical Self and Self Identity, Consequently, it can be said that, the higher functional independence of those students, the more positively they think their own physical conditions and evaluate themselves as a person who affords a respect and a value. (2) And it is discovered that social class of crippled students is not related with Total Positive Self, which is representative of self-concept, and Moral-Ethical Self, Family Self, Social Self, Self Identity, Self Satisficatlon, Self Behaviour which consist in the subsphere of self concept, and that it, however, has close relations with Physical Self and Personal Self. In comparison of the Physical Self scores of those crippled students in one social class with that of those in other, the scores of upper class students are proved to be worse than that of the lower class ones. Thus, it would be possible to say that the former have much more negative view in their physical conditions than the latter and that the former have much more inferiority complex in their own bodies than the latter. As for the differences in the score of Personal Self, it is discovered that Personal Self scores of the upper and middle class are less than those of thelower class. Consequently, it can be said that the former are in the unstable and uneasy mental states than the latter and the former tend to estimate their personalities to be worse that the latter. (3) No relationship between social class and functional independence of crippled students is infered from this study. Inspecting all the results of this study, I propose the following as desirable. At flrst, it is requisite to assist the students in growing their own functional independence continuiously through rehabilitation treatment and in living a more independent life so that they can maintain and increase the positive selr-concept. Moreover, it is necessary to help them to accept their physical disabilities and learn the limits of their own abillties so that they can establlsh their goals in the near future on their current physical conditions and achievements. And, secondly, as for the crippled in the upper class who have negative views on their physical conditions and(/or) personalities, the guidance and the counseling for the very students and their parents are demanded so that they can get rational standard values and expectation on the physical perfection and achievements. Finally, This study has its limics on the fact that crippled students, who are in a relatively high states of the functional independence, are overweighed in it. I doubt that, if the instances variously differing in the functional independence would be sampled, the result could be the same with those of this study.

사례분석을 통한 공설납골시설의 이미지 개선에 관한 연구

강순희 蔚山大學校 大學院 2001 국내석사

매장 위주의 장묘 관행은 매년 여의도 면적에 해당하는 9㎢이상의 국토를 묘지화하여 자연경관을 훼손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저해하고 있다. 매장에 대한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화장에 의한 납골의 장법(葬法)은 묘지면적의 축소 면에서 획기적인 방법이며, 도시 내부의 묘지 입지를 위해서도 환경적 차원의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장묘시설에 대한 국민들의 혐오적 이미지로 납골시설의 입지 자체가 제한되면서 시급한 묘지면적의 확보에 차질을 빚게 되었다. 본 논문은 이러한 문제 인식에서 출발하여, 우리나라의 납골시설에 대한 혐오적 이미지를 개선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우리나라의 묘지문제를 해결하려는 연구의 일환이다. 본 논문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제1장은 서론으로 연구의 배경, 목적, 범위 및 방법 등을 정리하고, 용어를 정의하였다. 제2장은 납골시설에 대한 일반적인 이론을 정리하는 장으로 장례문화와 그에 따른 소요공간, 납골시설의 유형과 납골당의 설계기준 등을 고찰하였다. 제3장은 우리나라 납골시설이 가지고 있는 혐오적 이미지를 추출하기 위하여 시설의 현황을 분석하고, 관련제도 및 법규를 검토하여, 우리나라 납골시설이 갖는 문제점을 도출하였다. 제4장에서는 납골시설이 가지는 혐오적 이미지를 구체화하기 위하여 국내 사례를 집중 분석하였으며, 해외사례의 성공요인을 분석하였다. 제5장에서는 제3장, 제4장에서 추출된 혐오적 이미지를 정리하고, 해외사례의 성공요인을 통하여 우리나라 납골시설의 혐오적 이미지를 개선하는 방법을 강구하였다. 제6장은 결론을 정리하는 장으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납골시설이 화장장, 공원묘지 등과 같은 대지에 입지 함으로써 오는 혐오적 이미지는 친근한 이미지를 갖는 다른 용도의 시설들과 연계하여 복합시설화 함으로써 개선 가능 할 것이다. 우선, 혐오 이미지가 강한 화장장이나 봉분형 매장묘와는 분리시키고, 연계 가능한 기능을 대지 내로 끌어들인다. 납골시설과 복합가능한 시설로는 공원, 역사박물관, 종교시설 및 전시시설 등을 들 수 있다. 둘째, 건물의 배치 형태에 따른 혼란으로 야기되는 혐오감은, 건물을 기능적으로 분리하고, 소규모로 분산하여 배치함으로써 개선 가능하리라 본다. 화장장, 장례식장과 같은 1회성 공간과 납골시설과 같은 연속성을 갖는 공간은 분리하여 배치한다. 각 공간의 사이에는 상징조형물과 전이공간을 배치하여 추모공간이 갖는 순기능을 극대화시킨다. 셋째, 납골당의 건축환경에서 기인한 혐오적 이미지는 시설개선을 통하여 상쇄 가능할 것이다. 천창, 중정, 커튼월 등을 활용하여 자연환경요소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이고, 납골실의 재료를 고급화한다. 다양한 납골시설의 개발과, 휴게공간의 확보, 참배실의 고급화 등을 통한 참배객들에 대한 공간적 배려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납골시설의 입지, 대지 안의 건물의 배치 및 건축 환경적 측면 등 세 가지 관점에서 혐오적 이미지를 개선하는 방안을 강구하였다. 세 가지 화두에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과제는 시설의 고급화이다. 시설의 고급화는 단순히 고급재료의 사용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다양한 납골형식을 제안하고, 나아가 죽은 자와 산 자가 공존할 수 있는 공간 디자인으로까지 발전된다면 납골시설은 더 이상 혐오시설이 아니라 생활편익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 있으리라 본다. Every year the size of the cemetery land by traditional burial practices has spreaded out 9 ㎢, approximately the same size land as Yeouido island, resulting in hindering the efficient land use and ruining the nature in Korea. As the alternative of the burial practices, cremation has been brought up. Charnel houses instead of cemeteries makes an epoch in the efficient land use for reducing the burial space. Furthermore, they even contribute to environmental advantages for being built within the city. However, people's abhorrence in the cemetery facilities including the crematorium have blocked out acquiring cemetery place, which is an imminent problem these days. On the basis of this problem, this study aims to improve the image of charnel facilities, by melting their abhorrence, and eventually to resolve the conflict between the efficient land use and acquiring sufficient burial space. The study is as follows: The 1st chapter is the introduction to mention the background, aims, scopes, methods and to define the terms of this study. The 2nd chapter includes the organized general ideas on the charnel facilities to go through the funeral culture, the burial space size, the type and design criteria of charnel facilities. The 3rd chapter analyzes the present charnel facilities in order to define what draws the abhorrent image of charnel facilities and examines the relevant regulations and laws to bring up the problems of charnel facilities in Korea. With more depth, the 4th chapter analyzes these domestic facilities to give ascertain the abhorrent image in the facilities and foreign examples to compare. The 5th chapter defines the cause and effect of the abhorrent image from the chapter 3 and 4 and then suggests the solutions to improve the image. And finally, the 6th chapter is the conclusion, which summary is as follows: First, because the charnel facilities have accommodated with a crematorium and a cemetery, they had the abhorrent image, which should be changed to the friendly one with setting them up with other facilities. In order to do so, suggestions are that first of all, the charnels should be kept away from the crematorium or cemetery which has an aversive image. And then they should be accommodated with linkable facilities such as the public park, historic park, religious facility, exhibition centers, and so on. Second, laying out the facilities with their functions in small sizes can resolve the aversion caused by confusion from the inappropriate facilities arrangement. The one-time spaces such as the crematorium and the funeral rites facilities should be sited separately with the charnel house where people continuously visit. A symbolic statue and a trasition space are suggested to be arranged between each space to maximize what the pure memorial space is meant to be. Third, with these improvements of the facilities on the above, the abhorrent image of the architectural environment of the charnel can be fixed through drawing the nature with skylights, court yards and curtain walls; and applying high-quality materials to the charnel. Moreover, it is necessary to develop more various charnel facilities, allocate rest areas and design the worship places in high quality for the people who visit the charnels. In this study, the methods to improve the image have resulted in these following 3 points of views: the location of the facilities, the arrangement of the each building, and the improvement of its architectural environment. Above all, achieving high quality of each of them should take the first priority. However, it does not only mean that they should be built with high quality of materials. The charnel facilities can reach us as friendly as other neighborhood service facilities if various types of charnels are developed and if their space design becomes improved for the both of the alive and the dead.

병원학교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 : 제주특별자치도 중심으로

강순희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When it comes to the students with health problem, they lose the opportunities to take school lesson because of hospital cure, which could makes their learning ability be delayed or which could make them alone from the relation of the same age. In order to complement this above, Jeju self-governing island with Jeju education office constructed blue band system connecting one elementary school and one hospital in Jeju and Seogwipo city respectively and has been operating online video class since 2008. This study, different from hospital school operating ways of other cities and provinces, has the goal of knowing the effect influencing their school life adaptability and finding out remedy when they come back to school after leaving the hospital after teaching general students in video classroom with well prepared system of a general school and hospital school lesson with students of real time participating in the class. In order to verify the variation of classwork, I compared students showing middle class of record with disabled student after leaving the hospital and checked the satisfaction with the hospital school after giving some questionnaires to the parents of disabled students and general students and checked some improvement with interviewing assistant teachers belong to the hospital school. As a result, I recognize that real time video teaching is representing a positive effect in learning activity because the learning achievement of the hospital school students differ little from the middle class of students in original class. 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인 경우 병원 치료를 받느라 교육 받을 기회를 놓치게 되고 그로 인해 학습 능력이 지연되거나 또래와의 관계에서 소외되는 경향이 많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08년부터 도청과 교육청이 협력하여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각각 초등학교 1곳과 병원 1곳을 연계하는 블루밴드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시간 영상수업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연구는 타시․도의 병원학교 운영방법과 달리, 블루밴드시스템이 갖춰진 일반학교 수업실에서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영상수업을 실시하고 병원학교 학생이 실시간 화상으로 동참하는 형태로 운영되는 병원학교 학습지원 프로그램과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를 살펴보고 그 개선 방안을 찾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지원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 병원학교 환아가 퇴원 후 원적학급에서 환아와 비슷한 정도의 성적을 보이는 일반학생과 환아의 성적을 비교해 보았으며, 병원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환아, 환아 부모와 일반학생, 수업 제공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또한, 병원학교 보조교사를 인터뷰하여 개선점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 화상강의를 통하여 학습을 한 병원학교 환아의 학업성취도가 원적학급에서 환아와 비슷한 성적을 보였던 일반학생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병원학교 교육지원 프로그램이 학습 능력 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방과후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병원생활의 지루함을 덜어주고 심리적․정신적인 안정감을 주어 환아와 환아 부모 모두 만족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교회: 구원의 도구, 세상 속의 성사 :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Lumen Gentium)에 나타난 교회론을 중심으로

강순희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01 국내석사

본 논문은 교회가 세상을 위한 구원의 도구요 세상 속의 성사라고 이해하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교회론에 대한 고찰이다. 공의회가 폐막된 지 35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직도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정신에 대한 이해와 실천의 부족을 체험하고 있다. 본 논문은 이러한 교회의 모습을 반성하고 동시에 공의회의 정신을 수용하고 실천하기 위한 지속적인 쇄신의 노력을 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하였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정신을 수용하고 실천하기 위해서, 본 논문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인식하고 있는 성사로서의 교회를 세 부분으로 나누어 탐구하였다. 먼저 제1장에서는 성사의 의미를 고찰하였다. '성사'(sacramentum)는 성서 전체에 걸쳐 나타나는 구원 역사의 맥락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인 '신비'(μυοτηριον, mysterion)에서 유래되었다. 성사란 외적으로 지각할 수 있는 모든 형태 안에서 주어지는 은총이요 사랑으로서, 구원의 은총과 사랑을 드러내는 하나의 표지이다. 인간을 비롯한 세상만물은 그 창조주인 하느님의 현존을 암시하고 상징하고 감지하게 하는 표징으로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하느님의 성사이다. 하느님의 가장 위대한 성사는 육화(肉化)로서 비가시적 하느님이 육화(肉化)를 통해 자신을 밝히 드러내 보인 예수 그리스도이다. 구약성서와 신약성서 그리고 교회 안에서 드러나는 하느님의 구원 역사 전체는 성사적 구조를 지닌다. 제2장에서는 삼위일체 신비 안에 들어 있는 교회의 기원과 성사로서의 교회 본질을 말하고 있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교회론을 교회헌장을 중심으로 탐구하였다. '신비체'라는 신적인 본성과 '하느님 백성'이라는 인간적인 본성을 동시에 갖고 있는 교회는 자신의 인간적인 본성을 통해서 신적인 본성을 드러내기에 가시적인 그 교회의 모습은 거룩한 상징이고, 성사이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신비체라는 것은 교회와 그리스도의 깊은 일치와 친교를 나타내는 것으로, 교회의 본성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하느님과 인간의 친교이다. 또 하느님 백성 개념은 구약에 깊은 뿌리를 가지는 성서적 개념으로서 신약성서는 교회를 새로운 하느님의 백성으로 지칭한다. 이 하느님 백성 개념은 인간을 향한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나타내며 인간이 자기 안에 하느님의 왕권을 인정함으로써 하느님과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음을 나타낸다. 이는 교회가 하느님의 도움과 자비, 충실과 회개의 은혜를 간청하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교회가 역사 안에서 많은 업적을 이루기도 하나 때론 많은 실패와 좌절을 경험할 수 있고, 그래서 하느님 백성인 교회는 '항상 쇄신되어야 할 교회'이다. 마지막 장에서는 하느님 나라와 교회의 상관관계를 고찰함으로써 교회가 지니는 성사적 성격을 더 깊이 규명하였다. 그리스도교의 기본과제는 세상과 역사의 한복판에서 하느님의 역사하심과 하느님 나라를 현존시키는 것이고, 교회는 본질상 인류를 섬기는 봉사자로서 이 세상을 하느님 나라가 되게 만드는 역할을 하기 위해 존재한다. 하느님 나라의 표지로서 교회는 예수가 선포한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고 실현해야 하는데, 예수가 선포한 그 하느님 나라는 인간과 세상의 구원으로서 그 구원은 질병, 기아, 절망, 자포자기, 죄, 악, 죽음이 인격화된 사탄의 세력으로부터의 해방을 뜻하고, 예수가 선포한 하느님 나라는 죄인들에 대한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의 징표이다. 그리고 그 하느님 나라는 신적 통치 안에 드러나는 하느님의 행위, 하느님의 다스림으로서 예수의 기적 행위 안에는 하느님의 다스림이 '지금 여기에' 도래하였고, 하느님 나라가 이미 도래했음을 보여주는 표징이다. 또한 하느님의 백성인 교회는 어떤 잠정적인 것으로서 종말의 완성을 향해 서서히 성장하는 종말론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교회의 기초인 예수의 제자공동체가 종말론적 구원공동체로서 종말-복음적 생활을 통해 만민 앞에 하느님 나라의 표징이 되어야 했듯이 교회 역시 같은 종말론적 성격을 지니고 있고, 그리스도는 구원의 보편적 성사인 교회를 통해 자신의 현존을 드러내고 활동함으로써 구원사업을 완성을 향하여 이끌어 나간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교회 쇄신의 원리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하는 생명 자체'인 예수 그리스도라고 규정하였다. 그리고 교회는 그리스도처럼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웃을 위해 존재하는 위타공동체임을 밝힌다. 교회가 이웃과 사회, 특히 정신적, 물질적으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봉사하기 위해서 자신을 아낌없이 투신할 때에 종말론적 구원공동체로서의 정체를 세상 속에 드러낼 수 있고, 세상 속에 하느님 나라의 성사일 수 있다. 인류의 구원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종의 형상을 취한 그리스도, 가난과 순명과 봉사와 죽음에 이르기까지 자기 희생의 길을 간 그리스도를 따라 교회 역시 자기비허(自己碑虛)와 몰아적인 봉사생활에 온갖 힘을 기울여야 한다. 이는 교회가 그리스도의 고난의 십자가를 지고 그의 발자취를 따라 그의 사업을 수행하는 한에서 진정한 그리스도의 교회가 될 수 있으며, 오늘날 어둠과 혼란 속에서 빛을 갈망하는 인류에게 구원의 빛인 예수 그리스도의 현존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새 천년의 교회는 세상 위에 군림하거나 세상과 동떨어져 자신만의 아성을 수호하는 교회이어서는 안 된다. 가난하고 봉사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교회는 이 세상의 것이라기보다는 이 세상과 함께, 이 세상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공의회의 정신을 수용하고 실천하는 새 천년의 교회는 세상 속에 들어가 세상의 고난을 함께 나누고 세상에 봉사함으로써 세상 안에서 하느님 나라의 사랑을 성사적으로 현재화시키는 교회이어야 한다. 교회는 심오한 하느님의 자유와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신비이다. 교회가 하느님의 이 구원의지를 세상 안에 드러내 보이지 못한다면, 그리고 그것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지 못한다면 더 이상 하느님의 교회라 할 수 없다.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사회적 조직체(Institution)들이 있다. 세례로써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루고 하느님의 새 백성이 된 교회의 모든 구성원 각자는 자신이 교회임을 인식하고, 공동체와 자신의 삶을 통해 성사로서의 교회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그리스도교 공동체인 교회가 세상의 다른 사회적 조직체와 본질적으로 다른 실재임을 드러내야 한다. This is a study of ecclesiology of the 2nd Council of Vatican which understood the church as a instrument of salvation and sacrament in the world. Nevertheless it has been 25 years since the 2nd Council of Vatican, we have ever felt the lack of understanding and acting up to the Council. The puropse of this study is to reflect on our church, and continuously try to accept and carry out the spirit of the 2nd Council of Vatican. The church recognized as a sacramentum was investigate three chapter. Chapter one is about the meaning of sacramentum. 'Sacramentum' is originated from the word 'mysterion'(μυστηριον), which frequently used throughout the Bible in context of history of salvation. 'Sacramentum' is the simbol of love and grace of salvation as a shape to be seen. All things in the univers are sacramentum of the Lord as a simbol suggesting the existing creation. The greatest sacramentum is the carnation, Jesus Christ who reveals invisible God. The salvation history of the Lord, revealed in old and new testament and church, is consist of sacramental structure. Chapter two is concerned about dogmatic constitution on the church saying the nature of the church of which the origin and sacramentum in the trinity. The church is in human nature of the people of God, as well as divine nature of the mystery body. It is said that the appearance of the church is sacred simbol and sacramentum because the church reveals the divine nature through the human nature. "Church is the mystery body"; it means the church is in accord and on intimate terms with Jesus Christ, so the nature of the church is intimate relations between people and God through Christ. The conception of "people of God" is derive from old testament, and it is said new people of God in new testament. The conception of "people of God" represents the love and charity of God toward human, and man is able to have new relations with the Lord it he recognize the holy right of the King of Heaven. Therefore church is the community asking for help, charity, and the gifts of faith and repentance. The church not only produces achivements but experiences failures and frustration, so it must be continuously reform. The last chapter presents inquiry into the sacramental character of the church through investigation correlations the Lord's Kingdom with the church. It is a task for the Christian to make divine works and thy Kingdom to come out in the middle of history and the world. The church as a server serving mankind exists to play the role of making this world to become the Kingdom of Heaeven. The church have to proclaim and realize the Kingdom of Heaven proclaimed by Jesus Christ. The Kingdom of Heaven implies saving human and the world from the power of Satan; disease, hunger, despair, frustration, sin, evil, death, and it is the sign of love and charity of God to the sinners. The Kingdom of Heaven is an act of God disclosed in divine administration, and performing miracles of Jesus Christ is the sign which shows that goverment of God has already come over here and now. The first community as a conclusive saving community had become a sign of the divine of Heaven in front of all the people through their closing-gospel life. Provisionary the church, people of God; will be slwly to turn into the closing like the first community. Christ will accomplish his saving work through his presence and act in the church. It is prescribed in the "Lumen Gentium" of the 2nd Council of Vatican that Jesus Christ, who is life itself making all new, is the fundamental principles of reform the church. The church is a community for the sake of not itself but other people like Jesus Christ. When the church is engaged in serving neiborhood, society and people especially ones suffering spiritually and physically pain, it can be identified as a conclusive saving community, and become sacrament in the world. Christ give up everything, became a servant and go along the himself-sacrificing way of poverty, obedience, service, and death. Therefore the church also has to empty himself and be absorbed in self-effacing services. The church should bear Christ's cross, follow him, coorperate his work, and will be true church of Christ, show the presence of Jesus Christ to mankind who are looking forward to lights in the dark and chaos these days. New Millenium Church should not reign over the world or not protect inner-citadel being apart from the world. It must be a poor and serving church. Church should not be of the world but present for the world in company with the world. New Millenium Church ought to accept and practice the spirit of the 2nd Council of Vatican and reveal the love of Divine Heaven sacramentally through suffering pains with the world and serving for the world. Church is a mystery lying at the root of profound freedom in God and love of God toward man. Church is not the church of God until the church play a role to reveal God's will of saving in the world. There are lots of social institution in the world. The church become one with Chirst, and people of God through baptism, and he should be aware of his being a member of church, show himself to be different from social institutions.

과외학습관련 어머니 변인별 유아스트레스 및 정의적 특성 연구

강순희 동아대학교 대학원 2004 국내박사

본 연구는 오늘날 유아의 어머니가 유아에게 많이 시키고 있는 과외학습이 유아들의 정의적 특성발달과 스트레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히고자 과외학습과 관련이 많은 어머니의 변인과 유아의 변인을 연구하였다. 연구대상은 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 4세 및 5세 남녀 유아 225명을 대상으로 연구자가 면접을 통하여 개별 유아에게 유아용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하였고, 유아의 담임교사가 개별 유아의 정의적 특성 검사를 관찰에 의해서 실시하였다. 연구를 위한 가설은 총 10개를 설정하였으며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서 포항시내 5개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의 통계처리는 가설 1, 2, 3은 t-검증을 했고, 가설 4-10은 일원변량분석을 하였으며, 유의도 검증을 위한 통계적 검증은 양측검증 5%로 하였다. 연구 결과와 논의를 통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유아의 정의적 특성은 남녀 성별간에 차이가 없고, 유아 스트레스는 남자 유아가 여자 유아보다 높다. 그러므로 남자 유아들은 여자 유아들보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교육이 더 필요하다. 2. 유아의 정의적 특성은 5세 유아가 4세 유아보다 높고, 유아 스트레스는 연령간에 차이가 없다. 그러므로 5세 유아보다 4세 유아의 정의적 특성 지도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3. 유아의 정의적 특성은 어머니의 직업이 있는 유아와 어머니의 직업이 없는 유아간에 차이가 없고, 유아 스트레스는 어머니의 직업이 있는 유아가 어머니 직업이 없는 유아보다 유치원 스트레스가 높다. 그러므로 어머니 직업이 있는 유아의 어머니는 유아에게 스트레스를 적게 주도록 노력해야 한다. 4. 유아의 정의적 특성전체와 자율성은 장남이 외동 유아보다 높고, 유아 스트레스는 형제 자매간에 차이가 없다. 그러므로 외동 유아들의 정의적 특성 지도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5. 유아의 정의적 특성 전체와 유아의 스트레스는 어머니 나이 유형간에 차이가 없다. 그러므로 유아의 어머니 교육에서 나이에 따른 부모교육방법을 달리 할 필요가 없다. 6. 유아의 성취동기는 어머니 교육수준이 4년제 이상일 때가 고졸 이하보다 높고, 유아의 스트레스는 어머니 교육 수준에 따라 차이가 없다. 그러므로 어머니 교육 수준이 낮은 유아들에게 성취동기 육성 교육이 필요하다. 7. 유아의 정의적 특성은 사교육비 지출 유형간에 차이가 없고, 학원 스트레스는 사교육비 지출이 30만원 이상의 유아가 20만원 대의 유아보다 높다. 그러므로 유아의 사교육비 지출이 많은 유아에게 스트레스 감소 교육이 필요하다. 8. 유아의 정의적 특성은 과외 유형간에 차이가 없고, 학원만 다니거나, 학원 및 가정 학습지를 모두 하는 유아의 스트레스가 높다. 그러므로 학원만 다니거나, 학원 및 가정 학습지를 하는 유아들에게 스트레스 감소 교육이 필요하다. 9. 유아의 정의적 특성은 과외 과목 수 유형간에 차이가 없고, 학원스트레스에 있어서 2과목 이상 수강하는 유아의 스트레스가 과외를 안 하는 유아보다 높다. 그러므로 학원에서 2과목 이상 수강하는 유아들에게 스트레스 감소 교육이 필요하다. 10. 유아의 정의적 특성에서 과외를 선호한다는 유아가 과외를 안 하는 유아보다 높고, 스트레스에서는 과외를 좋아하는 유아가 과외를 안 하는 유아보다 낮다. 그러므로 유아의 정의적 특성 및 스트레스는 과외를 선호할 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effects of extracurricular learning on the development of children's affective characteristics and stress level in accordance with their mother's variables. For the purpose, this researcher surveyed 225 male and female children, fully aged 4 and 5, from 5 kindergartens located in Pohang. Based on results of the study and their discussion, the researcher would make the following conclusions. 1. There are no differences in affective characteristics among children in accordance with their gender, while stress is higher in level in part of male children than female ones. Instruction for stress removal is more needed to male children than to female ones. 2. Affective characteristics are found more in children aged 5 than those aged 4. There are no differences in stress level among children according to their gender. Thus children aged 4 need to be more instructed to have such characteristics than those aged 5. 3. Children's affective characteristics are not different in accordance with whether their mother has a job or not. Children's stress level is higher when they have a working mother than when they do not have. This suggests that mothers having a job should make efforts of giving not much stress to their child. 4. Children's affective characteristics are found more when they are the oldest son than when a single son or daughter. There are no differences in stress level among younger siblings. This suggests the need of instructing affective characteristics to single children. 5. There are no differences in affective characteristics as a whole among children in accordance with their mother's age. This is also true of children's stress level. There's no need of variation in the method of educating children's mother in accordance with her age. 6. Children are more likely to be motivated for achievement when their mother graduated from a full 4-year college or higher than when a high school or lower. There are no differences in stress level among children according to their mother's educational background. Children whose mother is lower-educated need instructing to be motivated for achievement. 7. Children do not show differences in affective characteristics in accordance with the type of their private education expenditure. Children's stress from a private institute is higher when their expenditure as foresaid is 0.3 million won or over than when 0.2 or below. Thus children for whom private education expenditure is higher need to be instructed to become less stressful. 8. There are no differences in affective characteristics among children in accordance with their style of extracurricular learning. Children who go to a private institute only and those who learn at both a private institute and home are all suffering from much stress. Therefore, the two groups of children are instructed to less stressful. 9. Children's affective characteristics are not different in accordance with the number of their extracurricular studies. Children who are lectured 2 studies or more at a private institute are higher in stress level than those who have no extracurricular learning. Children who take 2 studies or more at a private institute need to be instructed to become less stressful. 10. Affective characteristics are found more in children who prefer extracurricular learning than those who do not. Children are higher in stress level when they prefer taking extracurricular studies than when they do not. This indicates that children's affective characteristics and stress level do not become problematic when they prefer extracurricular learning.

나와 세상과의 관계 맺기에 관한 자전적 탐구 : Adler 개인심리학과 존재론적 탐구를 바탕으로

강순희 영남대학교 환경보건대학원 2018 국내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