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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勳,白盛惠,朴國泰 한국교원대학교 과학교육연구소 2000 청람과학교육연구논총 Vol.10 No.1
이 연구에서는 중등학교 과학 교과서에서의 용해 현상 및 그와 관련된 내용에 대한 설명의 적절성과 과학 교사들의 지도 실태를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 현재의 중 ·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에는 용해를 단순히 두 물질이 고르게 섞이거나 한 물질이 다른 물질 속으로 녹아 들어가는 현상으로 설명을 하고 있어 용해 과정을 용매화로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설문 응답 교사들 중에는 용해를 콩 사이로 좁쌀이 끼어 들어가는 것과 같이 입자의 크기 차이에 비유하여 설명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교사 자신이 용해 현상에 대해서 잘못 이해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잘못된 개념이 그대로 전수되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교사가 가지고 있는 옳지 못한 개념이 학생들에게 그대로 전이되어 용해에 대한 올바른 개념 형성을 어렵게 만들 것으로 생각된다.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appropriateness of explanation and science teachers' teaching practices on dissolution in secondary school science textbooks. The result showed that students had difficulty in understanding the process of dissolution as solvation. Because the textbooks referred dissolution as a mixture of two substances. According to the survey, many teachers usually compared dissolution to small particles' filling the space between large particles due to the difference of size among particles such as beans and rices. This survey told us that teachers themselves misunderstood dissolution. Eventually, students are expected to have a hard time in forming the right concept of dissolution by the misunderstanding of teachers.
일터영성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 직무열의 매개효과
김영집(Young-Jib Kim),훈세이커(William D. Hunsaker) 한국인사조직학회 2018 한국인사ㆍ조직학회 발표논문집 Vol.2017 No.3
최근 들어 경영학과 심리학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일터영성에 관한 연구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연구에서도 관심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음에도, 여전히 일터영성에 대한 국내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터영성과 조직시민행동의 하위차원인 개인과 조직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관계에 직무열의를 매개효과로 검증하는데 있다. 관계 규명을 위해 국내 금융업과 바이오산업에 종사하는 약 500명을 대상으로 실증연구를 하였으며, 연구 결과 가설을 설정한 일터영성과 조직시민행동의 하위차원인 개인(OCBI)과 조직(OCBO)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예상하여 가설을 설정하였다. 연구결과에서 마찬가지로 조직시민행동의 두 가지 하위차원이 정(+)의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즉, 일터영성은 조직시민행동에 정(+)의 관계를 나타나고 있었으며, 직무열의와 조직시민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직무열의는 일터영성과 조직시민행동-개인(OCBI)에 완전매개를 하고 있었으며, 조직(OCBO)에 부분매개를 하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조직시민행동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일터영성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특히 일터영성과 조직시민행동 간의 관계에 있어 직무열의가 매개역할을 함으로써 성과변수인 조직시민행동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시사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