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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석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화연구원 2006 한국문화연구 Vol.10 No.-
이 논문은 최부(1454~1504)가 지은『표해록』(1488)의 중국 체험 부분을 기행문이라는 문학적 텍스트로 연구한 것이다. 『표해록』은 그동안 역사적 텍스트로 연구되어 왔지만, 최부 일행 43명이 제주에서 육지로 향하다가 표류하여 중국 강남 지역에 이른 뒤, 북경을 경유하여 조선으로 돌아온 내용을 담고 있는 문학적 텍스트이기도 한 것이다. 문학적 텍스트로 보면서 필자가 중시한 것은 당시 동아시아 문명권의 공동 문어였던 한문으로 된 '필담'이다. 이 필담은 그 자체로서 재구성을 통한 문학적 생동감을 얻고 있는 바, 이로 인해『표해록』은 딱딱하고 건조한 텍스트를 넘어 서고 있다. 이 필담이야말로 최부가 자기 체험을 텍스트화하는 글쓰기 방식의 한 중심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 게다가 이들 필담 속에는 최부가 표류에서 처음 중국 땅을 밟았을 때부터 강남을 거쳐 북경, 요동을 경유하면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중국인 관료와 지식인, 유구인, 경계를 사는 조선인 등)의 인간적 교류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즉 이런 필담을 중시하여 그 배경까지 아우르며 보면, 『표해록』에는 외교적, 정치적인 것 외에도 사적이고 인간적인 교류(문명권 안의 이질적인 나라 사람들이 인간적 교류)가 풍부하게 드러나 있다는 것이다. 이는『표해록』이 최부라는 조선인의 일방적인 중국 체험을 보여주는 텍스트가 아니라 중국인의 조선 체험까지 보여주는, 즉 상호 체험의 텍스트이기도 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이러한 상호 체험은 중국과 조선이 동아시아 문명권의 동질성을 공유하고 있다는 데서 가능해진 것이기도 했다. 그는 여러 차례 유교적 문명에 바탕을 둔 문명적 동질성을 이야기하였다. 그러나 한편 문명권의 동질성 못지 않은 이질성도 인식하고 있었음을 보여주고도 있다. 유교 문명은 공유해도 현실 정치 체제로서의 중국과 조선은 이질성과 함께 각자의 역사적 고유성이 있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최부는 조선의 독자성을 강조하고 사림파 관료로서의 유교적 문명 의식에 비추어 중국에 대한 조선의 주체성을 잃지 않고 있다. 이는 오늘날의 근대적 주체성과는 다른, 중세적 주체성이라 할 만한 것이다. This essay is the study of Choi-Bu's Pyohaerok, especially about his experience of China(Ming Dynasty). I want to interpret it as a literary text, not historical text. I think Pyohaerok is the story of the journey of Choi-Bu and his company. They started from Jeju Island to go to the land(Korean Peninsula), but were drift on the sea to China, and then via Beijing they returned to Korea. I noticed the conversation by writing Chinese words which was the common written language around Eastern Asia civilization. There is an abundant literary quality in conversation. By 'conversation by writing' Choi-Bu and the Chinese (officials and intellectuals) conversed with each other, shared same Confucian quality and felt human relationship. Theirs was the interchange between Korean and Chinese and bilateral experience of the other's country and customs. That is, not only Choi-Bu and his company experienced China but also Chinese officials and intellectuals experienced Korea by conversation. Moreover, we can see not only homogeneity but also heterogeneity of Confucian culture. Choi-Bu shows us the variety of Chinese culture, central and outlying, and the shadow of a grandiose Chinese civilization by realistic, concrete approach. And through it we also see that he has the identity of medieval Korea against China as a scholastic official of a Confucian consciousness.
서인석 한국상업교육학회 2019 상업교육연구 Vol.33 No.3
한국 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지금은 혁신을 통한 신기술과 신제품의 개발 이 필요하다. 기업이 근로자에게 교육훈련을 통하여 최신 과학 기술 지식을 제공하고, 또 혁신에 따 른 성과를 보상받을 수 있는 성과급 제도를 시행하면 혁신적 조직문화와 혁신 활동이 발생하는가를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인적자본기업패널의 2015년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의 결과, 교육훈련과 관련된 변수 중 교육훈련시간은 혁신에 유의미한 영향이 없었다. 교육훈련비비율은 혁신적 조직문화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혁신에 대해서는 간접적인 영향만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급 제도를 시행하여 나타나는 임금분산 중 조건부 잔차임금분산은 혁신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분산 중 최대-최소임금격차는 혁신에 영향을 미치며 혁신적 조직문화가 매개적 영향을 주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앞으로 한국 기업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비용의 지 출과 최고 성과자에 대한 높은 임금 지급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앞으로 인적자원관리의 다 른 변수들과 결합하여 시스템적 관점에서 혁신을 촉진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Now that Korean companies have grown into leading companies in the global market, it is necessary to develop new technologies and new products through innovation. This study examines whether innovative organizational culture and innovation activities can be achieved by providing employees with the latest science and technology knowledge through education and training, and by implementing an performance-based pay system that can compensate for the achievements of innovation. This study analyzed the data of Human Capital Corporate Panel(HCCP) surveyed by Korea Research Institute for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KRIVET) in 2015. As a result of the analysis, the education and training hour did not have any significant effect on innovation, but the education and training expenses ratio affected only the innovative organizational culture. The distribution of conditional residual wages by the performance-based pay system does not affect innovation. But the maximum-minimum wage gap by the performance-based pay system influences innovative organizational culture and innovation, and the innovative organizational culture has mediated effects. The results show that the expenditure on education and training and the high wage payment for the best performers are important for promoting the innovation of Korean companies.
기업의 교육훈련 관련 변수와 임금 관련 변수가 혁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종단적 연구 : 자원기반관점
서인석 한국상업교육학회 2022 상업교육연구 Vol.36 No.3
본 연구는 기업의 혁신에 대하여 교육훈련 및 임금과 관련된 변수가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 하여 진행되었다. 그 과정에 인적자원관리의 자원기반관점(Lepak & Snell, 2002)을 반영하였다. 이 관점은 기업의 전략적 업무를 담당하는 핵심 근로자에 대해서 집중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기업의 혁신은 전략적 업무이어서 혁신의 담당 자에게 이러한 관점을 적용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종단적 패널분석을 실시한 본 연구에서 1인당 교육훈련비용과 임금수준은 기업의 핵심 업무인 혁신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교육훈련 프로그램 수와 최대-최소임금 격 차는 혁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육훈련 프로그램 수와 최대-최소임금 격차, 두 변수의 묶음에 따른 시너지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혁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두 변수는 핵심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교육훈련과 임금제도 를 나타내는 변수이다. 교육훈련 프로그램 수가 많은 기업에서는 혁신에 도움이 되는 전문적 지식 에 대한 교육이 많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최대-최소임금 격차가 많을 경우는 혁신에 기여도가 많은 핵심 근로자에게 동기부여를 위한 임금을 지급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두 가 지 제도를 묶음으로 시행하면 근로자 사이에 충돌이 유발될 수 있어서, 두 가지 제도 중 우선 한 가지만 도입하는 것이 혁신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 한 분석 결과에 대한 논의를 제시하였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understand the effects of variables related to corporate training and wages on innovations that are important to the maintenance and development of companies. The resource-based perspective of human resource management was reflected in the process. From this point of view, it is necessary to motivate key workers in charge of important business tasks to learn new knowledge by conducting intensive training, and to actively use the learned knowledge to actively carry out strategic tasks. In the longitudinal analysis, it was found that the number of training programs and the maximum-minimum wage gap were found to affect innovation. The large number of training programs in companies means that, in addition to basic training for all workers, there is a lot of training to learn new specialized knowledge necessary for companies. In addition, if there is a large gap between the maximum-minimum wage in the company, it means that the core workers who contribute a lot to innovation are paid to motivate them. Also there was no synergy effect of bundling of the two variables. In other words, it was found that the systematic application of the two systems that had a positive effect did not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innovation. Implementing the two systems together seems to be a burden among workers. This shows that it is necessary to introduce such system gradually, because in Korean companies, where the collectivist culture had traditionally been established, dividing and managing workers into core workers and non-core workers can cause conflict among members.
조직성과에 대한 경쟁가치모형 조직문화요인의 효과크기 검증: Caemeron & Quinn(1999) 조직문화유형에 대한 메타분석의 적용
서인석,정원희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2020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학술대회발표논문집 Vol.2020 No.12
본 연구는 2000년 이후 조직문화 연구에서 가장 활성화된 경쟁가치모형의 효과크기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특히, 조직성과 행태적 요인으로 부각되었던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혁신행동을 대상으로 효과크기를 구하고자 하였다. 400여편의 논문을 검토하여 최종 29편의 논문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고, 이 중 조직몰입 11편, 조직시민행동 9편, 혁신행동 9편이 각각 선정되었다. 메타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제시되었다. 조직성과에 대한 효과크기는 집단문화, 변화문화, 합리문화의 순으로 확인되었다. 위계문화의 경우 통계적 유의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경쟁가치모형에서 가장 중시되었던 관점은 변화문화이며, 합리문화 역시 조직성과를 높이는 역할로 주목받았다. 집단문화의 경우 조직의 특성에 따라 상이할 것이라는 관점들이 있었다. 본 연구의 대상이 주로 공공조직이었지만 위계문화의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집단문화가 가장 높은 효과크기를 보인 점은 경쟁가치모형이 가졌던 전제와 한국의 조직문화가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조직몰입, 조직시민행동, 혁신행동에 대한 메타분석결과 위계문화를 제외하고 집단문화, 변화문화, 합리문화는 모두 정(+)의 관계성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회 및 서울시의회 예산총괄심의과정에서의 의사결정: 질적연구방법을 활용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록분석
서인석,권기헌,이종구,김태진 한국행정학회 2009 韓國行政學報 Vol.43 No.4
예산심의의 의사결정은 의사결정관계자(의회구성원)들의 상호작용 결과로 간주할 때, 이에 대한 논의는 중요하며, 의제에 대한 담론(회의록)은 스스로의 생각이나 의견을 대변한다는 점에서 이를 분석한다면 예산결정에 대한 구체적인 시사점을 얻을 수 있다. 분석결과, 첫째, 기존 연구에서 형식성 및 당파성이 국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었던 연구들과는 달리 국회 및 서울시의회 모두 전문성이 가장 큰 영향력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둘째, 심의위원의 의견 및 안건제안에 있어 전문성이 높은 경우 의제수용 가능성 역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예산심의상황은 다양한 범주들이 상호작용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국회의 경우 의제결정 및 예산심의는 예측했던 것과 같이 복잡한 상호작용을 거치는 것을 확인하였는데, 이러한 상호작용의 구체적 역동성(dynamics) 및 관계(relationships)에 대해서는 향후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국회는 다양한 요인이 분파적으로 형성되는 양상을 나타내 의사결정은 매우 복잡한 양상의 다수분파형 네트워크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서울시의회의 경우 비교적 단일요인인 전문성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소수응집형 네트워크 양상 및 패턴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방정부 가치척도로서 주관적 삶의 질 증진과 커뮤니티웰빙 구성요소의 관계 - Kee 커뮤니티웰빙 모형의 6자본요인을 적용하여 -
서인석,기영화,우창빈 한국행정연구원 2015 韓國行政硏究 Vol.24 No.4
본 연구는 커뮤니티웰빙 구성요소가 어떠한 경로를 통해 주관적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논의하고자 하였다. 즉, 지역사회의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사회가 갖추어야 할 요소로 커뮤니티웰빙을 상정하고 이들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과 어떻게 관련될 수 있는지를 이론적 검토과정을 통해 가설을 설정하고 이를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특히, 3가지 자원 요소와 주관적 삶의 질 간 관계성에 기초해 구조방정식 모형을 적용한 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몇 가지 경로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논문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몇 가지 중요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인적자본이 경로관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경제적 측면이 여전히 강력한 영향인자임을 짐작케 한다. 둘째, 사회자본의 경우 주관적 삶의 질에 부(-)의 관계를 나타내었다. 많은 선행연구와 논의들이 사회자본이 주관적 삶의 질에 긍정적 요소임을 강조하고 확인해 왔다. 사회의 결속력과 네트워크, 참여는 구성원들의 소속감이나 적극성을 고양하고 지역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주관적 삶의 질을 높인다는 것이다. 셋째, 인적자본의 경로를 통해 주관적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 중에서 가장 효과가 높은 변수는 자연자본이었다. 인간의 생존을 위해서 자연은 필수불가결의 요소임이 강조되고 있으며, 최근 여가시간이 증가됨에 따라 생활환경 개선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증가된 결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경제자본의 경로를 통해 주관적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 중에서 가장 효과가 높은 변수 역시 자연자본이었다. 자연자본은 아름다운 주변경관을 통해 이용객을 늘림으로써 주변상권을 활성화시켜 지방재정의 확충에 기여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지방행정서비스와 개인의 삶의 질에 관한 연구: 커뮤니티웰빙의 6개 자본요인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서인석 (재) 인천연구원 2017 도시연구 Vol.- No.12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local administrative services on subjective quality of life as well as indirect mediating effects through community wellbeing. In particular, we intend to make a model and empirically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local administrative services, components of community well-being, and subjective quality of life by integrating previous research result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the H1 test, the local administrative service confirmed positive (+) relationship with subjective quality of life. The friendly and expeditious response of local governments to citizens can enhance access to local administration and enhance wellbeing for local life. Second, as a result of H2 verification, the mediating effects of human capital between local administrative service and subjective quality of life were found to be mediating effects through the path of cultural capital and infrastructure capital. Third, local administrative services indirectly related to subjective quality of life through mediation of cultural capital. The way in which cultural capital affects subjective quality of life is in promoting various cultural activities within the community. The formation of cultural capital contributes to the quality of life of local people in the long term. Fourth, local administrative services indirectly related to subjective quality of life through mediation of social capital. Social capital, like cultural capital, forms various relations of the region itself and strengthens the life in the region by strengthening the mutual relation of the people. Many studies on social capital have confirmed that the accumulation of social capital is an important factor to restore regional relationships by raising local bond and social participation, and to bring about qualitative change throughout the region. 본 연구는 지방행정서비스가 주관적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데 직접적인 관계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웰빙을 통해 영향을 주는 간접적 매개효과까지 다루어보고자 하였다. 특히, 선행연구 결과를 통합 연계하여 지방행정서비스, 커뮤니티웰빙의 구성요소, 주관적 삶의 질의 관계를 모형화하고 실증적으로 규명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H1 검증 결과 지방행정서비스는주관적 삶의 질에 정(+)의 관계를 확인하였다. 지방자치단체의 시민에 대한 친절하고 신속한 대응성은 지방행정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내의 삶에 대한 웰빙을 강화시킬 수 있다. 둘째, H2 검증 결과 지방행정서비스와 주관적 삶의 질 사이의 인적자본의 매개효과는 문화자본과 인프라자본의 경로를 거친 경로 과정 하에서 매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지방행정서비스는 문화자본의 매개를 통해 주관적 삶의 질에 간접적인 관계성을 나타내었다. 문화자본이 주관적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은공동체 내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촉진시키는데 있다. 문화자본의 형성은장기적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것이다. 넷째, 지방행정서비스는 사회자본의 매개를 통해 주관적 삶의 질에 간접적인 관계성을 나타내었다. 사회자본은 문화자본과 같이 지역자체의 다양한 관계성을형성해주고, 주민 상호 간 관계성을 강화시켜줌으로써 지역에서의 삶을윤택하게 한다. 사회자본의 축적은 지역유대감과 사회참여를 높여 지역간관계성을 회복하고, 이 과정에서 지역전반의 질적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요소임을 사회자본에 대한 많은 연구들은 확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