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3D 프린팅 적용 가능한 고분산 귀금속 세라믹 촉매 개발
김예은(Y. E. Kim),이만식(M. S. Lee) Korean Society for Precision Engineering 2021 한국정밀공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21 No.11월
3D 프린팅 기술은 복잡한 형상의 제품을 손쉽게 생산 가능하게 하며, 시간적 및 경제적 이점을 제공하기 때문에 차세대 핵심 제조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3D 프린팅 기술은 복잡한 형상을 요구로 하며 다품종 소량 생산체제에 적합하여 의약 분야, 항공우주 분야, 발전용 부품을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고 있으나 세라믹에 적층에 대한 기술은 타 소재에 비해 어려움이 있어 주목받지 못하고 있었다. 세라믹 소재는 형상의 제어 및 가공공정상의 제약으로 인해 사용이 매우 제한적이었지만 최근 3D 프린팅 기술이 발달하면서 다양한 미세 구조를 갖는 다공성 세라믹 형상 구조제조가 가능해지고 있다. 세라믹 물질은 넓은 표면적 그리고 기공구조로 인하여 물질의 저장 및 표면 반응이 우수하여 촉매 또는 촉매 담체로써 활용되고 있어 3D 프린팅을 접목할 시 화학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현재 세라믹 3D 프린팅 장비기술은 발달되어 있으나 알루미나와 지르코니아의 소재 위주로 개발되어 소재의존성이 크기 때문에 적용분야가 한정적이라는 단점이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기 위해서 금속-세라믹 복합소재 적용이 필수적이며 본 연구에서 3D 프린팅에 적용 가능한 고분산 담지된 귀금속 세라믹 촉매를 개발하였으며 세라믹 담체의 전처리와 제조방법이 분산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세라믹 입자를 산처리 하였을 때 분산도가 증가하였으며 질산 전처리 시 가장 높은 분산도를 나타내었다. 또한 제조방법에 따른 영향을 확인하였으며 증착침전법으로 제조하였을 때 귀금속 전구체와 세라믹 표면의 강한 결합으로 가장 높은 분산도를 나타내었다.
토양 방선균 KRA16-334 균주 배양여액의 돼지풀 방제효과
김재덕(J. D. Kim),장경수(K. S. Jang),김영숙(Y. S. Kim),김한음(H. E. Kim),이예은(Y. E. Lee),고영관(Y. K. Ko),조광민(K. M. Cho),임정현(J. H. Lim),최정섭(J. S. Choi) 한국잡초학회 2021 한국잡초학회 별책(학술대회 초록집) Vol.41 No.1
돼지풀(Ambrosia artemisiifolia L.)은 국화과 하계 1년생 식물로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유럽, 아시아 등에 널리 분포하는 1년생 초본 식물로 국내에서는 1등급으로 지정된 생태계교란 식물 중 가장 넓은 면적에서 피해를 일으키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팀에서는 기 구축된 토양 방선균 라이브러리로부터 강력한 살초력을 발휘하는 토양 방선균 KRA16-334 균주를 선발하였으며, 돼지풀에 대한 방제효과를 확인하는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시험은 돼지풀 엽기에 따라 초기, 중기, 후기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2~3엽기의 초기 돼지풀에 KRA16-334균주 배양여액을 처리했을 때, 처리 5일 후 모든 처리농도에서(원액, 2, 4배 희석액)의 방제효과는 98%였고 처리 10일 후에는 100%로 약효가 증가되었으며, 처리 15일 후까지 100%의 방제 효과가 지속됐다. 주요증상은 처리 24시간 이내에 외형적인 살초증상이 발현되어 매우 속효성이며, 처리 초기부터 잎 표면에 황화(chlorosis) 증상이 발현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잎과 줄기가 고사(desiccation) 되었다. 4~5엽기의 중기에 처리한 방제효과는 처리 5일 후 동일한 농도에서 각각 70, 80, 60%이었고 10일 후에는 각각 100 및 100, 95%로 증가되었다가 처리 15일 후에는 각각 100, 98, 80%로 신엽이 재생되어 방제효과가 다소 감소되었다. 7~8엽기의 후기 돼지풀에 대한 방제효과는 처리 5일 후 전처리농도에서 방제효과가 모두 70%이었으며, 처리 10일 후에는 각각 90, 95, 90%로 증가되었고 이 결과는 처리 후 15일까지 지속되었다. 한편, KRA19-334 균주 배양여액은 저농도 처리 또는 돼지풀의 생육상황에 따라 방제효과가 낮게 발현되거나 재생되는 경우가 발생하였는데, 1회 처리 5일 후 동일한 농도로 2회 체계처리를 하면 방제효과가 뚜렷하게 증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선발 후보소재 토양 방선균 KRA16-334균주는 생태계교란 광엽식물 돼지풀에 대하여 온실수준에서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것을 확인한 바, 앞으로 균주 개량이나 최적 배양조건 확립 등, 최적화 과정을 통해 효과적인 방제제로 개발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토양 방선균 N29 균주 배양여액의 서양금혼초 및 양미역취 방제효과
김재덕(J. D. Kim),장경수(K. S. Jang),김영숙(Y. S. Kim),김한음(H. E. Kim),이예은(Y. E. Lee),고영관(Y. K. Ko),조광민(K. M. Cho),윤창영(C. Y. Yoon),최정섭(J. S. Choi) 한국잡초학회 2021 한국잡초학회 별책(학술대회 초록집) Vol.41 No.1
본 연구팀에서는 기 구축된 토양 방선균 라이브러리로부터 강력한 살초력을 발휘하는 토양 방선균 N29 균주를 선발하였으며, 선행연구를 통해 주요 농경지 문제 잡초뿐만 아니라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돼지풀과 같은 생태계교란 광엽식물에 대해서도 우수한 방제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특성을 확인한 후보소재 토양 방선균 N29 균주 배양여액을 상기 3종 외에 또 다른 생태계교란 광엽식물인 서양금혼초 및 양미역취에 대한 방제효과를 온실조건에서 확인해 보고자 수행하였다. 시험은 온실조건에서 엽기를 기준으로 초기(2~3엽), 중기(4~5엽), 후기(7~8엽)로 구분하여 수행하였으며, (컴마 삽입) 처리농도는 원액, 2 및 4배 희석액이었다. 서양금혼초의 경우 초기처리 15일 후 방제효과는 전 처리농도에서 완전방제되었으며, 양미역취는 각각 100, 98 및 70%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주요한 살초증상으로는 고사(desiccation), 생육억제(stunting), 농록화(darker green), 황화(chlorosis)등이었다. 중기처리에서는 처리 15일 후에 서양금혼초는 각각 100, 95 및 90%, 양미역취는 각각 100, 60 및 40$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후기처리에서 서양금혼초는 처리 15일 후에 전처리농도에서 90%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어 높은 살초활성을 보인 반면, 양미역취는 각각 50, 30 및 30%로 서양금혼초에 비해 방제효과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토양 방선균 N29 균주 배양액은 생태계교란 광엽식물 서양금혼초와 양미역취를 온실수준에서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것을 확인하였지만, 엽기가 높거나 양미역취에서의 상대적으로 낮은 방제효과 발현 등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 균주 개량이나 최적 배양조건 확립 등의 진전연구를 통해 최적화할 것이며, 포장평가를 통해 현장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