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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족문제의 재성찰

        윤인진,김귀옥(토론자) 한국사회학회 2005 한국사회학회 심포지움 논문집 Vol.- No.-

        이 연구에서는 한국 민족주의 담론의 전개과정을 역사적으로 개관하고, 현재 한국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민족주의 스펙트럼을 검토하고자 한다. 한국의 민족주의 담론은 시기적으로 일제 식민통치 시기의 저항적 민족주의, 권위주의 정권하의 실용주의적 민족주의, 민주화와 세계화 시대의 열린 민족주의 및 보편적 세계주의로 전개되어 왔다. 각 시기의 민족주의 담론은 다음 시기로 넘어가면 영향력이 감퇴되지만 소멸하는 것은 아니고 각 시기에 성장한 세대에서는 여전히 가치 있는 신념으로 남아 있다. 이렇게 상이한 민족주의 담론이 혼존 하면서 민족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 첨예한 의견 대립과 갈등이 발생한다. 따라서 21세기 한국이 처한 대내외적인 현실을 직시하면서 민족주의의 폐해를 줄이고 세계주의의 이상을 좀더 실현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민족주의의 대안을 모색할 시점이다. 또한 이 연구에서는 경험적 자료를 사용하여 한국인의 민족주의 태도와 국민정체성의 실태를 파악하여 한국 민족주의의 현 위치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고자 한다. 조사 결과 한국인들은 국내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 이민자들에 대해서는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태도를 취하지만 한국과 경쟁하는 외국 국가에 대해서는 경계하고 방어적인 태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국내에 있는 외국인 이민자들로부터는 위협감을 느끼지 않지만 외국 자본과 문화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위협감을 느끼기 때문에 국가 경제와 문화를 보호하려는 태도를 갖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시 말해 개인 수준에서는 상당히 '열린 민족주의'로 나아갔지만 국가 수준에서는 여전히 '방어적 민족주의'가 유지되고 있다. 한국의 민족주의가 열린 민족주의로 진보하기 위해서는 먼저 한국 사회 내부의 민주주의를 확장해야 한다. 이를 위해 종족적-혈통적 민족주의로부터 시민적-영토적 민족주의로 전환해야 한다. 다음으로 민족국가의 경계를 뛰어 넘는 초국가적 국제기구에 참여하고 국제사회에 공헌하는 것이 필요하다. 환경, 건강, 문화, 예술, 복지 등 초국가적인 협력이 필요한 분야들에 한국이 적극 참여하고 기여할 때 한국의 민족주의는 내실 있는 열린 민족주의로 발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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