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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실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2013 국내석사
본 연구는 인천신항의 원양항로 활성화 방안을 위한 요인들의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인천신항의 원양항로 활성화에 기여하는지를 고찰하고 그에 따른 시사점을 제언하는데 그 연구 목적이 있다. 연구의 방법으로는 요인분석 및 계층 분석적 의사결정방법론(AHP)를 사용하였다. 선행연구를 통하여 인천신항의 원양항로 활성화 방안들에 필요한 요인을 총 10가지의 측정변수로 구분하였으며, 요인분석을 통해 ‘비용지원’, ‘효율적인 항만운영’, ‘편리한 연계수송 서비스’, ‘현대식 인프라’측면으로 총 4가지의 상위평가요인들을 그룹핑 하였다. AHP분석을 통해 상위평가요인 및 측정변수별 중요도 결과를 토대로 복합가중치를 이용하여 측정변수별 우선순위를 선정한 결과 인천신항을 이용함으로 발생하게 될 해상운송비용을 상쇄 시킬 수 있는 저렴한 내륙운송비용 효과와 리드타임을 절감시킬 수 있는 ‘내륙운송비용’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화주에 대한 항만 마케팅’, ‘원양선사에 대한 항만 마케팅 및 세일즈’, ‘첨단 자동화 터미널 건설’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사 입장에서는 ‘내륙수송비용’, 화주의 입장에서는 ‘초대형선박 접안’이 가장 중요하게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하여 많은 선사, 화주, 항만 운영사 및 항만 관련 전문가들은 인천신항의 원양항로 활성화를 위해서는 비용과 리드타임을 절감 할 수 있는 내륙운송비용에 크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후 연구의 개선을 통해 지리적 이점을 지닌 인천신항이 원양항로 활성화를 통해 환 황해권을 나아가 동북아시아의 거점 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 The aim of this study is to select the factors which contribute to activate the ocean route of Incheon new port and provide an implication followed by it. This study used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as a methodology and through previous study, ten factors necessary to the activation alternative were selected. With Factor Analysis, top-level factors including 'cost of support', 'Efficient port operations', 'Convenient linking transportation services', 'Modern infrastructure' were grouped. As the result of priority of measured variables using AHP, 'Inland transportation costs' factor came in first following 'Port Marketing for shippers', 'Port marketing and sales for ocean shipping company'. Because of 'Inland transportation costs' will be reduce lead-time and transportation costs. This study showed that port-related professionals such as shipper, shipping company and terminal operator preferred to activation of reduce of Inland transportation costs throughout whit ocean route of Incheon new port. Therefore, we hope that the alternatives mentioned in this study can be considered in making Incheon new port's position high for hub port in North-east Asia through more improved eff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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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항의 원양항로 물동량처리 활성화를 위한 요인 도출과 물동량 추정에 관한 연구(수도권 미주 물동량을 중심으로)
이윤찬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2015 국내박사
인천항은 1883년 첫 개항 이후 130여 년간 수도권의 주요한 수출입항으로 활용되었다. 인천항의 중국과 무역액은 최근 20년 동안 64억불에서 2천 206억불로 증가했고, 지난 2009년 이후에는 부산항의 교역액을 넘어섰다. 2013년에는 216만TEU를 처리하면서 인천항도 컨테이너 200만TEU 시대를 여는 등 환·황해권 중심항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5년 인천신항의 부분 개장과 중국과의 FTA 체결, 한·중 항로 개방 등 항만과 관련한 긍정적인 내·외부 환경은 인천항의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의 요인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발맞춰 인천신항 개발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15년 상반기에는 선광 ‘신’컨테이너 터미널이 부분적으로 개장되어 수도권 화주도 인천신항을 통해 원양항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인천신항의 수심이 16m 이상으로 증설이 된다면, 인천신항의 원양항로 항차수가 증가될 전망이기 때문에 앞으로 수도권지역에 위치한 수출입 기업의 항만선택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본 연구는 IPA분석을 통해 미주항로 서비스를 이용할 잠재화주의 인식을 파악하여 인천신항의 원양항로 물동량 처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요인을 도출하고, 도출된 요인을 바탕으로 로짓모형을 구축하여 미주지역으로 수출하는 수도권 물동량의 인천항 이용률을 추정하고자 하였다. IPA분석 결과, 인천신항을 통한 원양항로 물동량 처리 향상을 위한 집중관리 요인으로는 하역·이송·보관비용, 화물처리 신속성 그리고 화물의 정시성으로 나타났으며, 개선대상 요인에는 하역시간, 항만 장비, 24시간 주7일 서비스, 화물의 저손상/저손실이 도출되었다. 도출된 요인 중 화주의 인터뷰와 항만선택과 관련된 선행연구를 통해 정기선항로 항차 수(북미노선), 내륙운송료, 컨테이너터미널 서비스 수준을 독립변수로 선정하고, 부산항과 인천신항을 더미(dummy)화(化)하여 종속변수로 활용한 효용함수를 구성하였다. 인천신항과 부산항이 갖는 총 효용치를 통해 현 수준에서 두 항만의 분담률을 분석한 결과, 기본 시나리오에서 부산항이 66.2%, 인천신항이 33.8%라는 결과를 획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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