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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 스토트 신학의 정체성에 관한 연구 : 1966년 전국복음주의자대회(NAE)를 중심으로

        정천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2021 국내박사

        RANK : 248639

        인간 역사는 하나님이 주관하시며 하나님의 뜻이 관철되는 것으로 고백하면서 다른 한편으로 인간의 역사는 타락한 인간들이 벌이는 투쟁의 역사라는 것을 인정한다. 물론 세속사는 전반적으로 타락한 인간의 욕망과 싸움으로 점철된 투쟁의 역사, 전쟁의 역사이지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의 백성을 세우시고 하나님의 나라, 또는 교회의 역사를 배제하고는 정당하게 논의될 수 없다. 따라서 인간의 역사는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의 역사라는 조망 속에서 온전하게 파악할 수 있고 조명될 수 있다. 교회의 역사가 인간의 역사 가운데 나타나고 인간의 역사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듯이 세속사도 교회의 역사에 상당한 영향을 끼쳐왔다. 이것은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지만 현실적으로 죄인이면서 의인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신자들의 모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회 역사는 한편으로는 인간 역사에서 드러나는 죄악과 잘못들과 오류들과 싸우는 역사로 드러났다고 평가할 수 있다. 특별히 종교개혁의 정신과 함께 태동한 복음주의(개신교) 역사는 이러한 교회의 역사를 풍부하게 보여주었다, 20세기 초반 미국의 기독교를 주도하였던 근본주의를 비판하면서 등장한 신복음주의는 빌리 그래함이라는 전도자를 통하여 비약적으로 성장하였다. 빌리 그래함의 전도집회는 세속주의와 자유주의의 이어지는 공격으로 무너지고 있던 영국 성공회에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러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영국 복음주의를 이끈 인물이 존 스토트였다. 1967년 ‘키엘대회’를 계기로 당시 청교도적인 복음주의 운동을 주도하던 로이드 존스와 비국교도 복음주의 운동과 존 스토토가 지도한 성공회 복음주의 운동은 결정적으로 결별하게 되었다. 이후 존 스토트는 WCC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고 제삼 세계 마르크스주의자들과 급진적인 복음주의자들과 교류하면서 급진주의로 급격하게 경도되었다고 여겨진다. 1974년 로잔대회를 주도한 존 스토트는 마르크스주의 사상이 드러나는 신학적인 경향을 보여주었다. 이 논문에서는 존 스토트가 기획하고 지도했던 복음주의의 본질을 신학적인 개념과 영국과 영국 국교회와 복음주의의 역사 속에서 파악하고 현대 20세기에 드러난 복음주의의 분열 모습, 특히 1960년대 존 스토트와 로이드 존스의 분열로 드러난 신학의 차이를 역사적 사실과 신학적 관점에 기초하여 분석한다. 존 스토트의 복음주의가 당시의 주요한 도전이었던 에큐메니칼 운동과 관련하여 복음주의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였지만 로이드 존스의 경고대로 복음주의의 본질을 훼손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 논문에서 로이드 존스와 존 스토트 논쟁의 핵심 이슈인 교회론과 관련하여 여러 텍스트를 통하여 비교되고 분석되는데 이러한 역사적 신학적 연구를 통하여 로이드 존스와 존 스토트의 역사적 분열에 관한 진실들과 신학적 차이점이 부각될 것이다. 이 논문에서 논의된 것들과 관련하여 로이드 존스와 존 스토트가 분열한 1966년 대회의 사실적인 재구성을 통하여 당시 복음주의의 핵심쟁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진정한 교회 연합의 기초가 무엇인지 밝히는 더욱 풍성한 논의들이 생산되는 것이 세계 복음주의 미래를 위한 반성적인 토대가 될 것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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