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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의 자기 결정권과 낙태에 관한 윤리신학적 고찰 : 『안티고네의 주장』에 나타난 J. 버틀러의 젠더 정체성 이론의 관점에서

        최연수 부산가톨릭대학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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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기존의 여성주의 관점이 주장하는 낙태의 ‘자기 결정권’과 교회의 ‘생명’에 관한 논의를 J. 버틀러의 관점에서 해석하여, 젠더 정체성과 여성의 주체성 문제를 다룬다. 기존의 여성주의 낙태담론은 여성의 주체성을 해결하고자, 자기 결정권을 주장하면서 국가법상의 낙태법 개정운동을 시도한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한국 사회에는 새로운 여성주의 낙태 담론, 즉, 낙태한 여성의 현상학적 연구의 움직임도 발견된다. 본 논문은 한 인간의 주체와 관련된 젠더 정체성 논의가 단순히 ‘법’이나 ‘권리’의 문제일 수 없다는 점을 주장하기 위해서 여성주의 낙태담론을 분석한다. 본 논문이 해석의 틀로 사용하는 이론은 버틀러의 ‘젠더 정체성’이다. 특히, 젠더 정체성 이론의 네 가지 특징(패러디, 수행성, 법에의 복종, 그리고 애도할 수 없는 우울증)을 낙태담론에 대한 해체의 도구로 사용한다. 본 논문이 소재로 삼은 인물은 소포클레스 비극의 주인공 ‘안티고네’이다. 헤겔과 이리가레이, 그리고 라캉에게 안티고네는 보편법을 어긴 범법자, 저항하는 여전사, 그리고 순고미의 화신이지만, 버틀러에게 안티고네는 모호한 ‘퀴어 주체’이다. 남성성을 패러디하지만 모호한 젠더역전 현상이 발견되고, 이중부정의 비수행적 언어 때문에 불완전한 주체이며, 친족교란적 애도의 불분명성 때문에 우울한 주체이다. 본 논문은 버틀러가 주장하는 안티고네의 ‘젠더역전’과 ‘친족교란’의 현상을 여성주의 낙태담론에 대입한다. ‘행위 뒤에 행위자가 없다’는 니체의 개념을 이용하여, 버틀러가 젠더 뒤에 젠더 행위자가 없음을 주장했다면, 본 논문은 ‘낙태행위’ 뒤에 행위주체(agency)로서 여성이 없음을 패러디한다. 제2장은 ‘법’과 ‘권리’의 측면에서 접근하는 기존의 여성주의 낙태담론과 낙태한 여성들의 내면을 현상학적으로 다루는 ‘새로운 여성주의 낙태담론’을 비교한다. 또한 낙태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을 다루는데, 성경과 교부들의 문헌들 그리고 제2차 공의회 이후의 문헌들에 나타난 특징을 다룬다. 제3장에서 버틀러의 젠더 정체성 이론을 안내한 후, 제4장에서는 버틀러의 정체성 이론을 바탕으로 여성주의 낙태담론과 교회의 가르침이 교차되는 지점들을 논의한다. 교회의 정숙함을 이해하지 못하는 세상, 그리고 세상의 에로스를 이해하지 못하는 교회를 비교하는 R. 롤하이저의 교회론을 도입하여, ‘낙태한 여성을 애도하는 교회’에 대한 윤리신학적 질문들을 버틀러의 관점에서 제안하는 것으로 논문을 마무리 한다. 젠더역전: 교회 내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다룰 때, 우리 공동체는 복음적인 의미에서 남성과 여성의 ‘젠더역전’ 현상이 발생하는 자리로 본당 공동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 친족교란: 신앙 때문에 ‘친족교란’이 발생하여, 생물학적 친족이 아니더라도, 형제자매가 되는 자리로서 본당 공동체에 대한 시각이 준비되어 있는가? 패러디 정체성: 우리 공동체는 하느님의 보이지 않는 모상인 예수를 본질적으로 닮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정체성을 추구하는가? 아니면, 모사에 대한 모사일 뿐인가? 수행적 정체성: 복음수행의 선교사명 앞에서 모호한 수행적 언어를 사용하는가? 아니면 “예 여기 있습니다.”라고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애도와 우울증적 정체성: 우리 공동체는 낙태한 여성을 포함하여 상실감에 우울해하는 사람들의 관계 회복을 위해 함께 ‘애도’할 준비가 되어있는가?

      • 공연언어로서 '침묵' 활용을 통한 '수행성' 연구 : 루퍼트 브루크의 <리투아니아>와 고연옥의 <인류 최초의 키스> 중심으로

        김유민 중앙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68398

        본 논문은 현시대 미디어 기술 발달이 일상의사소통방식에 미친 영향에 따라 공연예술 장르가 파괴되고, 뿐만 아니라 창작자와 관찰자 사이의 의사소통방식에 불러온 변화 과정 탐색을 시작으로 한다. 이러한 현상에 의해 기존 전통 연극의 공연화 과정에서 드러나는 가장 큰 변화와 취약점에 대해 발견, 논의하고 이에 따른 극복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본 연구에서 언급하는 공연이 다양한 형태의 공연 중 보편적으로 희곡에서 출발한 텍스트 중심 ‘연극’이라는 점을 설명한다. 연극이 공연, 즉 ‘퍼포먼스(performance)’ 범주에 속할 수 있는 논증이다. 먼저 연극이 효과적 퍼포먼스 역할을 하기 위하여 기존의 ‘말’ 중심이었던 전달 방식을 현대의 의사소통방식에 익숙해진 관찰자 관점에서 보았을 때 미치는 한계점에 대해 분석한다. 다양해진 공연 표현방식의 무분별한 수용이 아닌 기존 연극 본질에서 극복 방안을 모색하려 노력하였고 그 중 하나로 ‘침묵(silence)’ 활용을 제시하며 기능과 효과에 대해 살펴본다. 관찰자의 효과적 ‘수행성(performativity)’ 실천을 위해 침묵 행동에 리차드 쉐크너의 ‘프레임 된(framed) 행동’ 기능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과 이를 통하여 어떻게 언어학자인 J.오스틴이 언급한 ‘수행발화(performative)’의 기능을 수행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나아가, 말 행동이 아닌 침묵 행동 활용을 통해서 관찰자가 창작자의 행동을 수동적 입장에서 수용하지 않고 공동창작자가 되어 능동적 수행을 경험하게 되는 과정과 발전 단계 논의를 연구 목표로 한다. 또한 앞의 연구를 위해 연구자가 연출한 루퍼트 브루크의 <리투아니아>와 고연옥의 <인류 최초의 키스>를 사례로 논의한다. 각 작품에 등장하는 침묵은 일상대화 안에서 프레임 행동기능으로 작동하고, 작품이 제시하는 추상적 대상을 관찰자가 포착, 공유 가능하게 해주거나 수행발화 기능을 통해 관찰자의 이성적 사고를 유도하여 공연 중 사건에 적극 개입 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분석 과정은 텍스트 기반의 공연에 적극적으로 침묵 행동을 적용 하였을 때 발생하는 효과를 확인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본 연구의 최종적 목적은 기존 연극이 현대에 공연으로 자리 잡기 위해 발견되는 취약점을 찾고 본질에서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것에 있다. This thesis studies the fundamentals on theatre ‘performativity’ through the use of ‘silence’ as a vehicle of performing language. In times where ‘genres’ of performing arts continually evolve from its traditional values, the medium of communication changes accordingly to that of the trend of the 21st century. This research study attempts to identify its limitations and widen the scope between the two norms of ‘performativity’ and ‘silence’ in context to theatrical performance language.    The discussion of theatrical genre being categorized into ‘performance’ must be raised in the modern society. As cultural influences change over time i.e. (dialogues of speech and text), the interaction between audiences have also modified. To deliver an effective performance the transition between ‘speech’ orientated traditions to the element of ‘silence’ is proposed. By integrating Judith Butler’s gender theory of ‘performativity’ and Erika Fischer-Lichte ‘co-presence’ phenomenon we are able to establish the effective relationship of silent speech and performativity. Furthermore, J. Austin’s theory of ‘performative’ and Rishard Schechner’s ‘framed movement’ provides substantiated support of ‘silence’ as a vehicle of performing language. From the foundation of such theories, this study focuses on the analysis of Rupert Brooke’s <Lithuania> and Ko. Yeon Ok’s <The first kiss of the human> to show use of ‘silence’ in theatrical performance. Through comparison and in depth analysis, the effects of silence is shown through interpretation of the audience.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ffectively enable the reader to understand that through the use of ‘silence’ as a medium of performing language, theatrical ‘performativity to its full potential can be achieved. Without radical change to its traditional form of theatrics, integration of such vehicles helps improve the performance of such practices. Effectively, this paper attempts to show, through change via adjustment, effective performance in theatrics can be achie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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