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는 이미 고령화 사회에로의 진입이 되어있다. 인구의 고령화 속도가 매우 빨라 전반적인 사회복지 시스템의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노령인구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면서 생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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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 호남신학대학교, 2002
학위논문(석사) -- 호남신학대학교 목회대학원 , 목회학과 , 2002
2002
한국어
261.1 판사항(20)
광주
2, 61 p. ; 26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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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한국사회는 이미 고령화 사회에로의 진입이 되어있다. 인구의 고령화 속도가 매우 빨라 전반적인 사회복지 시스템의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노령인구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면서 생산에 ...
한국사회는 이미 고령화 사회에로의 진입이 되어있다. 인구의 고령화 속도가 매우 빨라 전반적인 사회복지 시스템의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노령인구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면서 생산에 직접 참여하는 생산 가능 연령(15-64세)인구는 1999년 71.4%로 점차 줄어들기 시작하여 2030년에는64.7%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통계청의 한국사회의 인구분석에 의하면 "프랑스, 스웨덴과 같은 나라는 고령화가 완만하게 진행됐기 때문에 노인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도 시간을 두고 차분히 준비할 수 있었지만, 우리나라는 세계에 유례가 없을 정도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있다.
최성재는 "선진국의 경우 85세 이상의 노인중 40% 이상이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며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도 질병으로 고생하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복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뿐만 아니라, 과학문명의 발달로 인한 개인주의적 성향, 가정의 파괴, 사회적 약자들의 대량생산, 청소년문제의 부각 등 수많은 미래사회의 문제들이 예견되고 있다. 나아가 통일 한국의 미래사회는 예측을 불가능하게 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이렇게 복잡하고 다양한 시대적 요청의 부름 앞에 서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효과적으로 응답하기 위해서 섬김과 나눔의 개념을 새로운 차원에서 이해하고, 성경에서 섬김과 나눔을 어떻게 정의하는지, 또 그 대상은 누구며 내용은 무엇인지를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성경에서 말하는 섬김과 나눔은 마가복음 10:45의 예수의 가르침에 근거를 두고 있다. 교회의 섬김과 나눔의 사명은 가장 기본적인 기독교인의 임무인 동시에 신앙의 결실이기도 하다. 교회의 예배, 전도, 교육은 모두 섬김과 나눔의 정신에 의해 행해져야 하며, 이는 예수의 십자가 대속 사역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구체적인 섬김과 나눔의 대상은 사회구성원 모두이나, 특별히 약자로 분류되는 이방인들, 고아, 과부, 학대받는 자들, 장애인이다. 성서에서 섬김과 나눔의 구체적인 내용과 물질로는 십일조, 안식일, 구제 및 헌금 등이다.
이러한 섬김과 나눔의 공동체로서 교회에 관한 바른 이해는 바르트와 본회퍼, 몰트만을 통해 신학적으로 조명하여 보았다.
섬김과 나눔을 통해 교회 됨의 본질을 회복하고 확보하기 위해서 우리 한국교회는 극복해야할 과제들이 있다. 먼저 신앙의 근거가 되는 신학의 부재로 인한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 그리고 섬김과 나눔의 프로그램은 한국교회의 재정적 구조와 형태로 볼 때 단독적으로 시행하기 어려운 점이 많다. 그래서 무엇보다 교회의 연합은 선교와 섬김과 나눔을 위해 필수적이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한국교회가 넘어서야 할 장벽들이기도 하다.
이런 점에서 섬김과 나눔의 신학은 이를 극복하는 하나의 대안이 될 것이다. 철저한 자기 비움과 섬김의 자세로 섬김과 나눔이 수행되어야 하며, 이분법적 신앙관을 극복해야 한다. 보수적인 신앙은 성과 속을 구분하면서 영혼구원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사회에 대한 무관심이 올바른 신앙인 것처럼 인식되어 왔지만 이 역시 극복되어야 할 과제중의 하나이다. 한국의 개교회는 재정적 구조와 열악함을 극복하고 효과적으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먼저 교회와 교회, 교회와 사회단체, 교회와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모색해야 한다.
선교적 관점으로 볼 때 더 이상 교회의 사회를 향한 섬김의 행위를 자선행위의 일환인 이차적 행위로 이해할 수 없다. 이런 면에서 섬김과 나눔은 교회의 일차적 행위이며 교회의 존재 이유인 것이다.
한국교회가 성경적이고, 초대교회의 원래 교회모습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섬김과 나눔의 선교 신학적 기반 위에 사회를 향한 구원의 사역을 교파를 초월하여 연합적으로 행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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