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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와 베트남어 '검다' 계열 색채어 대조연구 : -형태, 의미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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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7567972

    • 저자
    • 발행사항

      경산 : 영남대학교 대학원, 2026

    • 학위논문사항

      학위논문(석사) -- 영남대학교 대학원 , 국어국문학과 , 2026. 8

    • 발행연도

      2026

    • 작성언어

      한국어

    • 주제어
    • KDC

      050 판사항(6)

    • 발행국(도시)

      경상북도

    • 기타서명

      A comparative study on the black color terms in Korean and Vietnamese : focusing on form and meaning

    • 형태사항

      61 p. : 삽도, 표 ; 26 cm

    • 일반주기명

      영남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김세환

    • UCI식별코드

      I804:47017-200001038196

    • 소장기관
      • 영남대학교 도서관 소장기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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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논문은 한국어와 베트남어의 ‘검다’ 계열 색채형용사를 대상으로 형태적 특징과 의미적 특징을 중심으로 대조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두 언어가 공통적으로 ‘검다’라는 기본 색채 개념을 중심으로 다양한 색채 표현을 형성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동시에, 언어 유형과 문화적 배경의 차이에 따라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형태적 측면에서 한국어와 베트남어는 모두 단일어와 복합어를 중심으로 ‘검다’ 계열 색채어를 형성하고 있었다. 그러나 구체적인 형성 방식에서는 차이가 나타났다. 한국어는 교착어적 특성으로 인해 접사 결합과 음운 교체에 의한 파생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특히 접미 파생어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또한 자음 및 모음 교체를 통해 동일 계열 안에서 색채의 정도와 뉘앙스를 세분화하는 특징이 나타났다. 반면 베트남어는 고립어적 특성으로 인해 접사 파생이나 내적 음운 변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으며, 대신 단순 색채어와 사물명사, 보조요소, 중첩 요소의 결합을 통해 색채어를 확장하는 양상이 두드러졌다. 특히 ‘đen + 보조요소’, ‘màu + 사물명사’와 같은 구조가 활발하게 사용되며, 이를 통해 색의 농도, 광택, 질감 등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이러한 차이는 두 언어의 형태론적 특성이 색채어 형성 방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음으로 기본의미 측면에서는 한국어와 베트남어 모두 ‘검다’ 계열 색채형용사를 통해 색상, 명도, 채도의 차이를 세분화하여 표현하고 있었다. 두 언어 모두 기본색인 ‘검다/đen’을 중심으로 색의 짙음, 탁함, 밝기, 광택 등을 다양하게 표현하였으며, 이를 통해 세부적인 색채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다. 그러나 표현 방식에서는 차이가 나타났다. 한국어는 접사 결합과 음운 교체를 통해 색채의 정도를 조절하는 경향이 강한 반면, 베트남어는 보조요소나 사물명사를 활용하여 색채 이미지를 구체화하는 특징을 보였다. 예를 들어 한국어의 ‘까맣다’, ‘거무칙칙하다’ 등은 접사와 음운 변화에 의해 색의 강도와 부정적 느낌을 표현하는 반면, 베트남어의 ‘đen chì’, ‘đen khói’ 등은 특정 사물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색채의 성격을 드러내고 있었다.
    또한 확장의미 측면에서 한국어와 베트남어의 ‘검다’ 계열 색채어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동시에 나타냈다. 두 언어 모두 ‘어두움’이라는 감각적 의미에서 출발하여 의미가 단계적으로 확장되는 양상을 보였다. 먼저 ‘많음’, ‘더러움’,‘불법성 및 비공식성’과 같은 상황 의미로 확장되었으며, 이어서 ‘희망 없음’, ‘음흉함’과 같은 심리적 의미, 그리고 ‘시비와 선악’과 같은 가치·이념적 의미로 확장되는 공통점이 확인되었다. 특히 물리적 어두움을 시각적·심리적 인상으로 전이시켜 다양한 추상적 의미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두 언어는 유사한 의미 확장 방향을 보였다. 그러나 세부적인 확장의미에서는 차이가 나타났다. 한국어에서는 ‘걱정, 초조’, ‘아득함’, ‘무지함’, ‘허위’ 등의 의미가 ‘검다’ 계열을 통해 확장되어 나타났으며, 베트남어에서는 ‘고집’, ‘기만·배신’, ‘타락’, ‘하층 계층’, ‘불길함’ 등의 의미가 ‘đen’ 계열을 통해 나타났다. 또한 베트남어에서는 ‘귀중함’과 같은 제한적인 긍정 의미도 확인되었으나, 한국어에서는 대부분 부정적인 의미 자질을 중심으로 확장되는 특징이 나타났다. 이처럼 한국어와 베트남어의 ‘검다’ 계열 색채어는 공통적으로 구체적인 색채 의미에서 출발하여 심리·가치·상황 영역으로 확장되지만, 구체적인 의미 범주와 표현 양상에서는 각 언어의 문화적·사회적 배경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
    한국어와 베트남어의 ‘검다’ 계열 색채형용사는 기본적인 색채 인식과 일부 의미 확장 방향에서는 공통점을 보이지만, 형태적 구성 방식과 의미 확장 양상에서는 각 언어의 유형적 특징과 문화적 배경에 따라 서로 다른 특징을 나타낸다. 특히 한국어는 파생 중심의 체계적 확장이 두드러지는 반면, 베트남어는 합성과 중첩을 통한 어휘적 결합이 중심이 된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두 언어 모두 색채어를 통해 단순한 시각 정보뿐 아니라 심리 상태, 가치 판단, 사회·문화적 인식까지 함께 표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한·베 색채어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향후 한국어 및 베트남어 교육에서 색채어의 의미와 문화적 함의를 이해하는 데에도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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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한국어와 베트남어의 ‘검다’ 계열 색채형용사를 대상으로 형태적 특징과 의미적 특징을 중심으로 대조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두 언어가 공통적으로 ‘검다’라는 기본 색채 ...

    본 논문은 한국어와 베트남어의 ‘검다’ 계열 색채형용사를 대상으로 형태적 특징과 의미적 특징을 중심으로 대조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두 언어가 공통적으로 ‘검다’라는 기본 색채 개념을 중심으로 다양한 색채 표현을 형성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동시에, 언어 유형과 문화적 배경의 차이에 따라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인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형태적 측면에서 한국어와 베트남어는 모두 단일어와 복합어를 중심으로 ‘검다’ 계열 색채어를 형성하고 있었다. 그러나 구체적인 형성 방식에서는 차이가 나타났다. 한국어는 교착어적 특성으로 인해 접사 결합과 음운 교체에 의한 파생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특히 접미 파생어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또한 자음 및 모음 교체를 통해 동일 계열 안에서 색채의 정도와 뉘앙스를 세분화하는 특징이 나타났다. 반면 베트남어는 고립어적 특성으로 인해 접사 파생이나 내적 음운 변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으며, 대신 단순 색채어와 사물명사, 보조요소, 중첩 요소의 결합을 통해 색채어를 확장하는 양상이 두드러졌다. 특히 ‘đen + 보조요소’, ‘màu + 사물명사’와 같은 구조가 활발하게 사용되며, 이를 통해 색의 농도, 광택, 질감 등을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었다. 이러한 차이는 두 언어의 형태론적 특성이 색채어 형성 방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음으로 기본의미 측면에서는 한국어와 베트남어 모두 ‘검다’ 계열 색채형용사를 통해 색상, 명도, 채도의 차이를 세분화하여 표현하고 있었다. 두 언어 모두 기본색인 ‘검다/đen’을 중심으로 색의 짙음, 탁함, 밝기, 광택 등을 다양하게 표현하였으며, 이를 통해 세부적인 색채 차이를 나타내고 있었다. 그러나 표현 방식에서는 차이가 나타났다. 한국어는 접사 결합과 음운 교체를 통해 색채의 정도를 조절하는 경향이 강한 반면, 베트남어는 보조요소나 사물명사를 활용하여 색채 이미지를 구체화하는 특징을 보였다. 예를 들어 한국어의 ‘까맣다’, ‘거무칙칙하다’ 등은 접사와 음운 변화에 의해 색의 강도와 부정적 느낌을 표현하는 반면, 베트남어의 ‘đen chì’, ‘đen khói’ 등은 특정 사물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색채의 성격을 드러내고 있었다.
    또한 확장의미 측면에서 한국어와 베트남어의 ‘검다’ 계열 색채어는 공통점과 차이점을 동시에 나타냈다. 두 언어 모두 ‘어두움’이라는 감각적 의미에서 출발하여 의미가 단계적으로 확장되는 양상을 보였다. 먼저 ‘많음’, ‘더러움’,‘불법성 및 비공식성’과 같은 상황 의미로 확장되었으며, 이어서 ‘희망 없음’, ‘음흉함’과 같은 심리적 의미, 그리고 ‘시비와 선악’과 같은 가치·이념적 의미로 확장되는 공통점이 확인되었다. 특히 물리적 어두움을 시각적·심리적 인상으로 전이시켜 다양한 추상적 의미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두 언어는 유사한 의미 확장 방향을 보였다. 그러나 세부적인 확장의미에서는 차이가 나타났다. 한국어에서는 ‘걱정, 초조’, ‘아득함’, ‘무지함’, ‘허위’ 등의 의미가 ‘검다’ 계열을 통해 확장되어 나타났으며, 베트남어에서는 ‘고집’, ‘기만·배신’, ‘타락’, ‘하층 계층’, ‘불길함’ 등의 의미가 ‘đen’ 계열을 통해 나타났다. 또한 베트남어에서는 ‘귀중함’과 같은 제한적인 긍정 의미도 확인되었으나, 한국어에서는 대부분 부정적인 의미 자질을 중심으로 확장되는 특징이 나타났다. 이처럼 한국어와 베트남어의 ‘검다’ 계열 색채어는 공통적으로 구체적인 색채 의미에서 출발하여 심리·가치·상황 영역으로 확장되지만, 구체적인 의미 범주와 표현 양상에서는 각 언어의 문화적·사회적 배경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
    한국어와 베트남어의 ‘검다’ 계열 색채형용사는 기본적인 색채 인식과 일부 의미 확장 방향에서는 공통점을 보이지만, 형태적 구성 방식과 의미 확장 양상에서는 각 언어의 유형적 특징과 문화적 배경에 따라 서로 다른 특징을 나타낸다. 특히 한국어는 파생 중심의 체계적 확장이 두드러지는 반면, 베트남어는 합성과 중첩을 통한 어휘적 결합이 중심이 된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였다. 또한 두 언어 모두 색채어를 통해 단순한 시각 정보뿐 아니라 심리 상태, 가치 판단, 사회·문화적 인식까지 함께 표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한·베 색채어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향후 한국어 및 베트남어 교육에서 색채어의 의미와 문화적 함의를 이해하는 데에도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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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1. 서론 1
    • 1.1. 연구 목적 1
    • 1.2. 연구 대상  및 방법 3
    • 1.3. 선행 연구 5
    • 2. 한·베 ‘검다’ 계열 색채어의 분류와 형태 대조 8
    • 1. 서론 1
    • 1.1. 연구 목적 1
    • 1.2. 연구 대상  및 방법 3
    • 1.3. 선행 연구 5
    • 2. 한·베 ‘검다’ 계열 색채어의 분류와 형태 대조 8
    • 2.1. 한·베 ‘검다’ 계열 색채어의 분류 8
    • 2.2. 한국어 ‘검다’ 계열 색채어의 형태 9
    • 2.3. 베트남어 ‘검다’ 계열 색채어의 형태 17
    • 3. 한·베 ‘검다’ 계열 색채어의 의미 대조 23
    • 3.1. 한·베 ‘검다’ 계열 색채어의 기본의미 대조 24
    • 3.2. 한·베 ‘검다’ 계열 색채어의 확장의미 대조 40
    • 4. 결론 54
    • 참고문헌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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