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가슴이 있는 개에서 호흡기계 이상에 대한 종합적, 동적 평가는 체계적으로 이루어진 바가 없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오목가슴을 가진 개에서 투시 영상 소견을 특성화하고 임상적 중증도...
오목가슴이 있는 개에서 호흡기계 이상에 대한 종합적, 동적 평가는 체계적으로 이루어진 바가 없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오목가슴을 가진 개에서 투시 영상 소견을 특성화하고 임상적 중증도와의 연관성을 평가하는 것이었다. 단면 연구로 진행되었으며, 53마리의 반려견의 의료 기록이 수집되었다. 해당 환자들은 호흡기 임상증상에 따른 약물 사용을 기준으로 두 그룹으로 분류되었으며, 흉부 높이 감소 비율, 횡격막 이탈 비율, 기관 허탈 유무와 등급, 주기관지 허탈, 역설적 흉곽 움직임, 경부 폐엽 탈장, 심장 변위 및 기형 위치를 포함한 투시 변수를 관찰자 3명이 평가하였다. 이 변수들 중 역설적 흉곽 움직임은 임상 중증도와 독립적으로 연관되었으며(P = 0.045), 흉부 높이 감소율은 중증도가 높은 개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 = 0.04). 주기관지 허탈은 모든 개(100%)에서 발생했으며 경부 폐엽 탈장은 94%에서 관찰되었다. 대부분의 다른 형광 투시 변수들은 임상 중증도와 유의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역설적 흉곽 움직임, 특히 흉부 높이 감소가 더 클 때 동반되는 것은 임상 중증도의 보조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오목가슴이 있는 개의 경우 기관지 허탈을 비롯한 호흡기 이상의 병발이 매우 빈번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며, 오목가슴과 기도 이상 사이의 강한 연관성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