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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전칠기의 특성을 활용한 오브제 제작 연구 = A Study on Creating Object Combined with Characteristics of Najeonchil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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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745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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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study explores Najeonchilgi, Korean traditional lacquerware with mother of pearl, a traditional cultural heritage with a history of over a thousand years. Najeonchilgi continues to hold significance both in traditional contexts and within the international art community.

    From ancient times to the present, the use of pearl shells has evolved through long periods of Korea history, carrying the accumulated knowledge and aesthetic sensibilities of our ancestors(from Unified Silla Period 676~935)
    Mother of pearl (Korea traditional Najeonchilgi)clams produce structural colors through optical phenomena such as diffraction and interference, revealing how natural science itself can become a source of artistic expression. By engaging with both Korea cultural history and scientific principles, artistic creation can move beyond traditional Craft technique boundaries and open new Contemporary craft possibilities.

    The research direction is to reconsider its value and usefulness through the history of lacquerware and examples of modern crafts, and to expand the optical mystery of lacquerware to artistic possibilities by utilizing scientific analysis on the materiality of mother-of-pearl. It is to spread the aesthetics of the work by applying the structural color and optical phenomena of mother of pearl to the work, while utilizing the traditionally inherited techniques and processes of the lacquerware.

    The study implements a four-stage experimental approach : 1. Fusion of metalcraft techniques with mother of pearl 2. Upcycling pendant 3. Expansion of expressive motifs inspired by landscapes. This research documents both the process of these interdisciplinary experiments and the resulting artworks.

    The researcher of this study wishes it will be a time of meditation to rediscover the value of objects in the flow of change that modern society aims for and to reflect on their memories through communication with modern people. It is hoped that the real value of objects will be rediscovered through the method of reinterpreting mother-of-pearl in metaphorically shaped objects, and the light of mother-of-pearl will reappear through the study of a technology that has the potential to expand, such as the fusion of new materials, technology and lacquerw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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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explores Najeonchilgi, Korean traditional lacquerware with mother of pearl, a traditional cultural heritage with a history of over a thousand years. Najeonchilgi continues to hold significance both in traditional contexts and within the int...

    This study explores Najeonchilgi, Korean traditional lacquerware with mother of pearl, a traditional cultural heritage with a history of over a thousand years. Najeonchilgi continues to hold significance both in traditional contexts and within the international art community.

    From ancient times to the present, the use of pearl shells has evolved through long periods of Korea history, carrying the accumulated knowledge and aesthetic sensibilities of our ancestors(from Unified Silla Period 676~935)
    Mother of pearl (Korea traditional Najeonchilgi)clams produce structural colors through optical phenomena such as diffraction and interference, revealing how natural science itself can become a source of artistic expression. By engaging with both Korea cultural history and scientific principles, artistic creation can move beyond traditional Craft technique boundaries and open new Contemporary craft possibilities.

    The research direction is to reconsider its value and usefulness through the history of lacquerware and examples of modern crafts, and to expand the optical mystery of lacquerware to artistic possibilities by utilizing scientific analysis on the materiality of mother-of-pearl. It is to spread the aesthetics of the work by applying the structural color and optical phenomena of mother of pearl to the work, while utilizing the traditionally inherited techniques and processes of the lacquerware.

    The study implements a four-stage experimental approach : 1. Fusion of metalcraft techniques with mother of pearl 2. Upcycling pendant 3. Expansion of expressive motifs inspired by landscapes. This research documents both the process of these interdisciplinary experiments and the resulting artworks.

    The researcher of this study wishes it will be a time of meditation to rediscover the value of objects in the flow of change that modern society aims for and to reflect on their memories through communication with modern people. It is hoped that the real value of objects will be rediscovered through the method of reinterpreting mother-of-pearl in metaphorically shaped objects, and the light of mother-of-pearl will reappear through the study of a technology that has the potential to expand, such as the fusion of new materials, technology and lacquerw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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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연구에서는 나전칠기의 역사적 변천과 동시대적 가치를 탐구하고 자개의 과학적 특성과 광학현상, 신소재 및 첨단기술과 전통공예 기법의 융합 가능성을 통한 나전칠기의 현대적 가능성을 고찰했다. 필자는 통일신라시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나전칠기가 동양의 문화와 역사적 담론 속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양상을 분석했다. 21세기 동시대의 AI와 첨단 산업 기술의 유입을 통한 디지털, 미디어, 3D 기반 매체가 다양하게 발전되는 흐름 속에서 대중의 유행과 가치가 다방면으로 변주하며, 계승된 전통적 가치에 관한 중요한 질문을 제시하고자 한다.

    발터벤야민의 저서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에서, 그는 예술 작품은 특정한 시간과 공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아우라(Aura)와 유일성을 지니고 이러한 고유성이 작품의 물질적 신비성을 형성한다고 하였다. 다만, 벤야민은 기술 복제 시대에 들어서면서 전통예술이 지닌 아우라가 소멸할 것이며 작품의 고유성과 일회성이 점차 상실되고, 예술은 대중적 소비와 기술 변화의 혁신을 따라가게 될 것이라고 보았다. 이러한 분석은 전통예술이 현대사회에서 직면하는 변화와 한계를 이해하는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본 연구자는 벤야민의 관점을 이해하면서도, 첨단 복제 기술을 부분적으로 수용하여 여전히 나전공예 작품에서 고유한 아우라를 드러내는 방식을 탐구하였다. 이를 통해 나전칠기가 21세기 현대사회 속에서도 전통과 고유성을 지키는 동시에, 시대적 변화와 기술 혁신의 흐름 속에서 계승되는 통합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나전칠기의 역사와 현대공예 사례를 검토하여 그 가치와 유용성을 재고하였다. 이에 관한 방안으로 자개가 지닌 물질성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활용하여, 나전칠기가 지닌 광학적 특성을 예술적 가능성으로 확장하는 방법을 모색하였다. 전통적으로 계승된 나전칠기의 제작 기법과 공정은 유지하되, 자개의 구조색과 광학현상을 작품에 활용하여 작품의 미감을 확산하였다.

    첫 연구작 ‘Harmony of Land & Ocean’에서는 자연에서 형성된 서로 다른 두 물질인 자개와 금속을 매개로 인간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차도구 세트를 디자인하고 제작하였다. 제작 과정에서 금속공예의 핵심 기법인 판금 기법을 활용하였으며, 기계 자동화로는 구현할 수 없는 바닷가의 섬 풍경을 작가적 해석으로 재구성하였다. 이 과정에서 표면에 옻칠하고 자개를 장식함으로써, 시각적 아름다움과 촉각적 경험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차 도구는 단순한 음용 도구를 넘어서, 차의 맛과 향을 통해 마음을 정화하고 집중을 돕는 매체로 설계될 뿐만 아니라 자개의 자연스러운 색감과 가우디의 트렌카디스 패턴을 할패기법과 융합하여 부분적으로 적용하고 시각적 효과와 질감을 강화하였다. 이러한 디자인적 요소들은 각각의 감각을 자극하면서, 사용자가 작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차와 작품의 자연과 일상의 조화를 경험하도록 하였다.

    둘째, 업사이클링 나전 장신구, 버려진 사물을 재창조하여 작품의 가치로 전환하는 예술적 실험이다. 작품은 작업의 원료인 자개를 해안에서 찾는 행위와 해양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병행한다. 재료를 수집한 이후에는 옻칠과 나전기법이 적용되며 이 과정에서 물질 사이의 상호작용에 관해 탐구하였다. 완성된 작품은 인체를 장식하는 장신구로 기능하여, 착용되었을 때 환경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체가 된다.

    세 번째 연구 작품 시리즈는 ‘Terrace series’로 기행 중 보았던 아름다운 마을 풍경을 표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나전을 활용하였다. 자연을 모티브로 형태를 은유적으로 표현하여 상징적 메시지를 담아 시각을 넘어 과거의 기억과 심리의 변화를 통해 소통하고자 하였다. 이에 금속이 가진 반사적 속성을 중첩해서 조각하여 논에 고인 풍경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첫 연구를 출발하였으며 더 나아가 계단식 배열이 주는 중첩된 결의 효과를 깊게 실험하며 자개를 응용하였다. 개인의 감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기물과 자개를 재해석하는 방식을 통해 사물이 지닌 진정한 가치를 재발견하고 신소재, 기술과 나전칠기의 융합이라는 실험 가능성이 있는 기법의 연구로 나전기법을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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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나전칠기의 역사적 변천과 동시대적 가치를 탐구하고 자개의 과학적 특성과 광학현상, 신소재 및 첨단기술과 전통공예 기법의 융합 가능성을 통한 나전칠기의 현대적 가능성...

    본 연구에서는 나전칠기의 역사적 변천과 동시대적 가치를 탐구하고 자개의 과학적 특성과 광학현상, 신소재 및 첨단기술과 전통공예 기법의 융합 가능성을 통한 나전칠기의 현대적 가능성을 고찰했다. 필자는 통일신라시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나전칠기가 동양의 문화와 역사적 담론 속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양상을 분석했다. 21세기 동시대의 AI와 첨단 산업 기술의 유입을 통한 디지털, 미디어, 3D 기반 매체가 다양하게 발전되는 흐름 속에서 대중의 유행과 가치가 다방면으로 변주하며, 계승된 전통적 가치에 관한 중요한 질문을 제시하고자 한다.

    발터벤야민의 저서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에서, 그는 예술 작품은 특정한 시간과 공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아우라(Aura)와 유일성을 지니고 이러한 고유성이 작품의 물질적 신비성을 형성한다고 하였다. 다만, 벤야민은 기술 복제 시대에 들어서면서 전통예술이 지닌 아우라가 소멸할 것이며 작품의 고유성과 일회성이 점차 상실되고, 예술은 대중적 소비와 기술 변화의 혁신을 따라가게 될 것이라고 보았다. 이러한 분석은 전통예술이 현대사회에서 직면하는 변화와 한계를 이해하는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본 연구자는 벤야민의 관점을 이해하면서도, 첨단 복제 기술을 부분적으로 수용하여 여전히 나전공예 작품에서 고유한 아우라를 드러내는 방식을 탐구하였다. 이를 통해 나전칠기가 21세기 현대사회 속에서도 전통과 고유성을 지키는 동시에, 시대적 변화와 기술 혁신의 흐름 속에서 계승되는 통합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나전칠기의 역사와 현대공예 사례를 검토하여 그 가치와 유용성을 재고하였다. 이에 관한 방안으로 자개가 지닌 물질성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활용하여, 나전칠기가 지닌 광학적 특성을 예술적 가능성으로 확장하는 방법을 모색하였다. 전통적으로 계승된 나전칠기의 제작 기법과 공정은 유지하되, 자개의 구조색과 광학현상을 작품에 활용하여 작품의 미감을 확산하였다.

    첫 연구작 ‘Harmony of Land & Ocean’에서는 자연에서 형성된 서로 다른 두 물질인 자개와 금속을 매개로 인간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차도구 세트를 디자인하고 제작하였다. 제작 과정에서 금속공예의 핵심 기법인 판금 기법을 활용하였으며, 기계 자동화로는 구현할 수 없는 바닷가의 섬 풍경을 작가적 해석으로 재구성하였다. 이 과정에서 표면에 옻칠하고 자개를 장식함으로써, 시각적 아름다움과 촉각적 경험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차 도구는 단순한 음용 도구를 넘어서, 차의 맛과 향을 통해 마음을 정화하고 집중을 돕는 매체로 설계될 뿐만 아니라 자개의 자연스러운 색감과 가우디의 트렌카디스 패턴을 할패기법과 융합하여 부분적으로 적용하고 시각적 효과와 질감을 강화하였다. 이러한 디자인적 요소들은 각각의 감각을 자극하면서, 사용자가 작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차와 작품의 자연과 일상의 조화를 경험하도록 하였다.

    둘째, 업사이클링 나전 장신구, 버려진 사물을 재창조하여 작품의 가치로 전환하는 예술적 실험이다. 작품은 작업의 원료인 자개를 해안에서 찾는 행위와 해양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병행한다. 재료를 수집한 이후에는 옻칠과 나전기법이 적용되며 이 과정에서 물질 사이의 상호작용에 관해 탐구하였다. 완성된 작품은 인체를 장식하는 장신구로 기능하여, 착용되었을 때 환경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체가 된다.

    세 번째 연구 작품 시리즈는 ‘Terrace series’로 기행 중 보았던 아름다운 마을 풍경을 표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나전을 활용하였다. 자연을 모티브로 형태를 은유적으로 표현하여 상징적 메시지를 담아 시각을 넘어 과거의 기억과 심리의 변화를 통해 소통하고자 하였다. 이에 금속이 가진 반사적 속성을 중첩해서 조각하여 논에 고인 풍경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첫 연구를 출발하였으며 더 나아가 계단식 배열이 주는 중첩된 결의 효과를 깊게 실험하며 자개를 응용하였다. 개인의 감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기물과 자개를 재해석하는 방식을 통해 사물이 지닌 진정한 가치를 재발견하고 신소재, 기술과 나전칠기의 융합이라는 실험 가능성이 있는 기법의 연구로 나전기법을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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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I. 서론 1
    •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1
    • 2. 연구의 방법 및 범위 2
    • Ⅱ. 나전칠기 3
    • I. 서론 1
    •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1
    • 2. 연구의 방법 및 범위 2
    • Ⅱ. 나전칠기 3
    • 1. 나전칠기의 역사 3
    • 2. 나전칠기의 특성 11
    • 2.1 나전칠기의 정의 11
    • 2.2 나전칠기의 물질성 12
    • 2.3 나전칠기의 심미성 18
    • Ⅲ. 나전칠기의 활용 24
    • 1. 나전칠기의 기법 24
    • 1.1 옻칠 기법 24
    • 1.2 나전 기법 27
    • 2. 전통 나전칠기 30
    • 3. 현대 나전칠기 32
    • Ⅳ. 작품연구 36
    • 1. Harmony of land & Ocean Ⅰ 42
    • 2. Harmony of Land & Ocean Ⅱ 45
    • 3. Island Container 47
    • 4. Shell form brooch 49
    • 5. Pendant Ⅰ 54
    • 6. Pendant Ⅱ 55
    • 7. Blue terrace 61
    • 8. Emerald terrace 65
    • 9. Aurora 67
    • 10. Blue terrace #2 69
    • 11. Violet terrace 70
    • 12. Blue terrace #3 74
    • 13. Black terrace 75
    • 참고문헌 79
    • Abstract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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