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구조물 상부 성토 및 뒤채움 지반은 외부 하중을 전달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구조물과 상호작용하여 안정성 및 성능 확보에 기여한다. 그러나 이러한 지반의 시간 의존적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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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 단국대학교 대학원, 2026
학위논문(석사) -- 단국대학교 대학원 , 토목환경공학과 지반공학전공 , 2026. 2
2026
한국어
624.151 판사항(23)
경기도
Long-Term Settlement Behavior of Embankment Materials with Regard to Fine Contents
ix, 101 p. : 삽화 ; 30 cm.
단국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 조완제
참고문헌: p. 95-99
I804:11017-00000020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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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구조물 상부 성토 및 뒤채움 지반은 외부 하중을 전달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구조물과 상호작용하여 안정성 및 성능 확보에 기여한다. 그러나 이러한 지반의 시간 의존적 변형(Creep)에 따른 장기 침하는 상부 포 장층의 균열·파손, 구조물과의 부등침하 등 심각한 사용성 저하와 안정성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문제는 현행 설계 기준(세립분 함량 25% 이하)이 입 도 조건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이를 만족하는 사질토 지반에서조차 장기 침하 문제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즉시 침하 이후의 변 형이 미미할 것이라는 사질토에 대한 일반적인 공학적 인식을 재고하고, 시 간 의존적 거동에 대한 심층적인 검토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이러한 관점에 서 선행 연구 및 현장 사례를 분석한 결과, 앞서 논의된 세립분 함량의 영향 과 함께 고성토 조건의 높은 재하 하중과 시공 시 다짐 불량 또한 장기 침 하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실제 고속도로 현장에서 채취한 성토재료를 대상으로, 이 세 가지 핵심 인자가 장기압축침 하 거동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자체 제 작한 대형 압축 실험기를 활용하여 장기압축실험을 수행하였고, 세립분 함량 에 따른 거동 전환점을 정밀하게 규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표준 압밀 시험기 를 이용한 1차원 압축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 상대다짐도는 장기 변 형을 지배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다짐도가 90%에서 70%로 감소할 때 총 변 형률이 최대 12배까지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세립분 함량 또한 고하중 조건 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특히 고하중(300kPa)·고세립분(25%) 조건에서는 전체 변형에서 Creep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 36~43%에 달했으며, 시간 경과 에 따라 변형이 가속화되는 경향도 함께 확인되었다. 1차원 압축 실험 결과 에서는 공학적으로 안정한 적정 세립분 함량 구간(약 10~20%)과 거동이 전환 되는 전환 세립분 함량 구간(약 21~25%)이 존재함을 규명하였으며, 이는 현 행 기준인 25%가 일부 재료에서는 이미 거동 전환이 완료되는 임계점에 해 당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러한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장기 침 하 예측 모델을 적용하여 20년 후의 장기 변형을 예측한 결과, 고하중 및 고 세립분 조건에서는 대부분의 예측 모델에서 사질토의 경험적 한계치(1.1%)를 초과하는 변형이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현행 세립 분 함량 기준이 고성토 조건이나 다짐 불량과 같은 실제 현장 조건에서 장 기 안정성을 보장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음을 정량적으로 보여준다. 따 라서 재료의 입도 특성과 실제 하중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성능 기반 설계 기준의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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