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문화주의 가치는 상호이해와 대화, 관계적 공존을 통해 문화적 차이를 연결하는 관점으로 뮤지엄의 DEAI(Diversity, Equity, Accessibility, Inclusion) 실천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주요 이론적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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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 단국대학교 대학원, 2026
학위논문(박사) -- 단국대학교 대학원 , 문화예술학과 문화예술학전공 , 2026. 2
2026
한국어
700 판사항(23)
경기도
A Study on Museum Practices for DEAI(Diversity, Equity, Accessibility, and Inclusion) Based on Intercultural Values
x, 209 p. : 삽화 ; 30 cm.
단국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 박명선
참고문헌: p. 189-198
I804:11017-000000203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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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상호문화주의 가치는 상호이해와 대화, 관계적 공존을 통해 문화적 차이를 연결하는 관점으로 뮤지엄의 DEAI(Diversity, Equity, Accessibility, Inclusion) 실천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주요 이론적 토대...
상호문화주의 가치는 상호이해와 대화, 관계적 공존을 통해 문화적 차이를 연결하는 관점으로 뮤지엄의 DEAI(Diversity, Equity, Accessibility, Inclusion) 실천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주요 이론적 토대가 된다. 오늘날 박물관과 미술관은 사회적 책임과 공공적 가치를 실현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DEAI가 단기성 프로젝트나 개별 프로그램에 머무르며 제도적·조직적 내재화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이 연구는 상호문화주의 가치에 기반하여 국내 뮤지엄이 DEAI를 지속가능한 실천 체계로 구축할 수 있는 통합적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사례분석과 세 차례의 질적 델파이 조사를 결합한 혼합적 연구 설계로 수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국내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DEAI 실천 전략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을 검증하였다. 사례분석 결과 해외 기관들은 DEAI를 기관의 미션과 전략계획, 인사제도, 성과관리 체계에 통합한 제도적 내재화 수준을 보이고 사회적 정의, 젠더 평등, 원주민 권리, 지속가능성 등 글로벌 담론을 정책과 실천 차원에서 일관되게 실행하고 있는 특징을 보였다. 반면 국내 기관들은 전시, 교육, 관람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DEAI 요소를 점진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나 이러한 실천이 기관의 미션이나 중장기 전략, 조직 운영 체계 전반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기보다는 개별 사업이나 프로젝트 차원의 실천에 머무르는 경향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이 연구는 개방형 설문을 기반으로 세 차례에 걸쳐 질적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전문가 의견에 대한 반복적 검토와 수렴 과정을 통해 뮤지엄 DEAI 실천의 핵심 범주와 우선순위를 도출하고 각 항목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였다. 전문가 합의 결과를 종합하면 뮤지엄의 DEAI 실천은 조직 운영, 전시·교육, 지역사회 연계 등 단일영역 중심의 적용을 넘어 기관 차원의 포괄적이고 연계된 실천 체계로 논의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이 연구는 DEAI 실천 프레임의 철학적 내면화, 제도화와 조직문화 조성, 참여 기반의 전시·교육 운영, 공동체 협력망 구축, 평가체계 및 정책적 지원 마련으로 구성된 통합실천 전략을 제시하였다. 또한 다양성(Diversity)을 관계 형성의 출발점으로, 공정성(Equity)을 제도적 기준으로, 접근성(Accessibility)을 참여의 조건으로, 포용성(Inclusion)을 공존의 결과로 연결하여 DEAI를 상호문화적 순환 구조로 통합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는 DEAI 실천의 방향과 구체적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뮤지엄이 DEAI를 조직 운영의 핵심 가치로 내재화할 수 있는 실천적 기준을 도출하였다. 나아가 차이를 존중하고 관계적 공존을 촉진하는 포용적 문화기관으로서 뮤지엄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이론적·정책적 틀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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