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마한 성립에 관한 고고학적 연구 : PCA·MDS·SNA 분석을 중심으로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T17411331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기원전 4~2세기 한반도 중·서남부지역은 서해안과 주요 하천 수계를 매개로 다양한 외부 문화 요소와 기술이 단계적으로 유입되었고, 이러한 교류의 축적은 지역물질문화의 변화를 촉진하는 동시에 여러 정치체의 성립과 발전을 견인하였다. 따라서 한반도 초기국가 형성 과정과 그 동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 시기 물질문화자료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검토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본고는 기원전 4~2세기 중·서남부지역에서 조사된 주요 유적과 출토 유물을 대상으로 편년, 형식분류, 공간 분석 등 다각적인 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당시 정치체의 성격과 권역별 전개 양상을 복원하고, 지역별 성장 경로의 차이와 그 역사적 의미를 규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본고에서 사용한 연구 방법은 첫 번째는 한강, 안성천, 삽교천, 금강, 만경·동진강, 영산강 등 주요 수계를 기준으로 연구 범위를 권역화하여 지역별 발전 양상과 그 차이를 살펴보았다. 두 번째는 주성분분석(PCA)과 다차원척도법(MDS) 등 계량적 기법을 활용하여 점토대토기와 흑도장경호의 형식 분류 및 편년을 시도하였다. 세 번째는 분묘 자료의 위계 분석을 통해 사회 분화 과정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사회네트워크 분석(SNA)을 도입하여 유적 간 상호작용과 관계 구조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한반도 중·서남부지역의 정치체는 3시기의 발전 단계 양상을 보이며, 이 과정을 마한의 형성 과정과 연결시켜 설명할 수 있었다. 제1기는 기원전 4세기경이고, 마한 성립 이전 단계이다. 한반도 중·서남부지역에 기존 송국리문화와 함께 새로운 정치체가 형성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는 고고학적으로 금강과 삽교천 유역을 중심으로 세형동검과 조문경, 이형동기 등 청동기 위세품을 소유한 소수 엘리트 집단이 등장하는 단계이다. 금강 유역은 특정 세력이 독점적 지위를 갖지 않고 여러 거점들이 경쟁하는 ‘다중심 경쟁형(Multi-Center Competitive Type)’의 네트워크 구조를 보이며, 이를 읍락집단의 형태로 파악하였다. 제2기는 기원전 3~2세기 전반경이고, 기존의 정치체들이 철기 도입이라는 기술적 변화와 함께 재편되는 시기이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기존의 금강과 삽교천 유역이 아닌, 새롭게 부상한 만경·동진강 유역이 있다. 이 지역에서는 완주 신풍 유적과 같은 대규모 군집묘가 등장한다. 일부 지역에서 등장한 군집묘는 인구 집중과 사회재편, 사회 계층의 심화, 재지 세력과 이주 세력 간의 복합적인 통합 과정을 보여주는 고고학적 증거이다. 특히 만경·동진강 권역은 기존의 읍락 사회를 넘어, 새로운 권력이 집중되는 ‘응집형(Cohesive Type)’네트워크로의 변화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제3기는 기원전 2세기 후반경이고, 마한 사회의 다원성이 확립되는 시기이다. 철기 문화가 정착하면서 주변 지역으로 문화적 요소가 확산되는 양상을 보인다. 특히 영산강 유역이 기존 중심지와는 구별되는 독자적인 세력으로 성장하였다. 이 지역은 삼각형점토대토기가 기존의 흑도장경호와 조합되며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동령(銅鈴) 등의 문화 요소를 발전시켰다. 기존 고인돌 문화의 전통성 아래에서 외부 문 화를 선택적으로 수용하는 독자적 발전 경로를 보였다. 영산강 유역은 외부와의 교류보다는 내부의 강력한 중심(Core)이 주변부(Periphery)를 통제하는 ‘핵심-주변부형’의 네트워크 구조를 보여, 독자적인 발전 경로를 걸었음을 알 수 있다. 본고에서 제시한 ‘다중심 경쟁형’, ‘강한 응집형’, ‘핵심-주변부형’등 다양한 네트워크 구조는 마한이 각기 다른 배경과 성장 경로를 가진 정치체였음을 보여 준다. 이러한 발전 단계는 마한의 형성과 발전이 하나의 정치체가 발전하여 성립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각기 다른 성장 경로를 밟은 다수의 지역 정치체들이 철기 도입과 다양한 사회 변동을 계기로 재편되고 새로운 관계망을 형성해 나간 다중적인 정치체였음을 살펴보았다. 각 지역 정치체의 형성과 성장, 그리고 이들 간의 상호작용은 마한의 형성과정의 일면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곧 한반도 고대 국가 형성의 기층(基層)을 이루는 핵심적인 과정이었음을 보여준다.
      번역하기

      기원전 4~2세기 한반도 중·서남부지역은 서해안과 주요 하천 수계를 매개로 다양한 외부 문화 요소와 기술이 단계적으로 유입되었고, 이러한 교류의 축적은 지역물질문화의 변화를 촉진하�...

      기원전 4~2세기 한반도 중·서남부지역은 서해안과 주요 하천 수계를 매개로 다양한 외부 문화 요소와 기술이 단계적으로 유입되었고, 이러한 교류의 축적은 지역물질문화의 변화를 촉진하는 동시에 여러 정치체의 성립과 발전을 견인하였다. 따라서 한반도 초기국가 형성 과정과 그 동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 시기 물질문화자료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검토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다. 본고는 기원전 4~2세기 중·서남부지역에서 조사된 주요 유적과 출토 유물을 대상으로 편년, 형식분류, 공간 분석 등 다각적인 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당시 정치체의 성격과 권역별 전개 양상을 복원하고, 지역별 성장 경로의 차이와 그 역사적 의미를 규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본고에서 사용한 연구 방법은 첫 번째는 한강, 안성천, 삽교천, 금강, 만경·동진강, 영산강 등 주요 수계를 기준으로 연구 범위를 권역화하여 지역별 발전 양상과 그 차이를 살펴보았다. 두 번째는 주성분분석(PCA)과 다차원척도법(MDS) 등 계량적 기법을 활용하여 점토대토기와 흑도장경호의 형식 분류 및 편년을 시도하였다. 세 번째는 분묘 자료의 위계 분석을 통해 사회 분화 과정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사회네트워크 분석(SNA)을 도입하여 유적 간 상호작용과 관계 구조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한반도 중·서남부지역의 정치체는 3시기의 발전 단계 양상을 보이며, 이 과정을 마한의 형성 과정과 연결시켜 설명할 수 있었다. 제1기는 기원전 4세기경이고, 마한 성립 이전 단계이다. 한반도 중·서남부지역에 기존 송국리문화와 함께 새로운 정치체가 형성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는 고고학적으로 금강과 삽교천 유역을 중심으로 세형동검과 조문경, 이형동기 등 청동기 위세품을 소유한 소수 엘리트 집단이 등장하는 단계이다. 금강 유역은 특정 세력이 독점적 지위를 갖지 않고 여러 거점들이 경쟁하는 ‘다중심 경쟁형(Multi-Center Competitive Type)’의 네트워크 구조를 보이며, 이를 읍락집단의 형태로 파악하였다. 제2기는 기원전 3~2세기 전반경이고, 기존의 정치체들이 철기 도입이라는 기술적 변화와 함께 재편되는 시기이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기존의 금강과 삽교천 유역이 아닌, 새롭게 부상한 만경·동진강 유역이 있다. 이 지역에서는 완주 신풍 유적과 같은 대규모 군집묘가 등장한다. 일부 지역에서 등장한 군집묘는 인구 집중과 사회재편, 사회 계층의 심화, 재지 세력과 이주 세력 간의 복합적인 통합 과정을 보여주는 고고학적 증거이다. 특히 만경·동진강 권역은 기존의 읍락 사회를 넘어, 새로운 권력이 집중되는 ‘응집형(Cohesive Type)’네트워크로의 변화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제3기는 기원전 2세기 후반경이고, 마한 사회의 다원성이 확립되는 시기이다. 철기 문화가 정착하면서 주변 지역으로 문화적 요소가 확산되는 양상을 보인다. 특히 영산강 유역이 기존 중심지와는 구별되는 독자적인 세력으로 성장하였다. 이 지역은 삼각형점토대토기가 기존의 흑도장경호와 조합되며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동령(銅鈴) 등의 문화 요소를 발전시켰다. 기존 고인돌 문화의 전통성 아래에서 외부 문 화를 선택적으로 수용하는 독자적 발전 경로를 보였다. 영산강 유역은 외부와의 교류보다는 내부의 강력한 중심(Core)이 주변부(Periphery)를 통제하는 ‘핵심-주변부형’의 네트워크 구조를 보여, 독자적인 발전 경로를 걸었음을 알 수 있다. 본고에서 제시한 ‘다중심 경쟁형’, ‘강한 응집형’, ‘핵심-주변부형’등 다양한 네트워크 구조는 마한이 각기 다른 배경과 성장 경로를 가진 정치체였음을 보여 준다. 이러한 발전 단계는 마한의 형성과 발전이 하나의 정치체가 발전하여 성립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각기 다른 성장 경로를 밟은 다수의 지역 정치체들이 철기 도입과 다양한 사회 변동을 계기로 재편되고 새로운 관계망을 형성해 나간 다중적인 정치체였음을 살펴보았다. 각 지역 정치체의 형성과 성장, 그리고 이들 간의 상호작용은 마한의 형성과정의 일면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곧 한반도 고대 국가 형성의 기층(基層)을 이루는 핵심적인 과정이었음을 보여준다.

      더보기

      목차 (Table of Contents)

      • 제 1 장 서 론 1
      • 제1절 연구배경과 목적 1
      • 제2절 선행연구 3
      • 제3절 연구 방법 및 내용 33
      • 제 2 장 분묘와 유물분포의 특징 45
      • 제 1 장 서 론 1
      • 제1절 연구배경과 목적 1
      • 제2절 선행연구 3
      • 제3절 연구 방법 및 내용 33
      • 제 2 장 분묘와 유물분포의 특징 45
      • 제1절 핵심요소 설정 46
      • 제2절 권역설정 50
      • 제3절 권역별 특징 54
      • 제 3 장 토기형식과 편년 70
      • 제1절 점토대토기의 형식과 편년 71
      • 제2절 흑도장경호의 형식과 편년 81
      • 제3절 유물조합상과 지역별 시간성 91
      • 제 4 장 위계를 통해 본 정치제의 성립 96
      • 제1절 소수묘의 위계적 특징 97
      • 제2절 완주 신풍 유적의 위계적 특징 103
      • 제3절 지역별 정치체의 발전 단계 설정 118
      • 제 5 장 정치체의 지역별 교류와 네트워크 122
      • 제1절 사회네트워크 구조 유형 검토 122
      • 제2절 지역별 네트워크 분석결과 127
      • 제3절 지역별 네트워크 중심성의 의미 142
      • 제4절 네트워크의 시공간성 155
      • 제 6 장 한반도 중서남부지역 정치체와 마한의 성립 176
      • 제1절 마한 성립의 고고학적 쟁점과 역사적 배경 176
      • 제2절 제1기 기원전 4세기 184
      • 제3절 제2기 기원전 3~2세기 전반 188
      • 제4절 제3기 기원전 2세기 후반 192
      • 제 7 장 결론 198
      • 참고문헌 204
      • 영문초록 223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