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베트남전 참전군인의 우울, 사회적 지지,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이 좋은 죽음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좋은 죽음인식 향상을 위한 향후 연구와 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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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 을지대학교 대학원, 2026
2026
한국어
대전
vii, 81 p. ; 26 cm
지도교수: 김지연
I804:25018-200000952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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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베트남전 참전군인의 우울, 사회적 지지,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이 좋은 죽음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좋은 죽음인식 향상을 위한 향후 연구와 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자는 1 개 특별시와 5 개 광역시 소재 보훈병원 외래 내원객을 대상으로, 본 연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할 것을 서면 동의한 베트남전 참전군인 175 명이다. 자료수집은 2025 년 7 월 31 일부터 8 월 21 일까지 진행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7.0 Program 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우울 점수 총점 15 점에서 평균 7.34±3.53 점, 사회적 지지 총점 95 점에서 평균 71.51±19.83 점, 총점 100 점 환산 시
69.09±26.09 점,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평균 4점 만점에 1.71± 1.06 점. 좋은 죽음인식 평균 4 점 만점에 3.09±0.42 점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은 결혼 상태(t=2.608, p=.010), 월평균 소득(F=3.495, p=.033), 건강 상태(F=14.890, p<.001),
외상 경험(t=2.897, p=.004), 좋은 죽음 인지 여부(t=-2.543, p=.012)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회적 지지는 결혼 상태(t=-4.513, p<.001), 최종 학력(F=3.166, p=.026)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은 월평균 소득(F=3.784, p=.025), 외상 경험(t=6.475,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좋은 죽음인식은 연령대(F=4.603, p=.011), 월평균 소득(F=4.093, p=.018)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3) 대상자의 우울은 사회적 지지(r=-.421, p<.001) 및 좋은 죽음인식(r=-.263, p<.001)과 유의한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외상 후 스트레스(r=.369, p<.001)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사회적 지지는 외상 후 스트레스(r=-.087, p=.252)와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좋은 죽음인식(r=.303,
p<.001)과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외상 후 스트레스와 좋은 죽음인식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r=.025, p=.738).
4) 대상자의 좋은 죽음인식에 미치는 요인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 분석을 한 결과 좋은 죽음인식에 미치는 영향 요인은 연령(t=2.452, p=.015), 우울(t=-2.228, p=.027), 사회적 지지(t=2.698, p=.008)가 좋은 죽음인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연령(β=.175)은 양(+)의 영향을, 사회적 지지(β=.209)는 가장 높은 양(+)의 영향을, 우울(β=-.186)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베트남전 참전군의 연령, 우울 수준, 사회적 지지가 좋은 죽음인식에 영향을 미쳤다. 노년기에 이른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의 질이 죽음에 대한 긍정적 태도 형성에 중요한 요인임을 보여준다. 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은 좋은 죽음인식과 유의하지 않으며, 죽음에 대한 태도가 외상 경험과는 별도로 형성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좋은 죽음인식을 증진 시키기 위해 우울 완화, 사회적 지지를 강화할 수 있는 심리 사회적 중재 및 지원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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