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은 국민의 향유 대상이자 국가 및 지역의 관광 활성화, 브랜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자원이다. 과거 국가유산은 보호 중심의 정책 대상이었으나, 2000년대 이후 활용 중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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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2025
학위논문(석사) --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 이벤트축제경영학과 이벤트축제경영학 , 2026. 2
2025
한국어
대전
110 ; 26 cm
지도교수: 정강환
I804:25007-20000096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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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은 국민의 향유 대상이자 국가 및 지역의 관광 활성화, 브랜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자원이다. 과거 국가유산은 보호 중심의 정책 대상이었으나, 2000년대 이후 활용 중심의 정책으로 전환되었다. 특히 2023년 국가유산법 개정에 따라 2024년부터는 문화재라는 명칭 대신 국가유산으로 통합되고, 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본 연구는 양산시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관점에서 국가유산 활용 방안을 모색하였다.
국가유산 활용정책의 목적은 민족문화의 재발견, 국가경쟁력 향상, 국민의 문화향유권 확대, 지역문화의 지속적 발전 등에 있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은 2002년 ‘문화재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문화재 활용 가이드북’(2007), ‘문화재 유형별 활용 길라잡이’(2010)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예산 제약과 시행 경험 부족으로 아직까지 일부 국가유산에 한정된 활용사업만 진행되고 있다.
지역문화관광에 대한 산업적인 관점에서 국가유산 활용 사업에 분석할 필요에서 연구를 시작하였다. 연구대상지는 경상남도 양산시로, 세계문화유산 통도사를 포함한 다양한 국가유산이 분포된 지역이다. 양산시 전역의 국가유산을 조사하고 전문가 검토를 통해 24개 설문항목을 정하였다. 측정항목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고 설문에 대한 요인분석을 통해 측정항목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측정항목에 대한 설문에서는 ‘세계문화유산 통도사 세계인과 공유’, ’통도사 19암자 명승투어와 템플스테이‘, ‘통도사 무형유산 체험 행사’, ’북정동 부부총 유물 복원 전시’와 교육와 같은 잘 알려진 국가유산이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가능성이 높음을 나타내었는데, ‘법기리와 가산리 전통요지 복원과 체험’, ‘양산의 옛 항구 답사와 교육’, ‘임경대와 진성왕 역사 체험 답사길’, ’양산의 자연적 요새 지형 답사‘, ‘궁중꽃 전통문화 체험과 교육’, ‘가야진 용신제 체험 및 홍보 사업’, ’‘우규동 별서 답사와 정원문화 교육’ 같은 조금 덜 알려진 국가유산에도 평균보다 문화유산 활성화 가능성이 높다고 설문에 답하였다.
요인분석을 통해 ‘지역문화사업 시작가능형 사업’, ‘공공기관 관심필요형 사업’, ‘스토리텔링 활용형 사업’, ‘복원 및 홍보 필요형 사업’, ‘지역브랜드형 사업’ 요인을 추출하였다. ‘지역문화사업 시작가능형 사업’과 ‘공공기관 관심필요형 사업’은 산업적인 관점에서 초기 형태로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단계의 사업으로 구분하였으며, ‘스토리텔링 활용형 사업’과 ‘복원 및 홍보 필요형 사업’은 각각 콘텐츠 부분의 소프트웨어 혹은 하드웨어적인 보완이 필요한 특성을 고려한 사업으로 구분하였고, ‘지역브랜드형 사업’은 홍보가 잘되어 복합적인 콘텐츠가 필요한 단계로 갈 수 있는 사업으로 구분하였다.
‘지역문화사업 시작가능형 사업’, ‘공공기관 관심필요형 사업’에서는 실제 사업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문화관광사업에 관련한 집단에서 사업대상이 되는 양산시민·관광객 집단보다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가유산활성화 사업의 가능성이 높다고 설문에 유의적으로 구분되게 답하였다.
본 연구는 양산시 국가유산을 대상으로 한 설문분석과 요인분석을 통해 지역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가유산 활용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산업적 관점에서 양산시와 국가유산청, 그리고 국가유산 활용의 공급 주체인 민간 참여자의 역할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으며, 수요자인 시민과 관광객의 인식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정책 담당자와 공급 주체가 수요자 중심으로 접근할 필요성에 대한 함의를 제시하였다.
국가유산은 과거 보호 중심 정책 대상에서 벗어나, 2000년대 이후 활용 중심으로 전환되었으며 2023년 국가유산법 개정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정책 변화 속에서 ...
국가유산은 과거 보호 중심 정책 대상에서 벗어나, 2000년대 이후 활용 중심으로 전환되었으며 2023년 국가유산법 개정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정책 변화 속에서 양산시를 사례로 국가유산 활용이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산업적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연구는 양산시 전역의 국가유산을 대상으로 전문가 검토를 거쳐 24개 활용 항목을 도출하고, 설문조사와 요인분석을 통해 측정항목의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통도사 등 잘 알려진 국가유산뿐 아니라 비교적 덜 알려진 유산 역시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인식되었다.
요인분석을 통해 국가유산 활용 사업은 △즉시 추진 가능한 사업 △공공기관의 관심이 필요한 사업 △스토리텔링 중심 사업 △복원·홍보가 필요한 사업 △지역브랜드형 사업의 다섯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특히 초기 단계 사업 유형에서는 문화관광 분야 전문가 집단이 일반 시민·관광객보다 국가유산 활용 가능성을 더 높게 평가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실증 분석을 바탕으로 양산시 국가유산 활용의 단계별 방향성을 제시하고, 산업적 관점에서 지방자치단체·국가유산청·민간 주체의 역할 분담과 함께 수요자 중심의 국가유산 활용 정책 필요성을 시사점으로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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