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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과 과학의 기독교 변증학 비교 연구 : -버나드 램과 프랜시스 쉐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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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논문의 목적은 복음주의 내의 신학과 과학에 관한 올바른 관점에 대하여 논하는데 있다. 특별히 창조와 진화에 관하여 창세기 전반부의 해석을 중심으로 버나드 램 (Bernard L. Ramm, 1916-1992, 이하 램)과 프랜시스 쉐퍼(Francis A. Schaeffer, 1912-1984, 이하 쉐퍼)를 비교했다.
    램과 쉐퍼 과학관의 공통점은 신학과 과학이 대화가 가능하고, 궁극적인 모순은 없다는 것이다. 또한, 램과 쉐퍼 모두 창세기 해석, 창조와 진화와 관련하여 명백하게 창조를 변증한다. 또한, 창세기 1장의 ‘날’의 해석에 있어서 유연한 성경해석을 지향한 다. 과학철학을 전공한 램이 체계화 한 점진적 창조론은 쉐퍼가 제시한 성경적 우주론의 제한 범위에 부합한다. 그러나 램과 쉐퍼는 창세기 해석 논란의 핵심 주제 즉, 아담의 역사성, 타락 전 동물의 죽음, 노아의 홍수에 있어서 서로 반대 방향을 지향한다.
    이러한 차이는 이들의 성경관으로부터 파생된다. 램은 ‘성경의 무오성’과 관련하여 신앙의 영역에 있어서는 무오 하지만 역사와 과학의 영역에서는 ‘성경해석의 유연성’을 둘 수 있다고 보았다. 쉐퍼는 성경이 역사와 과학이 문제를 다루는 부분에서도 무오하다 는 확고한 신념을 통해 과학과 심각하게 충돌하는 부분에서는 성경의 권위를 우선시하였다. 이러한 성경관의 차이는 성경의 해석에 있어서 성경과 과학적 증거의 ‘우선순위’ 문 제로 귀결된다. 결국 과학관으로부터 성경관이 형성된다고도 볼 수 있다.
    또한, 신학자인 램과 목회자인 쉐퍼는 그 변증법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오늘날 세 분화, 전문화된 신학, 과학 분야로 인하여 각 분야를 더 깊이 연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로 인해 자기 전공이 아닌 다른 분야에 대해 다 알기 어렵다는 한계가 존재한 다. 이러한 상황에 신학자가 신학이 아닌 과학에 대해서도 기준 없이 수용할 경우가 있다. 이러한 면에서 전문적인 신학자인 램보다 성도의 삶과 목회에 적용해야하는 목회자 쉐퍼의 경우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부분에 조금 부족할 수 있으나, 전체를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데는 유리하였다.
    그러므로 램과 쉐퍼의 과학관의 차이는 복음주의 성경관, 변증법에 있어서 ‘분수령’이다. 이 시대에 신학과 과학의 관계를 바라보는 관점은 신학자의 전체 신학 체계를 형성한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피조세계를 바라봐야 한다. 성경은 피조세계를 바라보는 안경이다. 과학은 피조세계를 밝히는 한 가지 도구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이성으로 성경과 과학의 결과를 동일한 권위에 놓고 해석할 것이 아니라, 성경을 기준으로 과학의 결과를 분별, 해석해야 한다. ‘성경과 과학의 대화’가 아닌 ‘과학에 대한 성경의 선포’가 이 시대 신학의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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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의 목적은 복음주의 내의 신학과 과학에 관한 올바른 관점에 대하여 논하는데 있다. 특별히 창조와 진화에 관하여 창세기 전반부의 해석을 중심으로 버나드 램 (Bernard L. Ramm, 1916-1992, ...

    본 논문의 목적은 복음주의 내의 신학과 과학에 관한 올바른 관점에 대하여 논하는데 있다. 특별히 창조와 진화에 관하여 창세기 전반부의 해석을 중심으로 버나드 램 (Bernard L. Ramm, 1916-1992, 이하 램)과 프랜시스 쉐퍼(Francis A. Schaeffer, 1912-1984, 이하 쉐퍼)를 비교했다.
    램과 쉐퍼 과학관의 공통점은 신학과 과학이 대화가 가능하고, 궁극적인 모순은 없다는 것이다. 또한, 램과 쉐퍼 모두 창세기 해석, 창조와 진화와 관련하여 명백하게 창조를 변증한다. 또한, 창세기 1장의 ‘날’의 해석에 있어서 유연한 성경해석을 지향한 다. 과학철학을 전공한 램이 체계화 한 점진적 창조론은 쉐퍼가 제시한 성경적 우주론의 제한 범위에 부합한다. 그러나 램과 쉐퍼는 창세기 해석 논란의 핵심 주제 즉, 아담의 역사성, 타락 전 동물의 죽음, 노아의 홍수에 있어서 서로 반대 방향을 지향한다.
    이러한 차이는 이들의 성경관으로부터 파생된다. 램은 ‘성경의 무오성’과 관련하여 신앙의 영역에 있어서는 무오 하지만 역사와 과학의 영역에서는 ‘성경해석의 유연성’을 둘 수 있다고 보았다. 쉐퍼는 성경이 역사와 과학이 문제를 다루는 부분에서도 무오하다 는 확고한 신념을 통해 과학과 심각하게 충돌하는 부분에서는 성경의 권위를 우선시하였다. 이러한 성경관의 차이는 성경의 해석에 있어서 성경과 과학적 증거의 ‘우선순위’ 문 제로 귀결된다. 결국 과학관으로부터 성경관이 형성된다고도 볼 수 있다.
    또한, 신학자인 램과 목회자인 쉐퍼는 그 변증법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오늘날 세 분화, 전문화된 신학, 과학 분야로 인하여 각 분야를 더 깊이 연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로 인해 자기 전공이 아닌 다른 분야에 대해 다 알기 어렵다는 한계가 존재한 다. 이러한 상황에 신학자가 신학이 아닌 과학에 대해서도 기준 없이 수용할 경우가 있다. 이러한 면에서 전문적인 신학자인 램보다 성도의 삶과 목회에 적용해야하는 목회자 쉐퍼의 경우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부분에 조금 부족할 수 있으나, 전체를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데는 유리하였다.
    그러므로 램과 쉐퍼의 과학관의 차이는 복음주의 성경관, 변증법에 있어서 ‘분수령’이다. 이 시대에 신학과 과학의 관계를 바라보는 관점은 신학자의 전체 신학 체계를 형성한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피조세계를 바라봐야 한다. 성경은 피조세계를 바라보는 안경이다. 과학은 피조세계를 밝히는 한 가지 도구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이성으로 성경과 과학의 결과를 동일한 권위에 놓고 해석할 것이 아니라, 성경을 기준으로 과학의 결과를 분별, 해석해야 한다. ‘성경과 과학의 대화’가 아닌 ‘과학에 대한 성경의 선포’가 이 시대 신학의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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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e purpose of this dissertation is to explore the proper perspectiv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ology and science within evangelicalism. Focusing on the interpretation of the early chapters of Genesis, the study compares Bernard L. Ramm (1916–1992) and Francis A. Schaeffer (1912–1984). Both scholars affirm that dialogue between theology and science is possible and that no ultimate contradiction exists. They defend God’s Creation in relation to Genesis interpretation and the creation–evolution debate, while adopting a flexible approach to the interpretation of the “days” in Genesis 1. Ramm’s ‘progressive creationism’, shaped by his background in philosophy of science, corresponds to the limited scope of Schaeffer’s biblical cosmology.
    Despite these similarities, they diverge on crucial issues such as the historicity of Adam, death of animals before the Fall, and Noah’s Flood. These differences stem from their respective views of Scripture: Ramm maintained that Scripture is inerrant in matters of faith but allows interpretive flexibility in historical and scientific domains, whereas Schaeffer insisted on the inerrancy of Scripture even in these areas, prioritizing biblical authority when conflicts with science arise. Their distinct approaches also reflect the difference between Ramm as a professional theologian and Schaeffer as a pastor, whose broader pastoral vision contrasts with Ramm’s academic specialization.
    Ultimately, their perspectives on science mark a watershed in evangelical approaches to Scripture and apologetics. This study argues that theology must interpret scientific findings under the authority of Scripture, recognizing science as a tool to illuminate creation but not as an equal autho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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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dissertation is to explore the proper perspectiv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ology and science within evangelicalism. Focusing on the interpretation of the early chapters of Genesis, the study compares Bernard L. Ramm (1916–1...

    The purpose of this dissertation is to explore the proper perspectiv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ology and science within evangelicalism. Focusing on the interpretation of the early chapters of Genesis, the study compares Bernard L. Ramm (1916–1992) and Francis A. Schaeffer (1912–1984). Both scholars affirm that dialogue between theology and science is possible and that no ultimate contradiction exists. They defend God’s Creation in relation to Genesis interpretation and the creation–evolution debate, while adopting a flexible approach to the interpretation of the “days” in Genesis 1. Ramm’s ‘progressive creationism’, shaped by his background in philosophy of science, corresponds to the limited scope of Schaeffer’s biblical cosmology.
    Despite these similarities, they diverge on crucial issues such as the historicity of Adam, death of animals before the Fall, and Noah’s Flood. These differences stem from their respective views of Scripture: Ramm maintained that Scripture is inerrant in matters of faith but allows interpretive flexibility in historical and scientific domains, whereas Schaeffer insisted on the inerrancy of Scripture even in these areas, prioritizing biblical authority when conflicts with science arise. Their distinct approaches also reflect the difference between Ramm as a professional theologian and Schaeffer as a pastor, whose broader pastoral vision contrasts with Ramm’s academic specialization.
    Ultimately, their perspectives on science mark a watershed in evangelical approaches to Scripture and apologetics. This study argues that theology must interpret scientific findings under the authority of Scripture, recognizing science as a tool to illuminate creation but not as an equal autho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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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논문개요 ⅳ
    • Abstract ⅵ
    • 헌사(Dedication) ⅷ
    • 감사의 글(Acknowledgement) ⅹ
    • 제 1 장 서론 1
    • 논문개요 ⅳ
    • Abstract ⅵ
    • 헌사(Dedication) ⅷ
    • 감사의 글(Acknowledgement) ⅹ
    • 제 1 장 서론 1
    • 제 1 절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1
    • 제 2 절 선행연구 4
    • 제 3 절 연구방법 및 범위 5
    • 제 2 장 현대 복음주의 8
    • 제 1 절 복음주의의 정의 8
    • 제 2 절 복음주의의 기원 10
    • 1. 청교도 운동 11
    • 2. 경건주의 12
    • 3. 부흥주의 13
    • 제 3 절 프린스턴 신학 14
    • 제 4 절 근본주의 16
    • 제 5 절 신복음주의 19
    • 제 6 절 평가 및 소결론 21
    • 제 3 장 신학과 과학의 관계 24
    • 제 1 절 신학과 과학의 관계모델 24
    • 1. 갈등모델 25
    • 2. 독립모델 25
    • 3. 대화모델 26
    • 4. 통합모델 27
    • 제 2 절 창조와 진화에 관한 논쟁 27
    • 1. 젊은 지구 창조론 28
    • 2. 오래된 지구 창조론 29
    • 3. 점진적 창조론 29
    • 4. 유신 진화론 30
    • 5. 지적 설계론 30
    • 제 3 절 평가 및 소결론 31
    • 제 4 장 램의 신학과 과학의 관계 34
    • 제 1 절 램의 생애와 신학적 배경 34
    • 1. 램의 생애 34
    • 2. 램과 복음주의 35
    • 3. 램과 신정통주의 36
    • 제 2 절 램의 성경관 37
    • 제 3 절 램의 변증학 40
    • 제 4 절 램의 과학관 43
    • 제 5 절 평가 및 소결론 47
    • 제 5 장 쉐퍼의 신학과 과학의 관계 51
    • 제 1 절 쉐퍼의 생애와 신학적 배경 51
    • 1. 쉐퍼의 생애 51
    • 2. 쉐퍼와 복음주의 53
    • 3. 쉐퍼와 신정통주의 54
    • 제 2 절 쉐퍼의 성경관 56
    • 제 3 절 쉐퍼의 변증학 59
    • 제 4 절 쉐퍼의 과학관 62
    • 제 5 절 평가 및 소결론 67
    • 제 6 장 램과 쉐퍼의 창조론 비교: 창세기 해석 중심으로 69
    • 제 1 절 창조의 확실성 69
    • 1. 램과 창조의 확실성 69
    • 2. 쉐퍼와 창조의 확실성 72
    • 제 2 절 창조의 6일 76
    • 1. 램과 창조의 6일 76
    • 가. 단순한 문자적 관점 76
    • 나. 종교적으로만 해석하는 이론 76
    • 다. 홍수 지질학 76
    • 라. 연속적 격변 77
    • 마. 국지적 창조 77
    • 바. 시간 경과 이전 또는 이상 시간 관점 78
    • 사. 창조-파괴-재창조 이론 또는 복구 이론 또는 간격 이론 79
    • 아. 시대-일 또는 신의 날 이론 또는 일치론 79
    • 자. 회화일 이론, 온건한 일치론 및 점진적 창조론 80
    • 2. 쉐퍼와 창조의 6일 83
    • 가. 성숙한 우주를 창조하셨을 가능성 83
    • 나. 창세기 1장에 간격이 있을 가능성 83
    • 다. 창세기 1장에 긴 하루가 있을 가능성 84
    • 라. 홍수가 지질학 자료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 85
    • 마. 창세기 1장 ‘종류’ 내에 진화가 있을 가능성 85
    • 바. 타락 이전 동물의 자연사가 있을 가능성 85
    • 사. 바라만 완전히 새로운 시작을 말할 가능성 85
    • 아. 두 가지 제한 범위 85
    • 제 3 절 아담의 역사성 87
    • 1. 램과 아담의 역사성 87
    • 2. 쉐퍼와 아담의 역사성 89
    • 제 4 절 타락 전 동물의 죽음 90
    • 1. 램과 타락 전 동물의 죽음 90
    • 2. 쉐퍼와 타락 전 동물의 죽음 91
    • 제 5 절 노아의 홍수 93
    • 1. 램과 노아의 홍수 93
    • 2. 쉐퍼와 노아의 홍수 97
    • 제 6 절 평가 및 제언 100
    • 1. 평가 100
    • 2. 제언 104
    • 가. 신학의 예비 과목으로서 과학 교육 필요 104
    • 나. 신학자와 과학자의 대화 필요 105
    • 다. 통합적인 신학 추구 필요 105
    • 라. 창조론 교육 강화 필요 106
    • 마. 이해와 사랑이 필요 108
    • 제 7 장 결론 110
    • 참고문헌 114
    • 표 및 그림 목차
    • 표 1. 창조-진화 이론에서 하나님의 존재, 대진화에 대한 입장 및 주요 인물 32
    • 그림 1. 창조-진화 논쟁 위상에서 램과 쉐퍼의 허용범위 및 방향성 101
    • 표 2. 과학과 성경의 대화와 창세기의 시공간성 목차 비교 102
    • 그림 2. 과학 교과서 시조새 논란 설문조사 중 진화론의 과학 교과서 포함 문항 107
    • 표 3. 미국인의 인간의 기원과 발전에 대한 견해(Gallup, 2019)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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