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 리치 망간 기반(LRM) 양극 소재는 음이온 산화환원 메커니즘에 의해 구현되는 높은 에너지 밀도로 인해 차세대 리튬 이온 배터리의 유망한 후보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복잡한 ...
리튬 리치 망간 기반(LRM) 양극 소재는 음이온 산화환원 메커니즘에 의해 구현되는 높은 에너지 밀도로 인해 차세대 리튬 이온 배터리의 유망한 후보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복잡한 반응 메커니즘은 상용화에 도전 과제로 작용한다. 본 연구에서는 전기화학적 측정과 X선 회절(XRD), X선 흡수 분광(XAS)을 포함한 방사광 분석을 통해 서로 다른 온도 조건에서 LRM의 구조적 전환과 전이금속의 원자가 상태 변화를 조사하였다. 비록 리튬 리치 양극 소재의 온도 의존적 전기화학적 성능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기존 연구들은 관찰된 열화가 온도의 본질적 효과에 의한 것인지, 혹은 고온에서 증가한 리튬 탈리에 따른 충전 용량 차이에 기인한 것인지 명확히 구분하지 못한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한계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고, 온도 효과와 리튬 탈리량 차이에 의한 영향을 분리하기 위해 45 ℃ 와 60 ℃에서의 컷오프 전압을 30 ℃에서 4.8 V로 얻어진 충전 용량과 일치하도록 조정하여 모든 온도 조건에서 충전 용량이 동일하게 유지되도록 하였다. 연구 결과, 고온은 초기에는 반응 동역학과 용량을 향상시키지만, 장기 사이클링에서는 산소 방출과 Mn 환원을 통해 비가역적 열화를 가속화하며, 이는 구조적 열화와 용량 저하를 초래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방사광 기반 분석을 통해 고온이 전이금속의 불안정성과 함께 벌크 및 표면 열화를 동시에 악화시킴이 밝혀졌다. 이러한 초기용량 매칭 전략은 관찰된 열화가 리튬 탈리량 차이보다는 열적 효과에서 기인함을 보여준다. 본 접근법은 고온이 초기 동역학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장기적 열화를 가속화하는 이중적 역할을 지님을 강조한다. 따라서, 고온의 동역학적 이점을 활용하는 동시에 부반응과 비가역성으로 인한 한계를 신중히 고려하는 것이 내구성 있는 LRM 양극 소재 설계에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