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화상은 열·화학물질·전기·방사선 등에 의해 피부 및 연부조직 손상을 유발하며,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질병부담을 초래한다. 중증도는 TBSA(전신 표면적 침범 비율) 기준으로 구분되며, ...
배경화상은 열·화학물질·전기·방사선 등에 의해 피부 및 연부조직 손상을 유발하며,전 세계적으로 상당한 질병부담을 초래한다. 중증도는 TBSA(전신 표면적 침범 비율) 기준으로 구분되며, 공중보건·자원배분을 위해 장기 시계열 추정과 미래 환자규모 예측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GBD 2021 자료를 활용해 1990–2021년 전 세계·지역·국가 수준의 화상 유병·YLDs를 연령·성별로 추정하고, 2050년까지의 유병을예측하였다.방법GBD 표준 프로토콜 및 GATHER 지침을 따랐다. 정의는 TBSA <20%: 경증, ≥20%: 중증으로 통일하고, 최소 24시간 이상의 신체·기능장애를 유발한 사례만 포함하였다. 자료원은 GHDx에 등록된 GBD 2021 입력원(인구기반 연구, 국가조사, 병원·응급기록, 감시체계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질적 정의는 MR-BRT로 편향 보정하고, 연령표준화 유병률의 MAD×1.5 기준으로 이상치를 제거하였다. 유병은DisMod-MR 2.1(베이지안 위계모형)으로 추정하고, 1000 posterior draws의 2.5–97.5백분위로 95% UI를 산출하였다. SEV를 활용해 위험요인 기여도를 정량화하였다. 예측은 SDI 고정효과 + 지역/연령/성별 랜덤절편(Logit 유병=β₁·SDI+αₗ,ₐ,ₛ) 모형으로 수행하고, 2020년 GBD 추정치를 기준선으로 2050년까지의 유병률을 산출한뒤, 인구전망과 곱하여 환자 수를 추정하였다. 또한 Das Gupta 분해로 2021–2050증가분을 인구성장·고령화·비인구학적 추세로 분해하였다.결과2021년 전 세계 추정 유병은 중증 1,299만명(95% UI 1,196–1,429만), 경증 2억3,534만명(95% UI 2억1,409–2억5,939만)이다. 연령표준화 유병률은 중증 158.75/10만명, 경증 2815.26/10만명으로, 인구구조를 보정하면 경증 부담이 중증의 약 17.7배였다. 예측 결과, 2050년 전 세계 환자수는 중증 약 4,331만명, 경증 약 5억7,074만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분해분석에서 인구성장과 고령화가 증가의 주요 기여 요인으로 나타났다.결론연령표준화율은 장기적으로 정체 또는 소폭 하향이지만, 인구구조 변화로 절대 환자수는 크게 증가한다. 이에 따라 지역·연령·성별 특성을 고려한 예방정책(가정·직업 환경의 화재·열 위험 관리)과 치료·재활·외상체계 강화, 및 자원배분의 선제적확충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TBSA 기반의 일관된 정의와 GBD 방법론을 적용해장기 전망과 변화요인 분해를 제시함으로써, 국가별 대응전략 수립의 근거를 제공한다.주제어 : 화상, 질병부담(GBD 2021), 연령표준화 유병률(ASR), 장애보정손실년(YLDs), DisMod-MR 2.1, 요인분해(Das Gup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