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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교사의 페미니스트 페다고지 실천 경험에 관한 질적연구 : 통치성과 대항품행을 중심으로 = A Qualitative Study on Elementary School Teachers’ Experiences of Practicing Feminist Pedagogy : Focusing on Governmentality and Counter-con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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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연구는 혐오와 백래시의 맥락 속에서 초등교사들이 페미니스트 페다고지를 지속하고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전략을 탐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페미니스트 페다고지의 실천 양상과 이를 둘러싼 억압, 그리고 이에 맞서는 교사의 저항 양상과 그 경험의 의의를 Foucault의 통치성과 대항품행 개념을 통해 분석하였다. 초등교사 7인을 심층 면담하여 수집한 자료를 5단계의 경험 순서에 따라 범주화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참여자들은 비판, 성찰, 연대를 통해 페미니스트 정체성을 형성하고, 교육 환경의 맥락에 따라 정체성 표현을 전략적으로 조절하면서 실천을 준비했다. 둘째, 교사들은 수업 및 활동 차원에서 지식을 재구성하고, 잠재적 교육과정 차원에서 성평등한 환경을 조성하며 페미니스트 페다고지를 실천했다. 이들은 자신의 실천을 마음을 가꾸는 정원사가 되는 일로 의미화하고, 권력 관계를 성찰하되 교육적 목적을 위해 양가적으로 활용했다. 셋째, 이러한 실천은 중첩적인 통치에 의해 억압받았다. 교실 차원의 혐오와 민원은 교사의 발화 범위를 제한하고, 학교 차원의 상호 감시와 운영 구조 상 제약은 실천을 주변화시켰다. 교육 체제·자원 차원의 제약은 기계적 중립을 강요하며 실천을 위축시키고, 사회-개인 차원의 백래시와 완벽주의는 자기 통치를 내면화시켰다. 넷째, 이에 맞서 교사들은 다양한 대항품행을 모색했다. 수업 차원에서는 논리적 반박과 교육적 언어화로 대항 지식을 재구성하고, 생활지도 차원에서는 의미 직면과 논리의 무력화로 혐오의 고리를 끊었다. 민원 대응 차원에서는 사전 예방과 정면 돌파로 교육적 자율성을 지키고, 교직 문화 차원에서는 침묵 깨기와 시선 감내로 관행에 균열을 냈다. 이러한 저항은 안정적인 조건과 연대라는 버팀목 위에 가능했다. 다섯째, 이 과정에서 교사들은 대항적 주체로 거듭났다. 이들은 나를 가로막던 벽을 부수고 억압을 직면하는 사람, 가르침·배움·삶이 연결되는 사람, 나답게 살아가는 게 자연스러운 사람, 흔들림 속에서도 변화를 믿고 실천을 모색하는 사람으로 변화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도출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페미니스트 페다고지는 사회에서 진실(지식-권력)로서 받아들여지는 성별 이분법과 정상성 규범에 의문을 제기하는 비판 행위다. 둘째, 학교 현장에서 페미니스트 페다고지를 가로막는 힘은 단일하지 않으며 주권, 규율, 안전 권력이 중첩된 복합적인 통치 기술로 작동하고 있다. 셋째, 어려움 속에서도 페미니스트 페다고지를 지속하는 행위는 단순한 실천을 넘어 통치에 저항하여 자신을 새로운 방식으로 인도하기 위한 대항품행이다. 넷째, 페미니스트 교사들은 통치와 저항의 역동 속에서 자신을 윤리적으로 형성하며 돌보는 대항적 주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페미니스트 페다고지는 단순한 교수법의 적용을 넘어 학교라는 통치의 공간을 해방과 돌봄의 공간으로 재구성하려는 실천이다. 둘째, 통치와 저항의 변증법적 과정은 교사를 예속적 주체에서 능동적이고 윤리적인 대항적 주체로 변모시키는 동력이었다. 셋째, 초등 페미니스트 교사들의 실천은 미래에 대한 굳건한 낙관을 바탕으로 한 희망의 교육학이다.
    이 연구는 처음으로 초등교사의 페미니스트 페다고지 실천 경험을 통치와 대항품행의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규명하고, 구조적인 제약 속에서도 끊임없이 발현되는 교사 주체성의 복잡성을 새롭게 조명한 의의를 지닌다. 끝으로 이 연구는 페미니스트 페다고지의 지속을 위해 필요한 제도·정책적, 사회·문화적 지원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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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혐오와 백래시의 맥락 속에서 초등교사들이 페미니스트 페다고지를 지속하고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전략을 탐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페미니...

    이 연구는 혐오와 백래시의 맥락 속에서 초등교사들이 페미니스트 페다고지를 지속하고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전략을 탐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페미니스트 페다고지의 실천 양상과 이를 둘러싼 억압, 그리고 이에 맞서는 교사의 저항 양상과 그 경험의 의의를 Foucault의 통치성과 대항품행 개념을 통해 분석하였다. 초등교사 7인을 심층 면담하여 수집한 자료를 5단계의 경험 순서에 따라 범주화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참여자들은 비판, 성찰, 연대를 통해 페미니스트 정체성을 형성하고, 교육 환경의 맥락에 따라 정체성 표현을 전략적으로 조절하면서 실천을 준비했다. 둘째, 교사들은 수업 및 활동 차원에서 지식을 재구성하고, 잠재적 교육과정 차원에서 성평등한 환경을 조성하며 페미니스트 페다고지를 실천했다. 이들은 자신의 실천을 마음을 가꾸는 정원사가 되는 일로 의미화하고, 권력 관계를 성찰하되 교육적 목적을 위해 양가적으로 활용했다. 셋째, 이러한 실천은 중첩적인 통치에 의해 억압받았다. 교실 차원의 혐오와 민원은 교사의 발화 범위를 제한하고, 학교 차원의 상호 감시와 운영 구조 상 제약은 실천을 주변화시켰다. 교육 체제·자원 차원의 제약은 기계적 중립을 강요하며 실천을 위축시키고, 사회-개인 차원의 백래시와 완벽주의는 자기 통치를 내면화시켰다. 넷째, 이에 맞서 교사들은 다양한 대항품행을 모색했다. 수업 차원에서는 논리적 반박과 교육적 언어화로 대항 지식을 재구성하고, 생활지도 차원에서는 의미 직면과 논리의 무력화로 혐오의 고리를 끊었다. 민원 대응 차원에서는 사전 예방과 정면 돌파로 교육적 자율성을 지키고, 교직 문화 차원에서는 침묵 깨기와 시선 감내로 관행에 균열을 냈다. 이러한 저항은 안정적인 조건과 연대라는 버팀목 위에 가능했다. 다섯째, 이 과정에서 교사들은 대항적 주체로 거듭났다. 이들은 나를 가로막던 벽을 부수고 억압을 직면하는 사람, 가르침·배움·삶이 연결되는 사람, 나답게 살아가는 게 자연스러운 사람, 흔들림 속에서도 변화를 믿고 실천을 모색하는 사람으로 변화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도출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페미니스트 페다고지는 사회에서 진실(지식-권력)로서 받아들여지는 성별 이분법과 정상성 규범에 의문을 제기하는 비판 행위다. 둘째, 학교 현장에서 페미니스트 페다고지를 가로막는 힘은 단일하지 않으며 주권, 규율, 안전 권력이 중첩된 복합적인 통치 기술로 작동하고 있다. 셋째, 어려움 속에서도 페미니스트 페다고지를 지속하는 행위는 단순한 실천을 넘어 통치에 저항하여 자신을 새로운 방식으로 인도하기 위한 대항품행이다. 넷째, 페미니스트 교사들은 통치와 저항의 역동 속에서 자신을 윤리적으로 형성하며 돌보는 대항적 주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페미니스트 페다고지는 단순한 교수법의 적용을 넘어 학교라는 통치의 공간을 해방과 돌봄의 공간으로 재구성하려는 실천이다. 둘째, 통치와 저항의 변증법적 과정은 교사를 예속적 주체에서 능동적이고 윤리적인 대항적 주체로 변모시키는 동력이었다. 셋째, 초등 페미니스트 교사들의 실천은 미래에 대한 굳건한 낙관을 바탕으로 한 희망의 교육학이다.
    이 연구는 처음으로 초등교사의 페미니스트 페다고지 실천 경험을 통치와 대항품행의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규명하고, 구조적인 제약 속에서도 끊임없이 발현되는 교사 주체성의 복잡성을 새롭게 조명한 의의를 지닌다. 끝으로 이 연구는 페미니스트 페다고지의 지속을 위해 필요한 제도·정책적, 사회·문화적 지원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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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론 1
    • 1. 연구의 필요성 1
    • 2. 연구의 목적 6
    • 3. 연구 문제 7
    • Ⅰ. 서론 1
    • 1. 연구의 필요성 1
    • 2. 연구의 목적 6
    • 3. 연구 문제 7
    • Ⅱ. 이론적 배경 8
    • 1. 페미니스트 페다고지 8
    • 2. 통치성 22
    • 3. 대항품행 30
    • 4. 선행 연구 35
    • Ⅲ. 연구 방법 39
    • 1. 기본적 질적 연구 39
    • 2. 연구 참여자 40
    • 3. 자료 수집 및 분석 47
    • 4. 타당도 및 신뢰도 55
    • Ⅳ. 연구 결과 57
    • 1. 페미니스트 교사 정체성을 형성하다 57
    • 가. 사회 구조적 문제를 비판하는 과정 58
    • 나. 가족과 자신을 성찰하는 과정 59
    • 다. 다른 사람들과 연대하는 과정 62
    • 라. 정체성을 숨기거나 드러내는 과정 64
    • 2. 페미니스트 페다고지를 실천하다 69
    • 가. 수업 및 활동 차원: 지식을 재구성하고 타인과 연결되기 70
    • 나. 잠재적 교육과정 차원: 환경을 재구성하고 일상의 공기를 바꾸기 76
    • 다. 실천에 의미 부여하기: 마음의 꽃밭을 가꾸는 정원사 되기 82
    • 라. 권력 관계를 성찰하기: 피할 수 없다면 조절하고 활용하기 88
    • 3. 실천을 억압하는 통치를 마주하다 92
    • 가. 교실 차원: 혐오와 민원이 교차하는 최전선 94
    • 나. 학교 차원: 주변화되는 실천과 연대의 단절 105
    • 다. 교육 체제·자원 차원: 제도적 근거의 부재와 중립성의 규율 115
    • 라. 사회-개인 차원: 실존적 위협과 내면화되는 통치 120
    • 4. 통치에 저항하는 대항품행을 실천하다 131
    • 가. 수업 차원: 전략적 우회와 대항 지식의 구성 133
    • 나. 생활지도 차원: 혐오의 고리를 끊는 개입과 관계 맺기 142
    • 다. 민원 대응 차원: 감시와 통제에 맞선 교육적 자율성 지키기 148
    • 라. 교직 문화 차원: 침묵에 맞선 균열 내기와 권력의 활용 153
    • 마. 대항품행의 토대: 도움이 된 조건과 버팀목 157
    • 5. 대항적 주체로 거듭나다 162
    • 가. 나를 가로막던 벽을 부수고 억압을 직면하는 사람 162
    • 나. 가르침·배움·삶이 연결되는 사람 165
    • 다. 나답게 살아가는 게 자연스러운 사람 168
    • 라. 흔들림 속에서도 변화를 믿고 실천을 모색하는 사람 171
    • Ⅴ. 결론 174
    • 1. 요약 174
    • 2. 논의 및 결론 177
    • 3. 연구의 의의와 한계 181
    • 4. 제언 182
    • 참고문헌 185
    • ABSTRACT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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