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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학업 설계 지원 프로그램이 일반계 고등학생의 진로개발역량에 미치는 효과 = The Effect of Career and Academic Planning Support Programs on the Career Development Competence of General High School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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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738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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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연구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진로·학업 설계의 중요성 증대와 함께, 청소년의 진로개발역량 현황과 관련 프로그램 효과 검증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2024년 수원시 청소년 진로 실태조사 결과는 수원시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이 크게 향상되지 않고 특정 역량이 취약함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효과적인 진로 교육 프로그램의 실증적 검증이 시급함을 시사한다. 이에 본 연구는 일반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학업 설계 지원 프로그램이 진로개발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며, 진로개발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학생 특성 요인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는 수원시 소재 Y고등학교 1학년 학생 47명(남 23명, 여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부·EBS의 ‘함께학교 진로·학업 설계 지원 서비스’ e-플래너를 활용한 총 6차시의 진로·학업 설계 지원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으며, 단일 집단 사전-사후 설계를 채택하였다. 진로개발역량은 교육부·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진로인식 조사 문항(총 24개 문항, 5점 리커트 척도)으로 측정하였고, 수집된 양적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9.02를 활용하여 대응표본 t-검정과 독립표본 t-검정을 수행하였다. 아울러 학생 소감문 및 교사 관찰, 면담 내용은 질적으로 분석하는 혼합 연구 방법을 적용하여 프로그램의 실제적 영향과 학생들의 구체적인 경험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자 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학업 설계 지원 프로그램 적용 전후 진로개발역량 전체 및 하위 요인(진로설계역량, 진로준비역량)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평균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p>.05). 이는 진로개발역량이라는 복합적 능력이 단기에 특정 프로그램에 의해 변화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작은 표본 규모, 단일 집단 사전-사후 설계 등 연구 설계의 제약으로 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결과는 단기 개입만으로는 진로개발역량의 큰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수원시 실태조사의 간접적인 시사점과 맥락을 같이한다. 반면, 질적 분석 결과는 통계적 유의미성과 별개로,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진로 방향 설정, 학업 및 과목 선택 전략 명료화, 전문가 조언을 통한 실질적 도움 등에서 긍정적 효과가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이와 더불어 진로 미결정 학생의 참여 어려움, 예체능 계열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정보의 제한성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확인되었다.
      둘째, 프로그램의 직접적인 효과와는 별개로, 학생들의 개인 특성 요인이 진로개발역량의 특정 하위 요인과 유의미한 관계를 맺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특히 ‘희망 직업 유무’는 ‘직업이해’ 역량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며, 희망 직업이 있는 학생이 희망 직업이 없는 학생보다 직업이해 역량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p<.001). 이는 사회인지진로이론(SCCT)이 제시하는 명확한 목표 설정과 자기효능감의 중요성을 뒷받침하며, 수원시 실태조사에서 간접적으로 시사하는 희망 직업의 중요성을 명확하게 지지한다. ‘성별’은 ‘직업이해’, ‘진로계획’, ‘의사소통’ 역량에서 여학생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평균을 보였으며(p<.05), 이는 젠더 진로발달론적 관점에서 사회적으로 형성된 성별 역할 기대 및 진로 사회화 과정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다만 ‘의사소통’ 역량 척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내적 일관성(Cronbach’s α=.523)을 보였기에, 해당 변수를 통한 성별 차이 분석 결과의 해석에는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는 수원시 실태조사에서 상세히 다루지 않은 성별 차이를 밝혀낸 새로운 발견에 해당한다. 또한 ‘학교 진학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있는 학생은 ‘진로탐색’ 역량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평균이 나타났다(p<.05). 이는 이전 진로 관련 경험이 새로운 탐색 행동에 대한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긍정적인 순환 고리를 형성한다는 사회인지진로이론의 견해와 일치하며, 프로그램 참여 경험의 중요성을 구체적인 역량 지표와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고교학점제 환경에서 학생 개개인의 특성 및 진로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 그리고 지속적이고 개인화된 심층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아울러 향후 연구에서는 통제 집단 설정, 충분한 표본 확보, 장기 추적 연구를 포함하는 보다 정교한 양적 연구 설계와 질적 연구의 심화를 통한 프로그램 효과 검증의 고도화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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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진로·학업 설계의 중요성 증대와 함께, 청소년의 진로개발역량 현황과 관련 프로그램 효과 검증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2024년 수...

      본 연구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진로·학업 설계의 중요성 증대와 함께, 청소년의 진로개발역량 현황과 관련 프로그램 효과 검증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2024년 수원시 청소년 진로 실태조사 결과는 수원시 청소년들의 진로 역량이 크게 향상되지 않고 특정 역량이 취약함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효과적인 진로 교육 프로그램의 실증적 검증이 시급함을 시사한다. 이에 본 연구는 일반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학업 설계 지원 프로그램이 진로개발역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며, 진로개발역량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학생 특성 요인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는 수원시 소재 Y고등학교 1학년 학생 47명(남 23명, 여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부·EBS의 ‘함께학교 진로·학업 설계 지원 서비스’ e-플래너를 활용한 총 6차시의 진로·학업 설계 지원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으며, 단일 집단 사전-사후 설계를 채택하였다. 진로개발역량은 교육부·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진로인식 조사 문항(총 24개 문항, 5점 리커트 척도)으로 측정하였고, 수집된 양적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9.02를 활용하여 대응표본 t-검정과 독립표본 t-검정을 수행하였다. 아울러 학생 소감문 및 교사 관찰, 면담 내용은 질적으로 분석하는 혼합 연구 방법을 적용하여 프로그램의 실제적 영향과 학생들의 구체적인 경험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자 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학업 설계 지원 프로그램 적용 전후 진로개발역량 전체 및 하위 요인(진로설계역량, 진로준비역량)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평균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p>.05). 이는 진로개발역량이라는 복합적 능력이 단기에 특정 프로그램에 의해 변화하는 데 한계가 있으며 작은 표본 규모, 단일 집단 사전-사후 설계 등 연구 설계의 제약으로 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결과는 단기 개입만으로는 진로개발역량의 큰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수원시 실태조사의 간접적인 시사점과 맥락을 같이한다. 반면, 질적 분석 결과는 통계적 유의미성과 별개로,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진로 방향 설정, 학업 및 과목 선택 전략 명료화, 전문가 조언을 통한 실질적 도움 등에서 긍정적 효과가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이와 더불어 진로 미결정 학생의 참여 어려움, 예체능 계열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정보의 제한성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확인되었다.
      둘째, 프로그램의 직접적인 효과와는 별개로, 학생들의 개인 특성 요인이 진로개발역량의 특정 하위 요인과 유의미한 관계를 맺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특히 ‘희망 직업 유무’는 ‘직업이해’ 역량에 가장 강력한 영향을 미치며, 희망 직업이 있는 학생이 희망 직업이 없는 학생보다 직업이해 역량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p<.001). 이는 사회인지진로이론(SCCT)이 제시하는 명확한 목표 설정과 자기효능감의 중요성을 뒷받침하며, 수원시 실태조사에서 간접적으로 시사하는 희망 직업의 중요성을 명확하게 지지한다. ‘성별’은 ‘직업이해’, ‘진로계획’, ‘의사소통’ 역량에서 여학생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평균을 보였으며(p<.05), 이는 젠더 진로발달론적 관점에서 사회적으로 형성된 성별 역할 기대 및 진로 사회화 과정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다만 ‘의사소통’ 역량 척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내적 일관성(Cronbach’s α=.523)을 보였기에, 해당 변수를 통한 성별 차이 분석 결과의 해석에는 매우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는 수원시 실태조사에서 상세히 다루지 않은 성별 차이를 밝혀낸 새로운 발견에 해당한다. 또한 ‘학교 진학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있는 학생은 ‘진로탐색’ 역량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평균이 나타났다(p<.05). 이는 이전 진로 관련 경험이 새로운 탐색 행동에 대한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긍정적인 순환 고리를 형성한다는 사회인지진로이론의 견해와 일치하며, 프로그램 참여 경험의 중요성을 구체적인 역량 지표와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고교학점제 환경에서 학생 개개인의 특성 및 진로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 그리고 지속적이고 개인화된 심층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아울러 향후 연구에서는 통제 집단 설정, 충분한 표본 확보, 장기 추적 연구를 포함하는 보다 정교한 양적 연구 설계와 질적 연구의 심화를 통한 프로그램 효과 검증의 고도화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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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론 1
      • 1. 연구의 필요성 1
      • 2. 연구의 목적 3
      • 3. 연구 가설 4
      • 4. 용어 정의 4
      • Ⅰ. 서론 1
      • 1. 연구의 필요성 1
      • 2. 연구의 목적 3
      • 3. 연구 가설 4
      • 4. 용어 정의 4
      • Ⅱ. 이론적 배경과 선행 연구 고찰 6
      • 1. 고등학생의 진로 관련 특성 6
      • 2. 진로학업 설계 7
      • 3. 진로개발역량 19
      • Ⅲ. 연구방법 및 절차 26
      • 1. 연구 방법 26
      • 2. 연구 절차 36
      • Ⅳ. 결과 및 해석 39
      • 1. 응답자의 일반적 현황 39
      • 2. 사전사후 검사 결과 41
      • 3. 논의 58
      • Ⅴ. 결론 및 제언 72
      • 참고문헌 75
      • Abstract 78
      • 부록 81
      • 1. 설문지 82
      • 2. 연구 안내 및 동의서 85
      • 3. 진로학업 설계 지원 프로그램 수업 지도안 86
      • 4. 진로학업 설계 지원 프로그램 활동지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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