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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AI 역량 프레임워크에 기반한 한·중 초등 인공지능 교과서의 비교분석 = A Comparative Study of Elementary Artificial Intelligence Textbooks in Korea and China Based on the UNESCO AI Competency Frame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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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로 부상하였으며,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초등 단계부터 인공지능 교육을 체계적으로 도입·확대하고 있다. 특히 초등 단계는 이후 학습의 기초가 되는 개념 이해와 태도,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로서, 학생들이 AI에 대한 기초적 이해를 형성하기 시작하는 교육 단계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AI 교육에 대한 정책적 확대와 현장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사의 전문성 기반과 교육 실행 여건은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으며, 국가 수준의 명확한 교육과정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교과서 간 내용 구성과 역량 반영에 편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25년부터 초등 인공지능 인정 교과서가 도입되었으나, 이들 교과서의 내용과 역량 반영이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점검할 체계적인 분석 준거는 아직 마련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특정 국가의 교육과정이나 개별 기술에 종속되지 않는 국제적 기준인 ‘유네스코 학생을 위한 AI 역량 프레임워크(UNESCO AI Competency Framework for Students)’를 분석 준거로 삼아, 초등 인공지능 교과서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중국은 국가 차원의 전략에 따라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초등 인공지능 교과서를 개발·운영해 온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는 점에서, 한국과의 비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분석 대상으로는 2025년 발행된 한국의 초등 인공지능 인정 교과서 6종(6권)과 중국의 초등 인공지능 교과서 2종(12권)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Mayring의 체계적 질적 내용분석 중 연역적 범주 적용 방식을 활용하였으며, 유네스코 프레임워크의 4개 영역(인간 중심 사고, AI 윤리, AI 기술과 활용, AI 시스템 설계)과 3개 성취 수준(이해, 적용, 창조)을 기준으로 코드북을 설계하여 교과서 활동을 분석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 양국 초등 인공지능 교과서는 공통적으로 초등 단계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AI 개념 이해와 기술 활용 경험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구성은 ‘인간 중심 사고’, ‘AI 윤리’, ‘AI 시스템 설계’와 같이 유네스코가 강조하는 핵심 역량 영역을 충분히 포괄하지 못하는 한계로 나타났으며, 특히 윤리 교육과 시스템 설계 교육 부분은 국가별로 강조점의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제한적으로 다루어지고 있었다. 국가별 비교에서는 한국이 체험과 놀이 중심의 활동을 통해 AI를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집중한 반면, 중국은 텍스트를 통한 설명과 구조적 실험을 통해 작동 원리 기반의 설계자적 사고를 강조하는 차이를 보였다. 또한 이러한 차이와 함께, 국가 수준의 표준화된 교육과정 기준 부재는 교과서 간 역량 반영의 격차와 인공지능 교육의 정체성 혼재로 이어지고 있었으며, 그 결과 초등 AI 교육이 기술 활용 중심에 머물 위험성이 공통적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한국 초등 인공지능 교과서는 흥미와 접근성을 고려한 활동 중심 구성이라는 강점을 지니고 있으나, 향후 기술 활용을 넘어 윤리적 판단력과 시스템적 사고를 균형 있게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의 구조적 재구성이 요구된다. 특히 인간 중심 사고, AI 윤리, AI 시스템 설계와 같은 핵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영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데이터 윤리에 국한되지 않는 포괄적인 가치 교육과 공학적 사고 과정을 포함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교과서 간 질적 편차와 기존 SW·정보 교육과의 정체성 혼재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국가 수준의 표준화된 인공지능 교육과정 및 성취기준 마련이 요구되며, 흥미 위주의 단순 체험을 넘어 개념 이해와 원리 탐구로 학습이 심화될 수 있도록 체험–개념–성찰이 연계된 교수·학습 설계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논의가 향후 개발될 한국형 초등 인공지능 교과서의 질적 완성도를 높이고, 나아가 미래 세대를 위한 내실 있는 인공지능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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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로 부상하였으며,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초등 단계부터 인공지능 교육을 체계적으로 도입·확대하고 있다. 특히 ...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로 부상하였으며,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초등 단계부터 인공지능 교육을 체계적으로 도입·확대하고 있다. 특히 초등 단계는 이후 학습의 기초가 되는 개념 이해와 태도, 가치관이 형성되는 시기로서, 학생들이 AI에 대한 기초적 이해를 형성하기 시작하는 교육 단계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AI 교육에 대한 정책적 확대와 현장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사의 전문성 기반과 교육 실행 여건은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으며, 국가 수준의 명확한 교육과정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교과서 간 내용 구성과 역량 반영에 편차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25년부터 초등 인공지능 인정 교과서가 도입되었으나, 이들 교과서의 내용과 역량 반영이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점검할 체계적인 분석 준거는 아직 마련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특정 국가의 교육과정이나 개별 기술에 종속되지 않는 국제적 기준인 ‘유네스코 학생을 위한 AI 역량 프레임워크(UNESCO AI Competency Framework for Students)’를 분석 준거로 삼아, 초등 인공지능 교과서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중국은 국가 차원의 전략에 따라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초등 인공지능 교과서를 개발·운영해 온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는 점에서, 한국과의 비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분석 대상으로는 2025년 발행된 한국의 초등 인공지능 인정 교과서 6종(6권)과 중국의 초등 인공지능 교과서 2종(12권)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Mayring의 체계적 질적 내용분석 중 연역적 범주 적용 방식을 활용하였으며, 유네스코 프레임워크의 4개 영역(인간 중심 사고, AI 윤리, AI 기술과 활용, AI 시스템 설계)과 3개 성취 수준(이해, 적용, 창조)을 기준으로 코드북을 설계하여 교과서 활동을 분석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 양국 초등 인공지능 교과서는 공통적으로 초등 단계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AI 개념 이해와 기술 활용 경험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구성은 ‘인간 중심 사고’, ‘AI 윤리’, ‘AI 시스템 설계’와 같이 유네스코가 강조하는 핵심 역량 영역을 충분히 포괄하지 못하는 한계로 나타났으며, 특히 윤리 교육과 시스템 설계 교육 부분은 국가별로 강조점의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제한적으로 다루어지고 있었다. 국가별 비교에서는 한국이 체험과 놀이 중심의 활동을 통해 AI를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집중한 반면, 중국은 텍스트를 통한 설명과 구조적 실험을 통해 작동 원리 기반의 설계자적 사고를 강조하는 차이를 보였다. 또한 이러한 차이와 함께, 국가 수준의 표준화된 교육과정 기준 부재는 교과서 간 역량 반영의 격차와 인공지능 교육의 정체성 혼재로 이어지고 있었으며, 그 결과 초등 AI 교육이 기술 활용 중심에 머물 위험성이 공통적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한국 초등 인공지능 교과서는 흥미와 접근성을 고려한 활동 중심 구성이라는 강점을 지니고 있으나, 향후 기술 활용을 넘어 윤리적 판단력과 시스템적 사고를 균형 있게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의 구조적 재구성이 요구된다. 특히 인간 중심 사고, AI 윤리, AI 시스템 설계와 같은 핵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영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데이터 윤리에 국한되지 않는 포괄적인 가치 교육과 공학적 사고 과정을 포함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교과서 간 질적 편차와 기존 SW·정보 교육과의 정체성 혼재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국가 수준의 표준화된 인공지능 교육과정 및 성취기준 마련이 요구되며, 흥미 위주의 단순 체험을 넘어 개념 이해와 원리 탐구로 학습이 심화될 수 있도록 체험–개념–성찰이 연계된 교수·학습 설계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논의가 향후 개발될 한국형 초등 인공지능 교과서의 질적 완성도를 높이고, 나아가 미래 세대를 위한 내실 있는 인공지능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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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론1
    •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 2. 연구 문제 6
    • 3. 용어의 정의 7
    • 4. 연구의 제한점8
    • Ⅰ. 서론1
    •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
    • 2. 연구 문제 6
    • 3. 용어의 정의 7
    • 4. 연구의 제한점8
    • Ⅱ. 이론적 배경 10
    • 1. 인공지능 교육의 국제적 동향 및 주요 국제 프레임워크10
    • 2. 한국의 인공지능 교육과정 및 초등 인공지능 교과서26
    • 3. 중국의 인공지능 교육과정 및 초등 인공지능 교과서29
    • 4. Mayring(2000)의 체계적 질적 내용분석 모델 34
    • 5. 선행연구 분석 35
    • Ⅲ. 연구 절차 및 방법 39
    • 1. 문헌 연구 및 분석 기준 선정42
    • 2. 분석 대상과 단위 선정44
    • 3. 코드북 설계 및 검증 48
    • 4. 전체 교과서 분석(코딩) 62
    • 5. 한중 교과서 비교분석65
    • Ⅳ. 연구 결과69
    • 1. 한·중 초등 인공지능 교과서의 유네스코 AI 역량 코드 커버리지 분석 69
    • 2. 한중 초등 인공지능 교과서의 영역별 코드 점유율 분석 84
    • 3. 한중 초등 인공지능 교과서의 수준별 코드 점유율 분석 101
    • 4. 미코딩(N/A) 활동 분석108
    • 5. 코드의 기능 범주 분석 117
    • Ⅴ. 결론 및 제언 122
    • 1. 결론 122
    • 2. 제언 125
    • 참고문헌128
    • ABSTRACT 133
    • 부록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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