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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파워도시지수(GPCI)를 활용한 서울의 위상 연구 = A Study on the Status of Seoul Using Global Power City Index(GP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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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738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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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21세기의 도시는 단순한 인구 밀집지나 행정 중심지를 넘어, 자본, 인재, 문화의 흐름을 조율하는 전략적 공간이자 글로벌 경제의 핵심 행위자로 기능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글로벌도시의 개념과 형성 과정을 역사적 맥락에서 통시적으로 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2009년부터 2024년까지 16년간의 글로벌파워도시지수(GPCI) 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울의 위상 변화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서구의 전통적인 금융 중심 도시와는 차별화된 서울만의 독자적인 발전 경로를 규명하는 데 이 연구의 목적이 있다.
      먼저 이론적 고찰을 통해, 글로벌도시는 현대만의 산물이 아니라 역사적 진화의 결과물임을 확인하였다. 고대 무역도시에서 시작하여 중세 상업도시, 근대 제국 도시를 거쳐 현대의 메가시티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글로벌도시는 시대를 초월하여 외부 세계와의 강력한 ‘연결성’, 경제와 문화, 지식 기능이 융합된 ‘복합성’, 그리고 위기에 대응하는 ‘회복탄력성’이라는 보편적 속성을 공유하며 발전하였다. 이러한 역사적 맥락은 서울의 현재 위상을 단기적인 경제지표가 아닌, 장기적인 도시 문명사적 관점에서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다.
      GPCI 데이터를 활용한 시계열 분석 결과, 서울은 지난 16년간 ‘기술-문화 융합형(Tech-Culture Convergence)’ 혁신 허브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종합 순위는 2009년 12위에서 시작하여 2012년 6위로 급부상한 후, 조정기를 거쳐 2024년 다시 6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상위권에 안착하였다. 특히 서울은 연구개발(R&D) 부문에서 분석 기간 내내 세계 5위권의 최상위 위상을 유지하며 도쿄와 함께 아시아의 혁신을 주도하였고, 2010년대 중반 이후에는 한류(K-Culture)의 확산에 힘입어 문화교류(Cultural Interaction) 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이는 서울의 소프트파워가 도시경쟁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했음을 시사하며,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서울이 높은 회복탄력성을 보여줄 수 있었던 기반이 되었다.
      그러나 눈부신 성장 이면에는 ‘압축성장의 딜레마’라는 구조적 한계 또한 뚜렷하게 확인되었다. 높은 주거 비용과 긴 노동시간, 치열한 경쟁 등으로 대변되는 생활환경(Livability) 부문은 30위권 밖의 하위권에 머물렀으며, 이는 경제적 성과가 거주민의 삶의 질 개선으로 온전히 이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또한, 경제(Economy)와 접근성(Accessibility) 부문은 대외 의존도가 높아 팬데믹이나 환율 변동 등 외부 충격에 취약한 변동성을 보였다. 아시아 주요 5개 도시와의 비교 분석 결과, 도쿄와 싱가포르가 균형 잡힌 안정적 최상위 그룹을 형성하고 홍콩과 상하이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변동성 그룹으로 분류되는 가운데, 서울은 기술과 문화를 양 날개로 삼아 도약하는 안정 추구형 혁신가로서 독특한 위상을 점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결론적으로 서울이 런던, 뉴욕과 같은 최상위 글로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양적 성장 중심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질적 성숙으로의 전환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주거 안정과 워라밸 개선을 통해 생활환경의 질을 높이고, 특정 대기업이나 한류 콘텐츠에 편중된 의존도를 낮추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문화 콘텐츠의 다양화를 확보해야 한다. 아울러 기후 위기와 팬데믹 등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이 연구는 GPCI 데이터를 통해 서울의 현재 위상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기술-문화 융합’이라는 서울만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구조적 과제를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주제어: 글로벌도시, 세계도시, 서울, 글로벌파워도시지수(GPCI), 도시경쟁력, 압축성장, 회복탄력성, 기술-문화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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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의 도시는 단순한 인구 밀집지나 행정 중심지를 넘어, 자본, 인재, 문화의 흐름을 조율하는 전략적 공간이자 글로벌 경제의 핵심 행위자로 기능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

      21세기의 도시는 단순한 인구 밀집지나 행정 중심지를 넘어, 자본, 인재, 문화의 흐름을 조율하는 전략적 공간이자 글로벌 경제의 핵심 행위자로 기능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글로벌도시의 개념과 형성 과정을 역사적 맥락에서 통시적으로 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2009년부터 2024년까지 16년간의 글로벌파워도시지수(GPCI) 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울의 위상 변화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서구의 전통적인 금융 중심 도시와는 차별화된 서울만의 독자적인 발전 경로를 규명하는 데 이 연구의 목적이 있다.
      먼저 이론적 고찰을 통해, 글로벌도시는 현대만의 산물이 아니라 역사적 진화의 결과물임을 확인하였다. 고대 무역도시에서 시작하여 중세 상업도시, 근대 제국 도시를 거쳐 현대의 메가시티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글로벌도시는 시대를 초월하여 외부 세계와의 강력한 ‘연결성’, 경제와 문화, 지식 기능이 융합된 ‘복합성’, 그리고 위기에 대응하는 ‘회복탄력성’이라는 보편적 속성을 공유하며 발전하였다. 이러한 역사적 맥락은 서울의 현재 위상을 단기적인 경제지표가 아닌, 장기적인 도시 문명사적 관점에서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다.
      GPCI 데이터를 활용한 시계열 분석 결과, 서울은 지난 16년간 ‘기술-문화 융합형(Tech-Culture Convergence)’ 혁신 허브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종합 순위는 2009년 12위에서 시작하여 2012년 6위로 급부상한 후, 조정기를 거쳐 2024년 다시 6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상위권에 안착하였다. 특히 서울은 연구개발(R&D) 부문에서 분석 기간 내내 세계 5위권의 최상위 위상을 유지하며 도쿄와 함께 아시아의 혁신을 주도하였고, 2010년대 중반 이후에는 한류(K-Culture)의 확산에 힘입어 문화교류(Cultural Interaction) 부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이는 서울의 소프트파워가 도시경쟁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했음을 시사하며,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서울이 높은 회복탄력성을 보여줄 수 있었던 기반이 되었다.
      그러나 눈부신 성장 이면에는 ‘압축성장의 딜레마’라는 구조적 한계 또한 뚜렷하게 확인되었다. 높은 주거 비용과 긴 노동시간, 치열한 경쟁 등으로 대변되는 생활환경(Livability) 부문은 30위권 밖의 하위권에 머물렀으며, 이는 경제적 성과가 거주민의 삶의 질 개선으로 온전히 이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또한, 경제(Economy)와 접근성(Accessibility) 부문은 대외 의존도가 높아 팬데믹이나 환율 변동 등 외부 충격에 취약한 변동성을 보였다. 아시아 주요 5개 도시와의 비교 분석 결과, 도쿄와 싱가포르가 균형 잡힌 안정적 최상위 그룹을 형성하고 홍콩과 상하이가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변동성 그룹으로 분류되는 가운데, 서울은 기술과 문화를 양 날개로 삼아 도약하는 안정 추구형 혁신가로서 독특한 위상을 점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결론적으로 서울이 런던, 뉴욕과 같은 최상위 글로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양적 성장 중심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질적 성숙으로의 전환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주거 안정과 워라밸 개선을 통해 생활환경의 질을 높이고, 특정 대기업이나 한류 콘텐츠에 편중된 의존도를 낮추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문화 콘텐츠의 다양화를 확보해야 한다. 아울러 기후 위기와 팬데믹 등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이 연구는 GPCI 데이터를 통해 서울의 현재 위상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기술-문화 융합’이라는 서울만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구조적 과제를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주제어: 글로벌도시, 세계도시, 서울, 글로벌파워도시지수(GPCI), 도시경쟁력, 압축성장, 회복탄력성, 기술-문화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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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론 1
      • 1. 연구 배경 및 목적 1
      • 가. 연구 배경 1
      • 나. 연구 목적 5
      • 2. 연구 범위 및 방법 7
      • Ⅰ. 서론 1
      • 1. 연구 배경 및 목적 1
      • 가. 연구 배경 1
      • 나. 연구 목적 5
      • 2. 연구 범위 및 방법 7
      • 가. 연구의 범위 7
      • 나. 연구 방법 8
      • 3. 연구의 흐름 10
      • Ⅱ. 이론적 고찰 및 선행 연구 검토 11
      • 1. 세계도시(World City)와 글로벌도시(Global City) 11
      • 2. 세계화와 도시체계의 재편 16
      • 3. 주요 이론 검토 18
      • 4. 선행 연구와의 차별성 42
      • Ⅲ. 글로벌도시의 형성 과정 45
      • 1. 고대 글로벌도시의 태동 45
      • 2. 중세 및 근대 글로벌도시의 발전과 변화 52
      • 3. 산업화 시대의 도시화와 현대 글로벌도시의 부상 56
      • 4. 글로벌도시 형성 과정의 특징 61
      • 5. 글로벌도시 유형 분류 64
      • Ⅳ. 글로벌도시 경쟁력 평가 지표 분석 66
      • 1. 글로벌도시지수의 이해 66
      • 2. 글로벌파워도시지수(GPCI) 지표 구성 77
      • Ⅴ. 글로벌도시 서울의 위상 변화 86
      • 1. 글로벌도시 서울의 순위 및 지수 변화 추이 86
      • 2. 주요 글로벌도시와 서울의 비교 분석 132
      • Ⅵ. 결론 및 시사점 181
      • 1. 연구 결과 요약 181
      • 2. 연구의 함의 및 시사점 182
      • 3. 연구의 한계 및 후속 연구 제언 186
      • 참고문헌 189
      • ABSTRACT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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