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개정 초등 통합교육과정 내 미술교육 경험의 의미 탐색 장 이 슬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미술교육전공 (지도교수 정 현 일, 최 정 아) 본 연구자는 초등교사 경력의 상당 부분을 1∼2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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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6
학위논문(석사) --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 미술교육학과초등미술교육전공 초등미술교육 , 2026. 2
2026
한국어
충청북도
v, 166 ; 26 cm
지도교수: 정현일
지도교수: 최정아
I804:43012-00000004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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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조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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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 초등 통합교육과정 내 미술교육 경험의 의미 탐색 장 이 슬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미술교육전공 (지도교수 정 현 일, 최 정 아) 본 연구자는 초등교사 경력의 상당 부분을 1∼2학년 담임으로 근무하며 통합교과서의 변화 과정을 직접 경험하였다. 이러한 경험은 2022 개정 통합 교육과정에 대한 기대와 함께, 교육 현장에서 드러나는 통합교과 운영의 문제와 교사들의 목소리가 교육과정 설계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미술교육 전문성을 지닌 초등 교사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2 개정 초등 통합교과(「즐거운 생활」 중심)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과 그 속에서 미술교육이 어떠한 의미와 역할로 실천되고 있는지를 해석적으로 탐구하였다. 목적표집과 눈덩이 표집을 통해 선정된 5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7∼10월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 으며, 면담 자료는 MAXQDA 2024를 활용해 개방·축·선택코딩의 절차에 따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들은 과도한 주제 수와 짧은 차시 운영으로 인해 한 주제를 충분히 탐구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였다. 이러한 조건은 학습 활동을 표면적 수준에서만 반복하게 만들고, 교사가 교육적 판단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제한하였다. 둘째, 통합교과 속 미술은 타 교과 목표를 보조하는 도구적 활동으로 축소되며, 감각적·예술적 경험은 반복적으로 배제되고 있었다. 이로 인해 미술의 탐색–표현–성찰 과정이 단절되고, 미술 고유의 경험적 깊이가 충분히 형성되지 못하는 구조적 문제가 드러났다. 셋째, 일부 교사들은 단원을 재구성하거나 감각·정서 중심 활동을 확장하는 미술 중심 통합수업을 시도하였으나, 이는 개인 전문성에 의존한 고립적 실천에 머물렀다. 이러한 상황은 통합교과의 구조적 조건이 교사들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보다는 재구성 역량을 개인화·고립화하여 전문성 발휘의 폭을 오히려 축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통합교과 속 미술교육의 어려움이 교사 개인의 역량 부족이 아니라, 통합교육과정의 설계·운영 체제에 내재한 구조적 조건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는 통합교과 미술교육의 문제를 개별 교사의 실천 차원이 아니라 제도적·구조적 맥락 속에서 재해석해야 함을 의미하며, 통합교육의 본질을 감각·경험 중심으로 재정립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통합교육의 본질을 감각·경험 중심의 학습으로 재조명하고, 미술 중심 통합 단원 설계, 과정 중심 미술활동 보장, 교사 전문성 지원 체제 구축 등 통합미술교육의 재구조화 방향을 제안한다. 나아가 본 연구는 향후 연구에서 다양한 지역과 경력·전공 배경을 지닌 교사를 포함한 비교 연구, 실제 수업 장면에 대한 참여 관찰, 학생 작업 분석 등을 통해 통합미술수업의 실제적 작동 방식을 보다 심층적으로 탐색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미술을 중심축으로 한 통합 단원의 개발과 적용을 다루는 설계기반 연구, 교사·전문가·정책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는 참여적 교육과정 연구가 확대될 때, 통합교과가 지향하는 ‘삶의 통합적 경험’이 실제 교실에서 구현될 수 있을 것이다. ※ 이 논문은 2026년 2월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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