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마이크로 유화물 또는 나노 유화물을 이용한 진공 함침(호스트–게스트 전략)을 통해 서목태(Rhynchosia nulubilis Lour.) 현탁액의 콜로이드 및 산화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로스팅한 서...
본 연구는 마이크로 유화물 또는 나노 유화물을 이용한 진공 함침(호스트–게스트 전략)을 통해 서목태(Rhynchosia nulubilis Lour.) 현탁액의 콜로이드 및 산화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로스팅한 서목태 분말(180, 200, 220℃)에 카놀라유 기반 유화물을 진공 함침시킨 후, 분산 거동, 함침 유지 효율, 화학적 안정성을 분석하였다. 터비스캔 분석 결과, 220℃에서 로스팅한 분말에 나노 유화물을 함침한 처리군에서 가장 낮은 침강 및 크리밍 현상을 보였으며, 터비스캔 안정성 지수 또한 유의적으로 가장 낮았다. 이와 함께, 해당 처리군은 가장 높은 함침 유지 효율을 나타내었다(p < 0.05). 전반적으로 함침 방식에 비해 유화물의 액적 크기 수준과 로스팅 온도가 분산 특성에 더 지배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SEM 기반 미세구조 분석을 통해, 유화물이 로스팅 과정에서 형성된 다공성 분말의 기공 내부로 효과적으로 침투한 것을 확인하였다. 저장 실험 결과, 220℃에서 나노 유화물을 함침한 분말형 시료는 기공 내부까지 미세한 유상 입자가 균일하게 분포하여 표면 노출을 최소화하였으며, 이로 인해 수분활성도와 산소 투과도가 동시에 억제되어 단백질 산화와 지질 산화가 모두 효과적으로 감소하였다. 종합적으로, 나노 유화물, 고온 로스팅, 파우더 제형의 조합은 가장 안정적인 호스트–게스트 시스템을 구현하였으며, 본 연구 결과는 분산 및 저장 안정성이 향상된 식물성 음료 및 분말형 식품 개발을 위한 유용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