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의 가속화로 인해 오늘날의 도시 홍수는 과거의 예측 범위를 넘 어서고 있다. 특히, 서울의 고밀도 주거 지역을 감싸고 있는 도림천과 같은 도심 하천은 범람 위험이 높고, 도시 조...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T17380441
서울 :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2026
학위논문(석사) --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 건축설계학과 건축설계학과 , 2026. 2
2026
한국어
서울
86 ; 26 cm
지도교수: 김지훈
I804:11004-200000966399
0
상세조회0
다운로드기후 위기의 가속화로 인해 오늘날의 도시 홍수는 과거의 예측 범위를 넘 어서고 있다. 특히, 서울의 고밀도 주거 지역을 감싸고 있는 도림천과 같은 도심 하천은 범람 위험이 높고, 도시 조...
기후 위기의 가속화로 인해 오늘날의 도시 홍수는 과거의 예측 범위를 넘 어서고 있다. 특히, 서울의 고밀도 주거 지역을 감싸고 있는 도림천과 같은 도심 하천은 범람 위험이 높고, 도시 조직을 단절시킨다는 두가지 문제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배경에서 출발한다. 기존의 토목 기술 중심 적 치수(治水) 대책이 갖는 한계를 넘어서, 방재 인프라를 지역사회의 일상 의 삶을 담아내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확장시키고자 한다. 연구의 목적은 물리적 방어벽으로 기능하던 제방과 하천을 ‘적응형 인프 라 (Adaptive Infrastructure)’로 전환하여 방재 이상의 기능으로 확장시키는 것이다. 이는 기존 하천변의 수변공간에 대한 폐쇄성과 환경적 한계를 보완 하여 지역의 공공 활동의 밀도를 높이고, 재난 시에는 홍수 방어 및 저류 공간으로 전환되도록 한다. 우선 도시 홍수와 침수의 발생 원리를 파악하고, 이를 막기 위헤 존재하는 인프라 방재 방식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 후에 방재 기능과 공공공간이 결 합된 국내외 건축 사례들을 분석하였다. 도림천 하천의 특성과 주변 도시의 맥락을 파악하여 그중에서 저지대 주택이 밀집해 있고, 침수 피해가 잦은 구간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곳은 좁은 수변 공간과 높은 제방 벽, 각종 시 설물로 인해서 하천과 도시 사이가 단절되어 있다는 점 또한 주목했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커뮤니티 시설과 제방 역할이 결합된 건축’은 하 천과 제방, 도로, 그리고 주거지를 입체적으로 연결한다. 이를 위해 기존의 옹벽을 재구성하였다. 홍수를 대비해 아래쪽은 재난 시 물이 들어올 수 있 는 저류 공간으로 전환된다. 상부에는 도서관이나 시니어 라운지, 청소년 문 화공간과 같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배치하였다. 또한 재난 시 대피할 수 있도록 하부에서 상부로 연속적으로 연결되는 대피 동선을 계 획하였다. 결과적으로 이 연구는 홍수 대응을 토목적인 방식으로 막는 것이 아닌, 도 시의 일상과 재난이 공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 의 도시 인프라 구축에 있어 도시의 안전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동시에 충족시켜야 한다. 때문에 본 연구는 향후 도시 재난 대응 공간 설계에 있어 서 하나의 건축적 모델이자 참고의 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Table of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