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 센터의 지속가능한 소통을 위한 계획 -진주시 동물보호소를 중심으로- 본 연구는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단순한 보호와 관리시설이 아닌, 인간과 동물이 다시 관계를 형성하는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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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2026
학위논문(석사) --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 건축설계학과 건축설계학과 , 2026. 2
2026
한국어
서울
89 ; 26 cm
지도교수: 조종수
I804:11004-200000967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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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동물보호 센터의 지속가능한 소통을 위한 계획 -진주시 동물보호소를 중심으로- 본 연구는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단순한 보호와 관리시설이 아닌, 인간과 동물이 다시 관계를 형성하는 만남...
동물보호 센터의 지속가능한 소통을 위한 계획 -진주시 동물보호소를 중심으로- 본 연구는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단순한 보호와 관리시설이 아닌, 인간과 동물이 다시 관계를 형성하는 만남의 공간으로 재해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인식하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유기동물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으며, 이는 보호자의 개인적 선택을 넘어 산업구조와 주거환경, 제도적 한계와 같은 복합적인 사회문제 속에서 발생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기동물 문제를 인간과 동물의 관계단절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문제해결의 가능성을 관계회복의 과정에서 찾고자 한다. 유기동물 문제는 단순한 보호나 입양의 문제로 확정될 수 없다. 본 연구에서는 이론적 고찰을 통해 인간과 동물의 관계가 사회 및 공간적 시스템 속에서 어떻게 형성되고 단절되는지에 대한 연관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사람과 동물의 관계회복을 통해서 보호대상이었던 유기동물을 다시 사회적 존재로 인식하게 되고, 일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통해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개인의 윤리적 선택에만 의존하였던 기존의 방식을 넘어서 공간과 제도를 통해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확장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국내 유기동물 보호시설 사례분석은 이러한 관점을 보다 구체화한다. 용인시의 사례에서는 보호기능과 소통기능을 결합한 공간구성과 운영방식을 통해 이용자의 참여와 관계형성의 가능성을 보여준 반면, 창원시의 사례는 행정 효율성과 시설통합에 초점을 둔 결과 과밀수용과 사회적 갈등이라는 한계를 드러내었다. 두 사례의 대비는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 중요한 요소가 단순한 규모나 물리적 통합이 아니라 관계회복을 목표로 한 운영철학과 이를 담아낼 수 있는 건축적 프로그램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이론적 고찰과 사례분석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보호와 치료, 입양, 교육, 소통이 연속적으로 작동하는 보호센터의 지속가능한 소통 방법으로 동선 계획을 통한 주체 간 관계형성과 무장애 설계를 통한 접근성 확보, 외부 공간을 활용한 일상적 교감의 공간을 계획하여, 이용자와 유기동물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공간적 구조를 제안하고자 한다. 이러한 공간 구성은 보호센터가 폐쇄적이고 기능 중심적인 시설이 아닌 도시 속에서 관계 회복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전환시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유기동물 보호센터가 단순한 관리의 장소를 넘어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방식을 구현하고 사회적 책임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공간적 매개체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향후 유기동물 보호시설 계획에 있어 보호 중심의 기능적 접근을 넘어 공공 건축의 사회적 역할과 관계형성의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데 의미를 가지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유기동물, 동물보호센터,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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