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청사는 행정 기능을 수용하는 핵심 공공건축임에도, 오랫동안 시민의 일상과는 동떨어진 채 기념비성과 행정 효율성만을 우선시해 왔다. 가장 공공성을 가져야 할 공간이 실제로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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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2026
학위논문(석사) --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 건축설계학과 없음 , 2026. 2
2026
한국어
공공성 ; 저층부 커뮤니티공간 ; 영등포구청 ; 반외부공간
서울
84 ; 26 cm
지도교수: 정태용
I804:11004-200000965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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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청사는 행정 기능을 수용하는 핵심 공공건축임에도, 오랫동안 시민의 일상과는 동떨어진 채 기념비성과 행정 효율성만을 우선시해 왔다. 가장 공공성을 가져야 할 공간이 실제로 시민을 위한 공간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논문은 공원 속 청사이자, 청사 속 공원으로 재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원에서 시작되는 녹지와 보행 흐름을 건물 저층부와 지하로 유입해 도시와 청사가 하나의 연속적 공공 축으로 작동하도록 계획한다.
현 영등포구청은 노후화된 물리적 환경과 분산 배치되어 있는 프로그램으로 행정 효율과 프로그램 간 연계성이 떨어진다. 또한 당산공원과 인접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공원-도시-청사를 잇는 공공 동선이 확보되지 목하고 있다. 따라서 단절된 프로그램 재구성 및 공간 확장과 연속적 공공동선이 필요하다.
본 논문은 당산공원의 녹지 흐름을 건물 내부로 깊숙이 끌어들이고, 저층부 커뮤니티 공간과 연속적으로 통합함으로써 공공청사의 공공성을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복합청사 모델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본 논문은 공원과 저층부, 지하 커뮤니티, 상부 행정공간을 다층적 외부공간과 통합 동선으로 연결함으로써, 공공청사가‘업무를 보러 오는 곳’에서 벗어나 ‘일상 속에서 머무르고 이용하는 공공 플랫폼’으로 계획한다. 공공청사가 도시 속에서 공원의 확장된 일부로 경험될 수 있도록 하며 분산되어 있던 프로그램을 하나의 복합청사로 통일해 당산공원의 연속성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공간 구성으로 제안한다. 이를 통해 계획된 청사는 주민 접근성과 체류성을 높이는 공공건축 공간이 되어 구민들에게 일상적 공공성을 확대하는 공간으로 재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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