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중부내륙도시 중 물리적으로 인접하여 비슷한 환경 조건과 산업군을 공유하는 D군과 J시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에 얼마만큼 체감하고, 어느 분야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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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원, 2026
학위논문(석사)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원 , 환경산업공학과 환경산업공학전공 , 2026. 2
2026
한국어
충청북도
vi, 47 p. ; 26 cm
지도교수: 연익준
I804:43010-20000096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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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부내륙도시 중 물리적으로 인접하여 비슷한 환경 조건과 산업군을 공유하는 D군과 J시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에 얼마만큼 체감하고, 어느 분야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심층분석을 진행하였다. 심층분석을 위해 두 지역의 주민 880명(D군 500명, J시 380명)의 응답을 수집하였으며, 수집한 설문조사 자료를 IBM SPSS Statistics 27.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①빈도분석 ②주성분분석 ③T-검정 ④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환경오염 체감도는 물리적 오염 수준과 직접 일치하지 않으며, 생활환경 조건, 사회경제적 수준, 인구학적 특성, 환경인식 및 가치관 등 다차원적 요인에 의해 구성되는 주관적 환경지표이다. 동일한 오염 수준을 보이는 지역이라 하더라도 산업 구조, 지형·입지 특성, 생활권 배치, 정보 접근성 차이 등에 따라 체감도의 편차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비금속광물제조업(석회석·시멘트) 산업단지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D군과 J시를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여, 객관적 환경지표와 주민 체감도 자료를 통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두 지역의 인구통계학적(성별, 연령, 거주기간) 특성을 파악한 결과 11년 이상 장기 거주자 응답률이 D군 66.6%, J시 67.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애향심과 같은 지역 사회적 특성을 토대로 지역 환경 변화에 대한 주민 체감도가 높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둘째, 주성분 분석에서는 두 지역 모두 ①객관적 오염요인과 ②주관적 체감요인을 명확히 구분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객관적·주관적 지표를 동시에 고려하는 것이 타당성을 가짐을 의미한다.
셋째, 두 지역 주민의 환경오염 체감요인을 ‘자연, 대기, 수질, 토양, 소음, 폐기물, 건강’으로 구분하여 T-검정한 결과 D군 주민은 상대적으로 ‘대기, 건강’ 항목에 높은 체감도를 보였으며, J시 주민은 ‘소음’ 항목에 높은 체감도를 보였다.
넷째, 환경오염 체감 유·무에 따라 4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분산분석한 결과 ‘대기, 수질, 소음, 건강’과 ‘연령, 거주기간’ 항목에서 그룹 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자연, 토양, 폐기물’과 ‘성별’ 항목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종합분석을 통해 지역 간 환경정책의 형평성 제고, 주민 참여 기반의 환경 거버넌스 구축, 생활환경 중심의 환경관리체계 개선 등 나아가 환경산업공학 분야의 실천적 함의를 제시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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