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서비스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생성형 AI가 비약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사용자의 수가 증가하였고 교육 분야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생성형 AI의 교육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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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교육대학원, 2026
학위논문(석사) --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교육대학원 , 교육학과 AI융합교육 , 2026. 2
2026
한국어
생성형 AI ; 가이드라인 ; 생성형 AI 활용 허용 범위 ; 인식-행동 비교
경기도
115 ; 26 cm
지도교수: 유지원
I804:41005-20000095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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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서비스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생성형 AI가 비약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사용자의 수가 증가하였고 교육 분야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은 초기에는 서비스 연령 제한과 기술적 제한점으로 인해 고등교육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나 청소년 의 사용 증가와 함께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교육적 효과성이 논의되 며 교사와 학생의 활용과 인식에 대한 연구가 보고되고 있다. 교사와 학생 은 대체로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보이지만, 실제 사용 맥락에서 차이가 존재한다고 밝혀지며, 이러한 차이점을 규명하는 연 구가 수행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학생들의 생성형 AI 활용 실태와 이에 대 한 교사의 인식과 관련한 국내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고 등학생의 생성형 AI 교육적 활용 실태와 이에 대한 고등학교 교사의 인식을 파악하여 비교함으로써 교사 인식과 학생 행동 간 차이를 규명하고, 향후 학교 교육에서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 방향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일반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교사 58명과 학생 137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의 활용 실태, 인식, 이해와 활용 역량, 학교에서의 활용, 허용 범 위 등을 조사하였으며, 기술통계, 두 독립표본 t-test, 카이제곱 검정을 통해 집단 간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대다수의 교사와 학생은 업무적·학업적 목적으로 주 1 회 이상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었다. 특히, 일반고의 29%, 특성화고의 15% 학생이 거의 매일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어 학교 유형별 사용 빈도 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교사와 학생이 주로 사용하는 생성형 AI 서비 스는 ChatGPT였으며, 교사는 주로 행정 업무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경향 을 보였다. 이해와 활용 역량으로 구성된 생성형 AI 리터러시를 5점 Likert 척도로 측정한 결과, 교사와 학생 모두 문항별 평균 3.5점 이상의 높은 수준 을 보였으며, 교사는 기술적 이해 역량을, 학생은 활용 역량을 높게 인식하 고 있었다. 둘째, 고등학생이 보고한 생성형 AI 사용 빈도, 사용 맥락, 결과물 활용 실태, 활용 역량과 교사 인식 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교사와 학 생은 생성형 AI의 교육적 가치와 영향에 긍정적인 인식을 보였으나, 과제 수행 시 생성형 AI 허용에 대해서는 32.7%의 교사만이 긍정적으로 응답하여 62.1%가 긍정적으로 응답한 학생의 인식과 큰 차이가 있었다. 교사는 60~70%의 학생이 생성형 AI를 학업적 목적으로 사용하며, 주로 과제 수행을 위해 발표 자료를 제작하거나 보고서 작성 등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인식하 고 있었다. 하지만 고등학생의 약 80%가 생성형 AI를 학업적 목적으로 사용 하고 있었고, 가장 자주 쓰는 상황은 수업 시간이며, 목적은 아이디어 도출 로 보고되었다. 또한, 학생은 생성형 AI 결과물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수 정 사용하며, 출처 표기, 사실 확인 등의 윤리를 지켜 사용한다고 응답한 것 에 비해 교사는 학생들의 사용 수준을 낮게 평가하고 있는 경향이 있었다. 고등학생의 생성형 AI 활용 역량을 5점 Likert 척도로 조사한 결과, 평균 3.96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이에 대한 교사 인식 평균은 2.72의 낮은 수 준을 보였다. 특히, 학생은 생성형 AI 기술에 과의존 하지 않고 조절하며 사 용할 수 있다는 항목에서 학생의 응답 결과는 평균 3.99로 나타났으나 교사 인식 평균은 2.41로 매우 큰 인식 차이를 볼 수 있었다. 셋째, 고등학교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수업 경험이 있는 교사는 50%였으 며, 학생은 96.3%로 나타나 학생의 생성형 AI 활용 수업 경험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생성형 AI 활용 수업의 목적은 주로 정보 탐색, 문서 작 성, 창작물 생성이었으며, 사용한 서비스는 ChatGPT가 90% 이상을 차지하 였다. 한편, 교육청의 생성형 AI 가이드라인을 인식하고 있는 교사는 53.4%, 학교의 가이드라인을 인식하고 있는 교사는 37.9%, 학생에게 가이드라인을 안내한 교사는 34.5%로 생성형 AI 활용 가이드라인이 학교 현장에서 적극적 으로 제시되거나 적용되지 못하고 있었다. 넷째, 교사와 학생은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교육적 상황에서 상대 집단에 대한 허용 범위가 낮은 패턴을 보였다. 특히, 학생의 생성형 AI를 활 용한 보고서 작성, 작문 맞춤법 및 문장 교정, 수학 문제 풀이 등의 상황에 서 교사가 학생보다 좀 더 엄격한 허용 기준을 보였다. 이는 학생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기술적 도움을 얻음으로써 학습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반면 교 사는 학생의 생성형 AI에 대한 과의존과 오용으로 인한 비판적 사고력 저하 에 대한 우려와 학습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역량과 가치를 중요하게 인식 하는 경향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반대로 교사의 생성형 AI 를 활용한 수업 자료 제작, 생활기록부 특기사항 기술 등에는 학생이 교사 보다 낮은 신뢰가 나타나 학생이 생성형 AI가 생성한 결과물로 학습을 하거 나 평가를 받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한 논의점으로는 첫째, 교사는 고등학생의 생성형 AI 학업적 활용 실태를 면밀하게 파악하여 이해하고 교육적으로 수용할 수 있 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둘째, 학교 교육을 통해 생성형 AI를 단순한 학습 적 보조 도구가 아닌 지원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제공되어야 한다. 셋째, 교사와 학생의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공통의 이해 기반을 바탕으로 학교 차원의 명확한 가이드라인 설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넷째, 가이드라인 을 바탕으로 학생과 생성형 AI 활용에 있어 상호 신뢰할 수 있는 교육적 환 경을 조성해야 한다. 교사는 교과별 각 과제가 가지는 본질적이고 개념적인 성격과 성취 기준을 안내하고, 생성형 AI의 활용 목적과 사용 지침을 학생 과 공유함으로써 교사와 학생 모두 생성형 AI 활용을 공개하고 투명하게 밝 힐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생성형 AI 활용 실태를 파악하고 교사의 인식 간 차이를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연구 결과는 향후 학교 차원과 수 업에서의 생성형 AI 활용 지침 마련에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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