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코이어 배지에서 재배된 오이(Cucumis sativus L.)의 생육 특성과 재식밀도 간의 관계를 구명하고, 다수확을 위한 적정 재식 주수를 제안하고자 수행하였다. 실험은 폴리올레핀 필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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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2025
학위논문(석사)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 농업생명과학과 시설원예 , 2026. 2
2025
한국어
서울
52 ; 26 cm
지도교수: 최은영
I804:11057-20000096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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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코이어 배지에서 재배된 오이(Cucumis sativus L.)의 생육 특성과 재식밀도 간의 관계를 구명하고, 다수확을 위한 적정 재식 주수를 제안하고자 수행하였다. 실험은 폴리올레핀 필름으로 피복 된 스마트 온실(면적 168m2)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주 스마트팜 실습장(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서 2025년 5월 17일부터 2025년 7월 7일까지 실시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오이 품종은 제주 한림 육묘장에서 육묘한 ‘선호백침다다기’(Cucumis sativus L. ‘Seonhobaekchimdadagii’)이며, 배지는 코코피트 코이어 배지(100cm × 20cm × 10cm, chip:dust = 5:5, Kyungnong, Seoul, Korea)를 사용하였다.
코이어 배지는 정식 전에 점적핀 설치 후 양액으로 충분히 포수하였으며, 100cm 길이의 배지당 재식 주수를 3주, 4주, 5주로 재식 간격을 달리하여 총 126를 정식하였다.
정식 후 7일, 14일째 생육조사에서 경경, 엽수, 마디수, 엽장, 엽폭, 초장 등 항목에서 유의차가 없었고, 정식 후 21일째에 5주 처리에서 초장이 121cm로 3주 처리 113cm 보다 크고, 경경이 6.23mm로 3주 처리구 5.80mm보다 굵은 차이를 보였으나 전체 생육 지표에서 재식 주수(3, 4, 5주/배지) 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다.
정식 후 28일째 생육 조사에서는 5주 처리구에서 초장은 203cm로 가장 길었고, 경경은 4.99mm로 가늘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전체적으로 처리 간 유의차가 없었다. 정식 후 35일째, 5주 처리에서 엽장과 엽폭이 각각 20cm와 25.2cm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작았으나 전체 생육 특성을 볼 때 처리 간 유의차는 없었다.
정식 후 51일째 측정한 파괴 조사 특성은 초장, 마디수, 엽수, 줄기 경경, 엽생체중의 경우 처리에 따른 유의차가 없었으나, 줄기 생체중에서만 유의차가 있었다. 줄기 생체중은 3주(618g), 4주(619g) > 5주(552g) 순으로 5주 처리에서 3주 처리보다 9.36% 낮았다(P < 0.05). 재식 주수가 적을수록 줄기 생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향은 있으나, 전체적인 생육 특성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오이 수확량 특성은 상품과의 과장, 과폭, 과중은 각 처리구에서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고, 주당 상품과중도 유의차가 없었다. 반면, 단위면적당 수량(kg/m2)은 5주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 < 0.05). 각 처리별 상품 과실의 단위면적당 수확량은 5주(10.6kg/m2) > 4주(7.92kg/m2) >3주(7.07kg/m2) 순으로 5주 처리구에서 3주 처리구보다 약 50% 높았고, 4주 처리구보다 33.8% 높았다. 비상품과의 단위면적당 수확량은 4주와 5주 처리구에서 3주 처리구보다 약 1kg/m2 많았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연중 2기작 오이 수경재배에서 다수확을 목적으로 할 경우, 배지당 5주 재식이 3주나 4주 재식보다 상대적으로 유리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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