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예술 분야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창작물의 생산·기록·관리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예술가의 활동이 개인화·다양화됨에 따라 창작 과정과 작품 정보를 체계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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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2025
학위논문(석사)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 에듀테크학과 , 2026. 2
2025
한국어
시각예술인 ; 이포트폴리오 ; 프로토타입 ; 설계기반연구(DBR)
서울
52 ; 26 cm
지도교수: 김 용
I804:11057-200000968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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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예술 분야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창작물의 생산·기록·관리 방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예술가의 활동이 개인화·다양화됨에 따라 창작 과정과 작품 정보를 체계적으로 저장하고 장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시각예술인 대부분은 SNS나 개인 저장매체에 의존하여 기록을 분절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는 작품의 의미적 맥락이 사라지거나 창작의 연속성이 유지되지 못하는 문제로 이어진다. 일본 등 해외에서는 예술가 중심 이포트폴리오가 활성화되어 있으나, 국내에는 실제 요구를 반영한 구조적 아카이브 시스템이 부족해 창작활동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시각예술인의 창작활동을 효과적으로 기록하며 성장 과정까지 포함해 관리할 수 있는 이포트폴리오 기반 디지털 아카이브 프로토타입을 설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설계기반연구(DBR, design-based research) 방법을 적용해 실제 시각예술인의 요구를 반영한 아카이브 프로토타입을 설계하였다. 요구 분석 단계에서는 18명의 시각예술인 설문을 통해 기록 방식, 작업 과정 관리, 전시·활동 이력의 어려움과 필요한 기능을 파악하였다. 이를 토대로 창작 맥락을 반영할 수 있는 데이터 구조, 기록 방식, 작품·전시·활동 이력의 연동 구조 등을 설계하였다. 설계 단계에서는 창작활동을 하나의 흐름으로 볼 수 있는 정보 구조를 설계하고, 작품 정보·창작 과정·활동 기록을 연계하는 화면 구조와 기능 요소를 정리하였다. 제작된 1차 프로토타입을 예술가에게 적용한 결과, 사진·영상 등록 편의성, 과정 기록 기능, 전시·활동 자동 분류 등 요구가 확인되었고 이를 반영하여 인터페이스를 개선하였다. 특히 ‘작품 노트’, 과정 사진 누적 기록, 활동 이력 자동 생성 기능 등을 강화해 사용성을 높였다. 연구 결과 도출된 디지털 아카이브 프로토타입은 다음과 같은 의의를 갖는다. 첫째, 시각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단순한 결과 중심이 아닌 과정 기반 기록으로 확장하여 창작의 맥락·의미·발전 단계를 구조적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작품–활동–전시–프로필이 연동되는 데이터 구조를 통해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다. 셋째, 사용자 요구를 반영한 자동 입력·분류 기능은 기록 부담을 낮추면서 전문적 포트폴리오 구축 가능성을 높였다. 넷째, 국외 사례 비교를 통해 국내 예술 생태계에 적합한 창작자 중심 이포트폴리오 구조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예술가가 자기 주도적으로 창작활동을 기록하고 전문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전시·교육·유통 활동까지 연계할 수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 모델의 실질적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한 예술교육과 에듀테크 기반 시각예술 연구의 통합 모델로서 후속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제시된 프로토타입은 향후 실사용 플랫폼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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