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인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특히 위험성 평가 업무의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건설업에서는 위험성 평가를 통해 각 공종의 위험요인을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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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인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특히 위험성 평가 업무의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건설업에서는 위험성 평가를 통해 각 공종의 위험요인을 식...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인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특히 위험성 평가 업무의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건설업에서는 위험성 평가를 통해 각 공종의 위험요인을 식별하고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건설현장에서의 안전관리대책 이행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본사에서 검토 및 관리하는 방식으로 ‘일일 위험성 평가서’를 작성하고 있다. 그런데,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의 품질이 안전관리 담당자의 이해도 및 태도에 따라 상당히 달라질 수 있고, 대규모 현장의 모든 이미지를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안전관리대책 이행이 ‘미흡’한 경우에도, 이를 명확히 평가하지 못한 채 ‘이행’으로 처리되는 한계가 존재한다. 이와 같이, 안전관리대책 수립을 위해 많은 인력과 시간이 투입되고 있지만, 안전관리대책 ‘이행’ 여부에 대한 관리가 미흡한 실정이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Vision-Language Model(VLM)'을 활용하여 '일일 위험성 평가서' 자동 생성 모델을 구축하였다. 제안모델에서는, 안전관리대책에 대한 이미지를 3가지 평가 기준 ((i) 핵심 객체 식별성, (ii) 상황 적합성, (iii) 실행 적정성)에 따라 분석할 수 있도록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 기법을 적용하였다. 더불어, 각 평가 기준에 대한 분석 설명이 추출되면, 상용 LLM(GPT-4o) 모델을 통해 1~5점(소수점 1자리)의 점수 산출을 위한 루브릭 평가를 수행함으로써, 안전관리대학에 대한 ‘이행/미이행’을 자동 분류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일일 위험성 평가서의 분류체계 중 “골조공사 - 콘크리트 타설 - 슬라브 타설” 공종을 대상으로 구축한 1,146건의 ‘안전관리대책-이미지’ 1:1 매칭 데이터셋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본 ‘상용 VLM’ 모델과 비교하여, 제안모델의 정확도 (Weighted Accuracy)가 74.77%에서 88.58%로 약 13.81%p 향상되었다. 이와 같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반의 제안 모델에 대한 타당성을 입증하였다. 본 연구는 ‘VLM과 같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건설현장 안전관리 자동화의 가능성을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모델을 ‘일일 위험성 평가 시스템’에 통합하여, 안전관리대책 이행 여부의 자동 판별 및 보고서 생성 자동화를 실현시킴으로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효율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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