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혈은 수의학에서 가장 흔한 혈액학적 이상 중 하나이지만, 한국에서의 역학적 자료는 아직 제한적이다. 본 연구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 상업 수의학 진단기관에서 수행된 개와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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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 전북대학교 대학원, 2026
학위논문(석사) -- 전북대학교 대학원 , 수의학(임상수의학) 임상병리학 , 2026. 2
2026
영어
전북특별자치도
iii, 22 p. ; 26 cm
지도교수: 최을수
I804:45011-00000006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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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은 수의학에서 가장 흔한 혈액학적 이상 중 하나이지만, 한국에서의 역학적 자료는 아직 제한적이다. 본 연구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 상업 수의학 진단기관에서 수행된 개와 고양이의 총 33,450건의 혈액검사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HCT 기준치를 이용하여 빈혈을 정의하였으며, 절대 세망적혈구 수를 기준으로 재생성 빈혈과 비재생성 빈혈로 추가 분류하였다. 전체 사례 중 2,956건(8.8%)이 빈혈로 분류되었으며, 이 중 개는 2,216건(8.6%), 고양이는 740건(9.7%)이었다. 개의 경우 543건(24.5%)이 재생성 빈혈, 1,673건(75.5%)이 비재생성 빈혈로 분류되었고, 고양이의 경우 84건(11.4%)이 재생성 빈혈, 656건(88.6%)이 비재생성 빈혈로 분류되었다. 대적혈구성 저색소성 적혈구는 재생성 빈혈 검출에 있어 낮은 민감도(개 28.0%, 고양이 2.4%)와 높은 특이도(개 92.8%, 고양이 99.4%)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 두 종 모두에서 비재생성 빈혈이 재생성 빈혈보다 더 흔하게 나타났으며, 적혈구 지수 만으로는 재생성 분류의 진단적 가치가 제한적임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개와 고양이의 빈혈 평가 시 세망적혈구 수 측정의 정기적 활용이 필수적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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