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S-CoV-2와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IAV)의 동시 유행은 이른바 "트윈데믹(twindemic)"의 위험을 지속적으로 야기하고 있으며, 두 병원체를 단일 접종으로 동시에 방어할 수 있는 이중(bivalent)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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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S-CoV-2와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IAV)의 동시 유행은 이른바 "트윈데믹(twindemic)"의 위험을 지속적으로 야기하고 있으며, 두 병원체를 단일 접종으로 동시에 방어할 수 있는 이중(bivalent) 백신...
SARS-CoV-2와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IAV)의 동시 유행은 이른바 "트윈데믹(twindemic)"의 위험을 지속적으로 야기하고 있으며, 두 병원체를 단일 접종으로 동시에 방어할 수 있는 이중(bivalent) 백신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SARS-CoV-2의 뉴클레오캡시드(N) 유전자의 일부를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의 보존적 뉴클레오프로테인(NP) 유전자로 치환한 복제 불능형(biologically containment) 이중 백신 후보 ANP-NC1S를 개발하였다. ANP-NC1S는 N 단백질을 발현하는 보완 세포주에서만 효율적으로 회수 및 증식되었으며, 일반 세포에서는 감염은 가능하지만 감염성 자손 바이러스를 생성하지 못하는 단일 주기(single-cycle) 감염 특성을 보여 우수한 안전성을 입증하였다. K18-hACE2 마우스에서 비강(intranasal) prime–boost 접종을 실시한 결과, ELISA를 통해 혈청 및 기관지폐포세척액(BALF)에서 SARS-CoV-2 스파이크(Spike) 특이 IgG 및 IgA 항체가 유의미하게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ANP-NC1S는 복제 불능 백본인 N4S 및 PBS 대조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SARS-CoV-2 중화항체 역가(FRNT50)를 유도하였다. 또한 ELISPOT 분석을 통해 비장과 기관지폐포세척액에서 강력한 SARS-CoV-2 특이 IFN-γ 분비 T 세포 반응이 관찰되어 전신 및 점막 수준의 세포성 면역이 유도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인플루엔자 NP 펩타이드 자극 시에는 ANP-NC1S 접종군에서 대조군 대비 NP 특이 T 세포 반응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치사량(6 LD50)의 IAV PR8 공격 접종 모델에서 ANP-NC1S는 체중 감소를 유의미하게 억제하고 질병 중증도를 완화하였으며, 생존율 또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ANP-NC1S가 SARS-CoV-2와 IAV에 대한 이중 면역 방어를 제공하는 안전한 복제 불능형 백신 후보임을 보여주며, N 결손 SARS-CoV-2 벡터가 차세대 다가 호흡기 백신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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