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자기효능감, 재직의도의 정도 및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여 응급실 간호사의 재직의도 향상을 위한 인...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T17368028
창원 : 국립창원대학교 일반대학원, 2026
학위논문(석사) -- 국립창원대학교 일반대학원 , 간호학과(석사) , 2026. 2
2026
한국어
경상남도
85 ; 26 cm
지도교수: 김세영
I804:48019-000000022583
0
상세조회0
다운로드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자기효능감, 재직의도의 정도 및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여 응급실 간호사의 재직의도 향상을 위한 인...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자기효능감, 재직의도의 정도 및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여 응급실 간호사의 재직의도 향상을 위한 인적자원관리 전략 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G도, B광역시, U광역시에 소재한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급 응급실에서 교대근무를 수행하며 응급실 근무 경력이 6개월 이상인 간호사 1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 참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최종 138부를 자료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 도구는 감정노동 측정을 위해 남혜리와 이지윤(2018)이 개발한 감정노동 도구를 사용하였고, 자기효능감은 Sherer와 Maddux(1982)가 개발하고 정애순(2007)이 수정 보완한 자기효능감 도구를 사용하였다. 재직의도는 Cowin(2002)이 개발한 Nurse’s Retention Index를 김민정(2006)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7.0.1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적 통계, t-test, ANOVA, Mann–Whitney U test, Kruskal–Wallis test, Pearson의 상관분석, 단계적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linear regression)을 통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감정노동 정도
대상자의 감정노동 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78점으로 나타났으며, 하위영역 중 조절행위가 가장 높았고, 내면화, 표면화 순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자기효능감 정도
대상자의 자기효능감 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83점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재직의도 정도
대상자의 재직의도는 8점 만점에 평균 5.52점으로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 자기효능감, 재직의도 차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정노동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자기효능감은 임상경력(F=3.06, p=.031), 현부서경력(F=2.86, p=.040)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재직의도는 결혼여부(t=2.48, p=.014), 응급실유형(F=3.43, p=.035), 월평균 야근횟수(t=2.40, p=.018), 직위(t=-2.69, p=.008)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5) 대상자의 감정도농, 자기효능감, 재직의도 간의 상관관계
감정노동은 자기효능감(r=.38, p<.001), 재직의도(r=.20, p=.018)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감정노동의 하위영역, 자기효능감, 재직의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감정노동의 표면화(r=.30, p<.001), 내면화(r=.32, p<.001), 조절행위(r=.35, p<.001)는 자기효능감과 각각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고, 감정노동의 내면화는 재직의도(r=.25, p=.003)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나, 감정노동의 표면화(r=.16, p=.061), 조절행위(r=.14, p=.093)와 재직의도의 상관관계는 유의하지 않았다.
6)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감정노동의 내면화(β=.18, p=.031)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β=.20, p=.020)이 높을수록 재직의도가 증가하는 정적 영향이 나타났고, 직위가 책임간호사(β=.20, p=.015)인 경우 일반간호사보다 재직의도가 높게 확인되었으며, 설명력은 12.8%이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응급실 간호사의 재직의도는 감정노동과 자기효능감이라는 개인의 심리적 요인과 근무환경 특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자기효능감은 응급실이라는 고강도 근무 환경에서 간호사가 감정노동을 수행하며 직무를 지속하는 데 중요한 보호 요인으로 작용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응급실 간호사의 재직의도 향상을 위해서는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과 감정노동을 완화 및 관리할 수 있는 조직 차원의 체계 접근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정노동과 자기효능감이 재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특히 감정노동이 재직의도와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며, 하위전략에 따라 상반된 특성을 지닌 양면적 개념임을 확인하였다. 이는 감정노동을 단순한 부정적 요인이 아닌, 전략에 따라 재직의도에 다르게 작용할 수 있는 요인으로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러한 결과는 응급실 간호사의 재직의도를 고려한 차별화된 감정노동 관리 전략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향후 연구에서는 감정노동 하위요인을 중심으로 한 심층 분석과 종단적 연구를 통해 변수 간 관계를 보다 명확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 나아가 자기효능감 향상을 포함한 통합적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 검증이 요구된다.
목차 (Table of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