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구기관이 축적한 기술을 민간기업으로 이전하는 기술이전 정책은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정책적 수단으 로 활용되어 왔다. 그러나 이전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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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 국립한밭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2026
학위논문(석사) -- 국립한밭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 창업학과 , 2026. 2
2026
한국어
대전
78 ; 26 cm
지도교수: 임재학
I804:25001-200000958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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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구기관이 축적한 기술을 민간기업으로 이전하는 기술이전 정책은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중요한 정책적 수단으 로 활용되어 왔다. 그러나 이전된 기술이 실제 기업의 사업화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술 자체의 완성도에 더해, 이를 기업 내부의 조직과 자원에 효과적으로 내재화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술사업화역량이 필수적으로 뒷받침 되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기술이전 이후 기업이 보유한 내부 역량이 어떠한 과정을 통해 신제품개발성과와 경영성과로 전환되는지를 분석하는 것은 기술이전 정책의 실질적 효과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에 본 연구는 공공기술이전을 경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역량이 경영성과(재무적성과 및 비재무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이 과정에서 신제품개발성과의 매개적 역할을 함께 검증하여 기술이전 기업의 성과 형성 구조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기술사업화역량의 하위요인들은 성과 유형에 따라 차별적 영향을 나타냈다. 신제품개발성과에는 기술융합역량과 기술흡수역량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연구역량과 마케팅역량은 유의하지 않았다. 재무적성과에는 연구역량, 기술융합역량, 마케팅역량이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기술흡수역량은 유의하지 않았다. 비재무적성과에는 연구역량, 기술흡수역량, 마케팅역량이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고, 기술융합역량은 유의하지 않았다. 매개효과 검증 결과 신제품개발성과는 재무적성과에 대해서만 부분매개 역할을 수행했으며, 비재무적성과에 대한 매개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첫째, 신제품개발 과정에서는 자체 연구개발보다 외부 기술의 융합과 흡수가 핵심적이다. 공공기술이전을 받은 기업은 이전기술을 기존 기술과 결합하고 조직에 내재화하는 능력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한다. 둘째, 재무성과와 비재무성과는 서로 다른 역량 조합에 의존한다. 재무성과 향상에는 연구역량, 기술융합역량, 마케팅역량이 중요하고, 비재무성과 제고에는 연구역량, 기술흡수역량, 마케팅역량이 핵심 적이다. 기업은 목표 성과에 따라 차별적 역량 강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셋째, 신제품개발성과는 재무성과 달성의 중요한 경로로 작동하나, 비재무성과는 기술사업화역량이 직접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따라서 재무성과 향상을 위해서는 신제품개발 활동이 중요하며, 비재무성과 제고를 위해서는 신제품 개발과 별도로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시장 인지도 향상 활동을 병행해야 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기술이전 정책은 단순 이전 건수 증대보다 수용기업의 기술융합역량과 기술흡수역량 배양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본 연구는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과 지역 기술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핵심주제어: 공공기술이전, 기술사업화역량, 신제품개발성과, 경영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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