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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미니스트의 비건 되기 경험 연구 : 지속가능한 페미니스트의 실천적 연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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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7364288

    • 저자
    • 발행사항

      서울 : 성공회대학교 시민평화대학원, 2026

    • 학위논문사항
    • 발행연도

      2026

    • 작성언어

      한국어

    • DDC

      305.4 판사항(23)

    • 발행국(도시)

      서울

    • 형태사항

      134 p : 도표 ; 26 cm

    •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김순남

    • UCI식별코드

      I804:11039-200000964914

    • 소장기관
      • 성공회대학교 도서관 소장기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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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 연구는 페미니스트의 비건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내 이들의 소 수자성을 가시화하고, 불완전함과 한계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실천이 지닌 의의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실천 방향을 모색한다. 페미니즘 대중화 이후 비건 담론이 확산되며 페미니스트로 자신을 정체화한 이들이 비건 실천의 활발한 주체가 되는 과정에서 페미니즘과 비거니즘의 친연성은 이들의 변화 를 견인하는 주요한 바탕이 되었다. 이들은 인간/동물 이분법이 공고한 육 식주의 사회 안에서 비건 실천으로 인해 소외, 배제 등 어려움을 겪지만, 이 들의 실천은 개인의 식습관의 변화로 축소되고 이들이 겪는 어려움은 잘 포 착되거나 인식되지 않는다. 이들의 소수자성을 가시화하고 갈등과 어려움을 야기하는 사회적 맥락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종차별주의, 육식주의, 축산업 등 동물 착취와 이용을 둘러싼 다양하고 복잡하게 얽혀있는 구조와 억압을 살펴보아야 한다. 페미니스트의 비건 실천은 이러한 구조적 억압을 인식하 고 저항하는 일상의 정치적 행위이다. 자연화되고 규범화된 육식주의에 불 완전하더라도 균열을 내고자 하는 이들의 실천이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연대와 확장이 필요하다. 이분법을 벗어나 더 많은 존재들을 정치의 영역으 로 확장해 온 페미니즘적 실천의 연장선에서 정치적 연대로서 비건 실천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페미니스트의 비건 되기는 시도와 실패를 함께 할 수 있는 관계와 공간, 그리고 종차별주의 인식, 여성 동물의 억압에 대한 공감, 비남성적 실 천으로서의 퀴어성과 같은 인식론적 변화를 통해 가능해진다. 이들은 비건 되기 과정에서 친밀한 사적 관계 및 직장 군대에서와 같은 공적 공간에서의 소외, 배제 그리고 페미니스트 그룹 내부에서 긴장과 갈등을 경험한다. 이들 이 겪는 어려움은 육식 지배적인 사회안에서 발생하는 소수자성에서 기인한 것으로 이를 완화시키기 위해 육식주의 사회에 대한 성찰과 ‘정치적 연대’로 서의 비건 실천이 필요하다. 둘째, 페미니스트의 비건 실천 과정에서의 한계와 불완전함은 뿌리 깊은 인간/동물 이원론을 바탕으로 구축된 사회의 맥락과 무관하지 않다. 비건 실천은 고도화된 축산업이 비가시화한 육류 생산과정, 노동, 환경 문제 등 단절되고 은폐된 것들을 드러내는 운동이다. 구조와 개인의 실천은 분리되 지 않으며 비건 실천은 개인적 차원의 변화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구조를 바꾸는 힘을 가진 일상의 정치적 실천으로서 의의를 갖는다. 셋째, 페미니스트의 비건 되기 과정에서 이들은 소비 지양, 심리적 불편함 해소, 비인간동물과 확장된 관계 맺기 등의 변화를 경험한다. 지속가능한 비 건 실천과 연대의 확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위치의 사람들의 맥락과 조건을 이해하고 주변과 끊임없이 얽히고 성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인간 /동물의 위계뿐 아니라 가부장제, 자본주의, 비장애중심주의 등 다양한 억압 이 복합적으로 얽혀 작동하는 구조를 인식하고 함께 저항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페미니스트의 비건 실천이라는 경험을 통해 자연화된 인간/동 물 이분법과 사회의 지배적인 육식주의, 축산업 등 동물 이용을 둘러싼 다 양한 억압과 사회구조와 이들의 실천이 갖는 의의를 살펴보며 페미니스트 실천으로서 “가능한 한” 비건 실천이 필요함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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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페미니스트의 비건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내 이들의 소 수자성을 가시화하고, 불완전함과 한계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실천이 지닌 의의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실천 방향을...

    본 연구는 페미니스트의 비건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내 이들의 소 수자성을 가시화하고, 불완전함과 한계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실천이 지닌 의의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실천 방향을 모색한다. 페미니즘 대중화 이후 비건 담론이 확산되며 페미니스트로 자신을 정체화한 이들이 비건 실천의 활발한 주체가 되는 과정에서 페미니즘과 비거니즘의 친연성은 이들의 변화 를 견인하는 주요한 바탕이 되었다. 이들은 인간/동물 이분법이 공고한 육 식주의 사회 안에서 비건 실천으로 인해 소외, 배제 등 어려움을 겪지만, 이 들의 실천은 개인의 식습관의 변화로 축소되고 이들이 겪는 어려움은 잘 포 착되거나 인식되지 않는다. 이들의 소수자성을 가시화하고 갈등과 어려움을 야기하는 사회적 맥락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종차별주의, 육식주의, 축산업 등 동물 착취와 이용을 둘러싼 다양하고 복잡하게 얽혀있는 구조와 억압을 살펴보아야 한다. 페미니스트의 비건 실천은 이러한 구조적 억압을 인식하 고 저항하는 일상의 정치적 행위이다. 자연화되고 규범화된 육식주의에 불 완전하더라도 균열을 내고자 하는 이들의 실천이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연대와 확장이 필요하다. 이분법을 벗어나 더 많은 존재들을 정치의 영역으 로 확장해 온 페미니즘적 실천의 연장선에서 정치적 연대로서 비건 실천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페미니스트의 비건 되기는 시도와 실패를 함께 할 수 있는 관계와 공간, 그리고 종차별주의 인식, 여성 동물의 억압에 대한 공감, 비남성적 실 천으로서의 퀴어성과 같은 인식론적 변화를 통해 가능해진다. 이들은 비건 되기 과정에서 친밀한 사적 관계 및 직장 군대에서와 같은 공적 공간에서의 소외, 배제 그리고 페미니스트 그룹 내부에서 긴장과 갈등을 경험한다. 이들 이 겪는 어려움은 육식 지배적인 사회안에서 발생하는 소수자성에서 기인한 것으로 이를 완화시키기 위해 육식주의 사회에 대한 성찰과 ‘정치적 연대’로 서의 비건 실천이 필요하다. 둘째, 페미니스트의 비건 실천 과정에서의 한계와 불완전함은 뿌리 깊은 인간/동물 이원론을 바탕으로 구축된 사회의 맥락과 무관하지 않다. 비건 실천은 고도화된 축산업이 비가시화한 육류 생산과정, 노동, 환경 문제 등 단절되고 은폐된 것들을 드러내는 운동이다. 구조와 개인의 실천은 분리되 지 않으며 비건 실천은 개인적 차원의 변화에 머무르는 것이 아닌 구조를 바꾸는 힘을 가진 일상의 정치적 실천으로서 의의를 갖는다. 셋째, 페미니스트의 비건 되기 과정에서 이들은 소비 지양, 심리적 불편함 해소, 비인간동물과 확장된 관계 맺기 등의 변화를 경험한다. 지속가능한 비 건 실천과 연대의 확장을 위해서는 다양한 위치의 사람들의 맥락과 조건을 이해하고 주변과 끊임없이 얽히고 성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인간 /동물의 위계뿐 아니라 가부장제, 자본주의, 비장애중심주의 등 다양한 억압 이 복합적으로 얽혀 작동하는 구조를 인식하고 함께 저항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페미니스트의 비건 실천이라는 경험을 통해 자연화된 인간/동 물 이분법과 사회의 지배적인 육식주의, 축산업 등 동물 이용을 둘러싼 다 양한 억압과 사회구조와 이들의 실천이 갖는 의의를 살펴보며 페미니스트 실천으로서 “가능한 한” 비건 실천이 필요함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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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서론 1
    • 1. 연구 배경과 연구 문제 1
    • 1) 연구 배경 1
    • 2) 연구 문제 4
    • 2. 이론적 배경 및 선행 연구 검토 5
    • Ⅰ. 서론 1
    • 1. 연구 배경과 연구 문제 1
    • 1) 연구 배경 1
    • 2) 연구 문제 4
    • 2. 이론적 배경 및 선행 연구 검토 5
    • 1) 이론적 배경 5
    • (1) 페미니즘과 비거니즘 5
    • (2) 종차별주의와 비거니즘 9
    • (3) ‘분위기 깨는 자’, ‘정서적 이방인’으로서 킬조이Killjoy 11
    • 2) 선행연구 검토 13
    • (1) 한국사회 안에서 채식/비건 실천의 어려움 13
    • (2) 페미니스트의 비건 실천 – 교차성으로의 확장 가능성 14
    • (3) 비건 실천에 대한 이론적 논의 16
    • 3. 연구방법 17
    • 1) 심층 면접 17
    • 2) 연구 참여자 특성 18
    • Ⅱ. 페미니스트의 비건 되기: 변화의 조건과 소수자로서의 경험 22
    • 1. 변화 동기와 조건 23
    • 1) 안전한 환경으로서의 관계와 공간 23
    • 2) 인식론적 변화 26
    • (1) 종차별주의와 육식주의 26
    • (2) 여성과 여성 동물의 연결된 억압, 공감과 저항 28
    • (3) 비남성적 실천과 퀴어성 33
    • 2. 다양한 관계 안에서 소수자로서의 경험 36
    • 1) 사적 관계(가족, 친구, 애인) 안에서의 갈등과 소외 39
    • 2) 공적 공간(직장, 군대)에서 겪는 어려움 46
    • 3) 페미니스트 그룹 내부에서의 긴장 50
    • Ⅲ. 비건 실천의 재구성: 포용적 정체성과 교차성 56
    • 1.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나아가기 56
    • 1) 나쁜 비건, 진입장벽 낮추기와 지속가능성의 의의 57
    • 2) 기존 채식 단계 구분에 대한 비판과 포용적 정체성의 필요 61
    • 3) 인간/동물 이원론과 인간의 위치성 67
    • 2. 비건 실천의 의의 69
    • 1) 단절된 연결고리를 드러내기 69
    • 2) 교차적 억압 구조에 대한 인식 확장 74
    • (1) 동물권 운동에서의 여성의 몸 대상화 74
    • (2) 장애와 동물 75
    • (3) 이익을 위한 산업 77
    • 3) 일상의 실천, 일상의 정치 80
    • Ⅳ. 지속가능한 실천과 연대의 확장 87
    • 1. 지속가능한 실천 방향 87
    • 1) 비건 실천은 소비주의적, 계급적 실천인가 87
    • 2) 맥락적 비거니즘과 존재론적 비거니즘 논의를 통한 실천 방향 모색 93
    • 3) 정책과 제도의 변화 102
    • 2. 비건 되기를 통한 변화와 연대의 확장 104
    • 1) 비건 되기를 통한 변화의 경험 104
    • 2) 유연한 실천과 연대의 확장 109
    • 3) 변화와 기대 115
    • Ⅴ. 결론 123
    • 참고문헌 126
    • ABSTRACT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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