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폐암 환자의 암 스티그마, 디스트레스, 암 대처, 삶의 질 정도를 살펴보고 이들 변인 간의 관계를 파악한 후 삶의 질 영향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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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폐암 환자의 암 스티그마, 디스트레스, 암 대처, 삶의 질 정도를 살펴보고 이들 변인 간의 관계를 파악한 후 삶의 질 영향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 대상자는 G도 Y시 P 대학병원을 이용하는 폐암을 진단받고 치료를 위하여 폐암 병동에 입원한 환자와 호흡기센터 외래 방문 환자로, 본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여한 168명이었다. 자료 수집은 2025년 8월 1일부터 2025년 9월 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일반적 및 질병 관련 특성, 암 스티그마, 디스트레스, 암 대처, 삶의 질 측정 도구를 사용하여 구조화된 자기보고식 설문지에 응답하도록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폐암 환자의 암 스티그마는 문항 평균 1.49±0.27점(범위: 1∼4점), 디스트레스 온도계의 평균은 4.49±2.53점(범위: 0∼10점), 디스트레스 문제 목록은 문항 평균 0.29±0.20점(범위: 0∼1점), 암 대처는 문항 평균 2.45±0.66점(범위: 1∼4점), 삶의 질은 문항 평균 2.17±0.44점(범위: 1∼5점)으로 나타났다.
2. 폐암 환자의 일반적 및 질병 관련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는 배우자 유무(t=2.10, p=.037), 주관적 건강상태(F=78.40, p<.001), 진단명(t=2.39, p=.029), 병기(F=5.68, p<.001), 동반 질환(t=-2.10, p=.037), 항암제 치료 여부(t=-3.74, p<.001), 현재 활동 정도(F=30.63,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폐암 환자의 삶의 질은 디스트레스(r=-.76, 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암 대처(r=.71, 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암 스티그마(r=-.63, 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암 대처는 디스트레스(r=-.57, p<.001), 암 스티그마(r=-.52, 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디스트레스는 암 스티그마(r=.70, p<.001)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4. 폐암 환자의 삶의 질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암 대처(β=.37, p<.001), 활동 정도가 반나절 이상 누워 있음(β=-.33, p<.001), 반나절 이상 거동 가능(β=-.23, p=.002), 경한 증상이 있으나 거동이 자유로움(β=-.20, p=.016), 디스트레스(β=-.19, p=.012), 주관적 건강상태 나쁨(β=-.16, p=.046), 활동 정도가 하루 종일 누워 있음(β=-.15, p=.002)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삶의 질에 대해 71%의 설명력을 보였다(F=37.49, p<.001).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폐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암 대처 증진과 신체 활동 수준을 증진시키고 디스트레스를 완화하며 주관적 건강상태를 개선할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