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장·노년층을 위한 디지털 적성에 대한 신념 척도(Digital Aptitude Belief Scale, DAB)를 개발·타당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1에서는 DAB를 개발하고, 요인 구조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
본 연구는 장·노년층을 위한 디지털 적성에 대한 신념 척도(Digital Aptitude Belief Scale, DAB)를 개발·타당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1에서는 DAB를 개발하고, 요인 구조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수집된 55~78세 장·노년층 575명의 자료는 무선으로 분할하여, 탐색적 요인분석(296명)과 확인적 요인분석(279명)에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DAB는 일반적 디지털 적성 신념, 구체적 디지털 적성 신념, 사회적 평가 불안의 3가지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문항 수는 28문항으로 결정되었다.
연구 2에서는 DAB, 디지털 리터러시, 개방성, 자존감,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노화 공포 척도를 사용하여 DAB의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연구 1과 동일 연령의 150명의 자료를 상관 분석 하였다. 분석 결과, DAB는 디지털 리터러시, 개방성, 자존감과의 상관이 정적으로 유의하였다. 그러나 DAB와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노화 공포와의 상관은 부적으로 유의하였다. 그러므로 장·노년층의 DAB는 사회적 상황에서 디지털 기기 활용의 어려움을 측정하는 데 적절한 평가 도구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