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벼과의 조직학적 특성 연구 김 인 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가유산전문대학원 유산기술학과 보존·복원전공 초본류는 공예품과 고고학적 출토 유물에서 널리 사용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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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가유산전문대학원, 2026
학위논문(석사)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가유산전문대학원 , 유산기술학과 , 2026. 2
2026
한국어
충청남도
; 26 cm
지도교수: 金洙喆
I804:44031-200000968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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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벼과의 조직학적 특성 연구 김 인 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가유산전문대학원 유산기술학과 보존·복원전공 초본류는 공예품과 고고학적 출토 유물에서 널리 사용되어 온 재료이지만, 재질의 열화와 형태 변형으로 인해 종을 판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기존 연구는 벼나 갈대 등 일부 대표 종에 한정되어 있어 다양한 벼과 초본류를 아 우르는 조직학적 비교 자료가 부족하였으며, 문화유산 분석에 적용 가능한 식 별 기준 또한 체계적으로 정립되어 있지 않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한계를 보 완하기 위해 벼과 초본류 8종의 줄기 단면 구조와 표피조직을 해부학적으로 분석하고, 종 식별에 활용할 수 있는 조직학적 데이터베이스와 식별 key를 구 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현생 표본의 줄기 단면을 관찰한 결과, 관다발 배열, 물관·기강의 상대적 크기, 표피 직하 섬유 발달 등에서 종별로 구분되는 특징이 확인되었다. 표피 조직에서는 장세포, 기공 및 부세포, 실리카 세포, 헤어의 형태가 종마다 상 이하게 나타났으며, 세포 길이(가로·세로)를 정량적으로 측정한 결과 모든 세포 유형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정성·정량적 분석을 바탕으로 벼과 8종의 식별 key를 제시하였다. 구축된 조직학 DB를 민속공예품 11점의 재질 분석에 적용한 결과, 표피조직 이 보존된 8점에서는 벼·옥수수 등 벼과 식물로 최종 식별할 수 있었다. 반 면 표피조직이 소실되었거나 조릿대류 판단의 핵심 지표인 Prickle hair 및 Two-celled hair이 관찰되지 않은 3점은 식별 불가로 판정하였다. 이는 초본 류 유물의 종 판별이 표피조직 보존성과 잔존 세포 구조에 크게 의존함을 보 여준다. 본 연구에서 구축한 조직학적 기준과 데이터베이스는 초본류 문화유산의 재 질 분석, 민속공예품 제작 기술 연구, 출토 유물의 재료 복원, 보존처리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실리카 세 포, 기공 구조와 같은 조직학적 지표는 열화 유물에서도 잔존 가능성이 높아, 향후 초본류 문화유산의 과학적 식별을 위한 핵심 자료로 기능할 것이다. 주제어 : 초본류, 벼과, 현생 표본, 공예품, 종 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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