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은 국내 사망원인 1위이며, 암 발생자 수와 사망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암 진단 및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적극적인 치료를 마친 암 생존자가 증가하여 암 질환의 5년 상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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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고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26
학위논문(석사) -- 고신대학교 일반대학원 , 종양전문간호 간호학과 , 2026. 2
2026
한국어
부산
88 ; 26 cm
지도교수: 김영숙
I804:21003-20000096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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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암은 국내 사망원인 1위이며, 암 발생자 수와 사망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암 진단 및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적극적인 치료를 마친 암 생존자가 증가하여 암 질환의 5년 상대 ...
암은 국내 사망원인 1위이며, 암 발생자 수와 사망자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암 진단 및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적극적인 치료를 마친 암 생존자가 증가하여 암 질환의 5년 상대 생존율 또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암 재발 두려움은 많은 암생존자가 경험하는 심리적 문제로 강조되고 있다. 신체활동은 암 재발률 감소와 암생존자의 건강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디스트레스와 영적건강은 암생존자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력을 높여 암 재발 두려움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신체적, 심리적, 영적 요인들이 치료를 마친 암생존자의 암 재발 두려움에 미치는 영향을 전인적인 관점에서 규명함으로써 간호중재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서술적 관계 연구이며, 연구의 대상자는 암으로 진단받고, 주요 치료를 종료하고, 추적관찰을 위해 B광역시 소재 1개의 상급종합병원 외래를 방문하거나, 1개의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를 방문하는 암생존자 148명이었다. 대상자의 윤리적 보호를 위해 B광역시 소재 상급종합병원의 임상시험 및 의학연구 심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로부터 연구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자료수집을 위해 해당 병원의 간호부장과 해당 진료과장, 해당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의 센터장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여 협조를 구한 후 대상자 모집 공고를 통해 직접 참여 의사를 밝힌 대상자에 한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자가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 및 대상자의 권리를 설명하고, 연구 참여에 대한 서면 동의를 받고, 자가 보고식 설문 도구를 이용하여 대상자가 직접 작성하도록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3년 11월 3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였다.
본 연구의 도구로 암 재발 두려움은 Simard와 Savard (2009)가 개발한 Fear of Cancer Recurrence Inventory (FCRI)를 신진영 등 (2017)이 한국어로 번역한 도구를, 신체활동정도는 International Consensus Group (2004)에서 개발한 International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IPAQ) 단문형을 신성현 등 (2005)이 한국어로 번역한 도구를, 디스트레스는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NCCN, 2012)에서 개발하고 2022년 개정된 Version.2를, 영적건강은 Highfield (1992)가 개발한 영적건강 측정 도구를 이원희 등(1998)이 한국어로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WIN 25.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 평균평점, 표준편차, 최솟값과 최댓값,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총 신체활동량은 평균 2,672.72±2,375.49 MET(min/week) 이며, 걷기 활동은 1,336.50±1,134.60 MET, 중증도 신체활동은 682.16±1,028.91 MET, 격렬한 신체활동은 654.05±1,337.54 MET이었다. 신체활동정도를 범주형으로 분류한 결과 최소한의 활동이 41.2%로 가장 높았고, 건강증진형 활동 37.2%, 비활동 21.6%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디스트레스 온도계 점수는 10점 만점에 3.65±2.54점으로 나타났다. 4점 이상의 중증 디스트레스군은 45.9%이었다. 중증(DT≥4) 디스트레스군에서 디스트레스 문제목록별 순위 중 빈도가 가장 높았던 문제는 피로이며 73.1%가 경험하였다. 그 다음으로 걱정 및 불안 61.2%, 수면 59.7%, 통증 47.8%, 신체 능력의 상실 및 변화 46.3% 등의 순이었다.
영적건강 점수는 평균 109.90±15.95(도구범위:31-155)점, 평균평점 3.55±0.51(척도범위:1-5)점 이었다. 영적건강의 하위요인의 평균평점을 확인했을 때 평안이 3.78±0.69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신뢰 3.73±0.55점, 희망 3.35±1.07점, 자존감 3.33±0.67점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 암 재발 두려움 심각도 점수는 평균 14.66±7.78(도구범위:0-36)점, 평균평점 1.63±0.86(척도범위:0-4)점으로 나타났다. 13점 미만인 군의 평균은 7.40±3.12점, 13점 이상인 군의 평균은 20.34±5.15점으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암 재발 두려움 정도는 성별(t=2.077, p=.040), 주관적 건강상태(F=9.444, p<.001), 암의 병기(F=2.925, p=.023)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반면, 연령, 배우자 유무, 주관적 경제적 수준, 교육 수준, 직업 유무, 종교활동, 암 진단명, 진단 경과시간에 따라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대상자의 신체활동정도, 디스트레스, 영적건강 및 암 재발 두려움 정도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 암 재발 두려움은 디스트레스(r=.420, p<.001)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영적 건강(r=-.537, p<.001)과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영적건강은 신체활동정도(r=.178, p=.030)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디스트레스(r=-.439, p<.001)와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4. 대상자의 암 재발 두려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영적건강(β=-.437, p<.001), 디스트레스(β=.228, p=.003)가 영향을 미친다고 나타났다. 신체활동정도와 암 재발 두려움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암 재발 두려움에 대한 설명력은 32.1%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암생존자의 영적건강, 디스트레스는 암 재발 두려움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이를 바탕으로 암 진단 이후 치료를 마친 암생존자의 암 재발 두려움 완화를 위해서는 영적건강을 증진하는 활동과 디스트레스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임상 현장에서 이에 근거한 실질적인 중재 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주요 용어
: 암생존자, 암 재발 두려움, 신체활동정도, 디스트레스, 영적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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