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경험에 관한 본질적 의미를 탐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자가 설정한 연구 퍼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경험 이야기는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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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2025
학위논문(박사) --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 상담학과 , 2026. 2
2025
한국어
보호종료 ; 자립준비청년 ; 가정위탁 자립준비청년 ; 내러티브 탐구
경기도
; 26 cm
지도교수: 정문경
I804:41034-20000094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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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경험에 관한 본질적 의미를 탐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자가 설정한 연구 퍼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경험 이야기는 어떠한가? 둘째,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경험의 의미는 무엇인가?
본 연구의 연구 대상은 청년기에 접어든 30대 자립준비청년으로서 가정 외 보호 경험이 있고 보호 종료 후 5년 이상 지난 자로서 최종적으로〔여 명〕〔진주〕〔등대〕세 명을 선정하였다. 자료 수집은 2024년 12월 첫 만 남을 시작으로 2025년 8월까지 3∼6회의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이를 연구 텍스트로 구성하였다. 자료 분석은 내러티브 탐구 절차에 따라 연구 자가 직접 연구 참여자들의 인터뷰 내용을 전사하고 반복적으로 읽으면서 3차원적 내러티브 탐구 공간을 바탕으로 진행하였다.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의 결과는 ‘자립준비청 년의 가정위탁 이야기’, ‘자립준비청년의 보호종료 이야기’,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구성된 이야기를 종합하고 재구성하는 과정을 통해, 연구 참여자들이 경험한 이야기 속에서 다음과 같은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준비되지 않은 세상은 익숙했지만 낯설었다’이다. 연구 참여자 들은 친인척에게 가정위탁 되어 외형적으로는 익숙했으나 그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갑작스럽게 결정된 가정위탁이었으며, 가정마다 지니는 다른 규 칙과 문화 속에서 새로운 구성원이 되어 일상을 살아내야 했다. 이 과정에 서 연구 참여자들은 정서적으로 ‘낯섦’을 경험했다. 둘째, ‘소리 없는 비명 이 흘러나왔다’이다. 연구 참여자들은 부모 상실의 상처가 충분히 치유되지 못한 상태로 위탁가정에 들어가 낯설고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감정 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지 못한 채 억눌린 일상을 견뎌내야 했다 셋째, ‘고통 중에 작은 희망의 씨앗을 심다’이다. 바꿀 수 없는 척박한 환경 속에 서 고통의 시간을 통과해야 했던 연구 참여자들은 삶을 지속하기 위해 각 자의 방식으로 내면의 긍정성을 끌어올려 절망의 상황 속에서 희망을 발견 하고자 노력했다. 넷째, ‘갈대는 흔들려도 부러지지 않는다’이다. 연구 참여 자들은 힘겨운 자립의 여정 속에서도 삶을 계획하고 선택하며 수정해 나갔 다. 마지막으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형성하고 자신을 돌보는 동시에 타인을 돌보는 ‘새로운 삶이 시작되다’의 단계로 나아갔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삶의 과정 속에서 경험한 좌절과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소망을 잃지 않고, 용기 내어 살아가고자 노 력해 온 과정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나아가 본 연구의 결과가 자립준비청년의 삶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데 기여함은 물론, 향후 자립준 비청년을 위한 지원 정책 및 실천적 개입을 마련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되 기를 기대한다.
주요어: 보호종료, 자립준비청년, 가정위탁 자립준비청년, 내러티브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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