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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공무원의 근무시간이 직무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 The Impact of Working Hours on Job Stress Among Local Public Servant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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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최근 대한민국 공직사회는 장시간 근로 관행, 직무 스트레스 증가, 신규 인력 유입 저하 등 인적자원 기반의 구조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지방직 공무원은 대민서비스 중심의 스트레스에 취약한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민간에 비해 경직적인 조직문화와 잦은 야근 등으로 유연한 근무시간 제도의 혜택을 충분히 경험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한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는 최근 심화되는 공직 이탈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현실은 공직사회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근무환경 개선, 특히 연장근로 제한 정책 도입의 정당성과 실효성에 대한 실증적 검토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기존 연구들은 근로시간과 직무 스트레스 간의 상관관계를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제시하였으나, 내생성 문제를 효과적으로 통제하지 못함으로써 인과적 해석에는 한계가 있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해보고자 한국행정연구원의 「2023년 공직생활 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4,345명의 표본을 가지고 도구변수 회귀분석(2SLS)을 적용하여 연장근로가 직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인과효과를 추정하였다. 도구변수로는 직장과 주거지 간 거리를 설정하고, 해당 변수의 관련성과 외생성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도구변수는 통계적으로 타당성이 인정되었으나, 2단계 최소자승법(2SLS)에서 근로시간의 회귀계수는 유의하지 않아, 연장근로의 감소가 직무 스트레스를 경감시킨다는 인과적 효과는 통계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반면, 일반최소자승법(OLS) 분석에서는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어, 상관과 인과 간의 엄밀한 구분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지방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 연장근로 외에도 직무 자율성, 대인관계, 보상 만족도 등 조직행동 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직무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정책은 연장근로 감축뿐 아니라 공정한 보상체계와 수평적 조직문화 확립 등 공직 인사관리 전반의 종합적 개선과 병행되어야 함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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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대한민국 공직사회는 장시간 근로 관행, 직무 스트레스 증가, 신규 인력 유입 저하 등 인적자원 기반의 구조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지방직 공무원은 대민서비스 중심의 스트레...

    최근 대한민국 공직사회는 장시간 근로 관행, 직무 스트레스 증가, 신규 인력 유입 저하 등 인적자원 기반의 구조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지방직 공무원은 대민서비스 중심의 스트레스에 취약한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민간에 비해 경직적인 조직문화와 잦은 야근 등으로 유연한 근무시간 제도의 혜택을 충분히 경험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한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는 최근 심화되는 공직 이탈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현실은 공직사회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근무환경 개선, 특히 연장근로 제한 정책 도입의 정당성과 실효성에 대한 실증적 검토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기존 연구들은 근로시간과 직무 스트레스 간의 상관관계를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제시하였으나, 내생성 문제를 효과적으로 통제하지 못함으로써 인과적 해석에는 한계가 있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해보고자 한국행정연구원의 「2023년 공직생활 실태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4,345명의 표본을 가지고 도구변수 회귀분석(2SLS)을 적용하여 연장근로가 직무 스트레스에 미치는 인과효과를 추정하였다. 도구변수로는 직장과 주거지 간 거리를 설정하고, 해당 변수의 관련성과 외생성을 검증하였다.
    분석 결과, 도구변수는 통계적으로 타당성이 인정되었으나, 2단계 최소자승법(2SLS)에서 근로시간의 회귀계수는 유의하지 않아, 연장근로의 감소가 직무 스트레스를 경감시킨다는 인과적 효과는 통계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반면, 일반최소자승법(OLS) 분석에서는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어, 상관과 인과 간의 엄밀한 구분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지방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 연장근로 외에도 직무 자율성, 대인관계, 보상 만족도 등 조직행동 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직무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정책은 연장근로 감축뿐 아니라 공정한 보상체계와 수평적 조직문화 확립 등 공직 인사관리 전반의 종합적 개선과 병행되어야 함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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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study investigates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working hours and job stress among local government officials in South Korea. While previous research has often identified a correlation between long working hours and elevated stress levels, few studies have rigorously tested causality by addressing potential endogeneity.
    To overcome this limitation, the present study employs an instrumental variable (IV) approach, utilizing commuting proximity—the physical distance between an employee’s home and workplace—as an instrument for weekly working hours. Data were drawn from the 2023 Public Employee Perception Survey, comprising responses from 4,345 full-time officials in metropolitan and municipal governments.
    Preliminary tests confirmed that the selected instrument satisfied both the relevance and exogeneity conditions. The first-stage regression showed a statistically strong association between commuting distance and working hours, indicating the instrument’s strength. However, results from the two-stage least squares (2SLS) estimation revealed that the causal effect of working hours on job stress was statistically insignificant. This contrasts with the ordinary least squares (OLS) results, which had suggest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These findings highlight the importance of distinguishing between correlation and causation in public sector policy research. Although overtime working may correlate with job stress, this study does not find sufficient evidence to claim that reducing overtime-working hours alone would causally alleviate stress among civil servants.
    Accordingly, the effectiveness of overtime-work reduction as a standalone policy tool may be limited. Future research should explore complementary organizational factors—such as job autonomy, interpersonal support, and reward systems—that may mediate or moderate the stress response in the public work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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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investigates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working hours and job stress among local government officials in South Korea. While previous research has often identified a correlation between long working hours and elevated stress levels, few...

    This study investigates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working hours and job stress among local government officials in South Korea. While previous research has often identified a correlation between long working hours and elevated stress levels, few studies have rigorously tested causality by addressing potential endogeneity.
    To overcome this limitation, the present study employs an instrumental variable (IV) approach, utilizing commuting proximity—the physical distance between an employee’s home and workplace—as an instrument for weekly working hours. Data were drawn from the 2023 Public Employee Perception Survey, comprising responses from 4,345 full-time officials in metropolitan and municipal governments.
    Preliminary tests confirmed that the selected instrument satisfied both the relevance and exogeneity conditions. The first-stage regression showed a statistically strong association between commuting distance and working hours, indicating the instrument’s strength. However, results from the two-stage least squares (2SLS) estimation revealed that the causal effect of working hours on job stress was statistically insignificant. This contrasts with the ordinary least squares (OLS) results, which had suggest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These findings highlight the importance of distinguishing between correlation and causation in public sector policy research. Although overtime working may correlate with job stress, this study does not find sufficient evidence to claim that reducing overtime-working hours alone would causally alleviate stress among civil servants.
    Accordingly, the effectiveness of overtime-work reduction as a standalone policy tool may be limited. Future research should explore complementary organizational factors—such as job autonomy, interpersonal support, and reward systems—that may mediate or moderate the stress response in the public work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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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제 1 장 서론 7
    • 제 1 절 연구의 배경 7
    • 제 2 절 연구의 목적 11
    • 제 3 절 연구의 차별성 13
    • 제 1 장 서론 7
    • 제 1 절 연구의 배경 7
    • 제 2 절 연구의 목적 11
    • 제 3 절 연구의 차별성 13
    • 제 2 장 이론적 고찰 15
    • 제 1 절 공무원-민간 근무제도 15
    • 1. 근무시간 제도 변화 15
    • 2. 공무원 근무시간 제도 16
    • 3. 민간의 근무시간 제도 18
    • 제 2 절 직무 스트레스 22
    • 1. 직무 스트레스의 개념 22
    • 2. 직무 스트레스의 유발 요인 24
    • 제 3 절 근로시간과 직무 스트레스의 관계 30
    • 1. 이론적 논의 30
    • 2. 선행 연구 31
    • 제 4 절 기타 변수 32
    • 1. 직무 자율성(직무재량) 32
    • 2. 대인관계 32
    • 3. 보상 만족도 33
    • 제 3 장 연구 방법론 35
    • 제 1 절 연구문제와 연구가설 35
    • 1. 연구문제 35
    • 2. 연구질문 36
    • 3. 연구가설 36
    • 4. 대안 가설들과의 비교 38
    • 제 2 절 연구의 기초 39
    • 1. 연구 자료 39
    • 2. 연구의 대상 40
    • 3. 연구의 진행 방식 42
    • 제 3 절 변수의 조작적 정의 44
    • 1. 독립변수: 주당 근로시간 44
    • 2. 종속변수: 직무 스트레스 인식 수준 45
    • 3. 도구변수: 직장과 집의 거리(km) 46
    • 4. 통제변수: 직무 자율성, 대인관계, 보상 만족도, 인구통계학적 특성 48
    • 5. 기타 고려사항 49
    • 제 4 절 변수의 타당성과 신뢰성 51
    • 제 5 절 연구 모형의 설계 53
    • 1. 기초통계 분석 53
    • 2. 다중회귀분석(Multiple Linear Regression) 54
    • 3. 도구변수 회귀분석(Instrumental Variable Regression) 55
    • 4. 다중회귀분석과 도구변수 회귀분석 결과의 비교 56
    • 제 4 장 연구 결과 58
    • 제 1 절 기술통계 58
    • 1. 주요 기술통계량 58
    • 2. 주요 변수 간 상관성 61
    • 제 2 절 다중회귀분석 결과 62
    • 1. 기본모형 62
    • 2. 확장모형 62
    • 3. 집단 간 이질성 분석 62
    • 제 3 절 도구변수 회귀분석 결과 65
    • 1. 도구변수 적합성 평가 65
    • 2. 2단계 회귀분석 결과 68
    • 3. 다중회귀분석과 2단계 회귀분석 결과 비교 68
    • 제 4 절 연구가설 채택 여부 71
    • 1. 가설 1: 근로시간과 직무 스트레스 간 정(+)의 상관관계 71
    • 2. 가설 2: 근로시간이 직무 스트레스를 야기하는 정(+)의 인과관계 71
    • 제 5 장 결론 72
    • 제 1 절 연구의 요약 72
    • 제 2 절 연구의 함의 73
    • 1. 이론적 함의 73
    • 2. 정책적 함의 74
    • 제 3 절 연구의 한계와 향후 과제 75
    • 1. 연구의 한계 75
    • 2. 향후 연구과제 76
    • 참고문헌 78
    • Abstract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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