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청양 장곡사가 보유하고 있는 불교문화유산 중 지정된 문화유산을 중 심으로 건축, 불교조각, 불교회화 총 3분야로 구분하여 장곡사 불교문화유산의 역사 와 이들이 지닌 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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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 한서대학교 국제디자인융합전문대학원, 2024
학위논문(석사) -- 한서대학교 국제디자인융합전문대학원 , 문화예술디자인융합학과 문화재보존전공 , 2024. 2
2024
한국어
청양 ; 칠갑산 ; 장곡사 ; 자복사 ; 원당 ; 상대응전 ; 하대응전 ; 설선당 ; 장곡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 ; 복장유물 ; 발원문 ; 장곡사 미륵불괘불탱 ; 장곡사 아미타회상도 ; 장곡사 영식필산신도 ; 보존관리 방안
충청남도
144 ; 26 cm
지도교수: 장경희
I804:44015-20000074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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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청양 장곡사가 보유하고 있는 불교문화유산 중 지정된 문화유산을 중 심으로 건축, 불교조각, 불교회화 총 3분야로 구분하여 장곡사 불교문화유산의 역사 와 이들이 지닌 미술사적 가치를 알아보고 현재까지의 관리 현황과 향후 관리 방안 및 활용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자 마련하였다. 장곡사(長谷寺)는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칠갑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장곡사 에는 장곡사의 창건과 사찰의 변천에 관한 내용을 고증할 만한 자료는 현재 전하는 것이 없다. 다만 상대웅전을 중수할 때 작성된 <칠갑산장곡사금당중수기>와 금동 약사여래좌상의 복장유물 중 발원문이 전할 뿐이다. <칠갑산장곡사금당중수기>에 따르면 고려 이전 시기에 창건된 장곡사는 고려 때 3번의 중창을 시행하였고 그 후 퇴락된 사찰을 보수하기 위해 1777년 지붕번와공사와 건물의 목공사를 실시하였다. 이러한 중수기문을 통해 장곡사 창건의 역사와 현황, 상대웅전의 내부 상황 등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 들어선 장곡사는 왕실의 복을 기원하는 원당인 ‘자복사’로 지정되어 사찰의 명맥을 잇고 있었다. 그 후 일제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에 의해 <상대웅전>, <하대웅전>, <철조약사여래좌상 및 석조대좌>,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및 석조대좌> 4건이 보물로 지정되었다. 1963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후 기지정 되었던 <장곡사미륵불괘불탱>, <설선당>, <영식필산신도장곡사본>이 문화유산으로 재지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1968년부터 문화재에 대한 보수공사가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장곡사는 크게 사찰의 중심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하대웅전 구역과 상대웅전 구역으로 구분된다. 하대웅전 구역에는 하대웅전과 설선당이 자리하고 상대웅전 구 역은 하대웅전보다 높은 구릉지에 상대웅전과 응진전이 직각으로 배치되어 있다. 이렇듯 대웅전이 상·하로 나뉘어 있는 곳은 우리나라 사찰 건축에서는 매우 특이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상·하대웅전의 건축 시기와 규모, 축조 방법 등이 전혀 다름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이렇게 나눠진 배경과 원인 등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역 사적으로 증명되지 못하였다. 또한 상·하대웅전은 1968년부터 2022년까지 건물의 보 수와 주변 보수정비 등을 시행하였다. 이로 인해 상대웅전의 경우 내부에 본래 있 던 닫집, 우물천정 등이 사라졌으며, 서측벽에 있던 아미타회상도는 동국대학교 박 물관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하대웅전은 전면 쪽마루가 실종되거나, 좌우측칸의 협문 이나 배면의 판문 등이 사라진 상태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렇게 원형이 훼손된 문제점들은 향후 보수 시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통해 본래의 모습을 찾아야 할 것 이다. 설선당은 2022년 해체수리공사를 통해 확인된 목재 연륜연대 조사 결과, 주요 목부재가 1568년 늦가을에서 1569년 초봄 사이에 벌목되어 이 시기에 설선당이 건 립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또한, 본래의 설선당은 ‘━’자형에서 ‘┓’자 형 평면으 로 변형되어 있는데, 국가기록원 및 청양군 보유 자료를 검토한 결과 1984년에서 1988년 사이에 설선당에 대한 평면의 변화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 때문에 2022년 설선당의 해체보수공사 당시 이전의 도면자료에 의거 별개의 건물로 완전히 분리시킨 것은 장곡사문화유산의 원형을 되찾아준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다. 불교조각은 상대웅전에 3구의 불상이, 하대웅전에 1구의 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먼저 상대웅전에 봉안된 3구의 불상 중 철조약사여래좌상은 통일신라 말 고려 초 불상 양식을 보여주는 대표적 불상으로 평가된다.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은 철조약사 불좌상의 조각적 수준을 따르지 못하고 조성 시기 또한 다소 늦다. 이 두 철불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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